작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동유럽 여행지, 체코 프라하! 최근 여행 방송을 통해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프라하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블타바 강을 중심으로 신시가지, 구시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프라하는 대부분의 관광 명소들이 구시가지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구시가지 가까이에 숙소를 잡고 여유롭게 도보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다. 프라하 여행에 숙소를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 익스피디아가 프라하 구시가지에 위치한 호텔 4곳을 소개한다.
구시가지 중심 위치! - 벤타나 호텔 프라하
벤타나 호텔 프라하는 구시가지의 중심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 자유여행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5성급 호텔이다. 위치가 워낙에 좋다 보니 구시가지의 주요 명소들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하며 1박 24만원 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객실을 에 머무를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
객실은 크게 디럭스부터 스탠다드, 슈피리어, 스위트 타입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넓은 공간으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높은 층의 객실에 머무를 경우, 틴 성당 전망도 감상할 수 있으니 객실 선택 시 참고하자.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24시간 프런트 데스크를 운영하고 있어 밤 비행기로 프라하에 도착하더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공항 셔틀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시가지 메인 광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바르셀로 올드 타운 프라하는 현대적인 부티크 스타일로 쾌적한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4성급 호텔이다. 구시가지 안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호텔 주변으로 주요 명소는 물론 레스토랑, 상점가가 많아 관광부터 외식, 쇼핑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16세기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외관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편!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넓은 로비 공간은 물론, 객실은 디럭스부터 스위트, 패밀리까지 다양한 타입에 인터넷 속도도 빨라 편안하게 휴식을 가질 수 있다. 베이커리와 시리얼, 햄 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 조식 또한 인기가 높은 편이니 이곳에 머무른다면 꼭 조식도 이용해보길 추천한다.
블타바 강가에 위치한 찰스 브리지 팰리스는 카를 교, 구시가지까지 가까워 여행하기 좋은 위치를 자랑하는 3성급 호텔이다. 프라하의 강변에 자리한 가성비 숙소를 찾고 있다면 이곳을 주목해보자. 1박 14만원 대의 착한 가격에 클래식하고 깔끔한 객실과 친절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2인~4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77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4인실은 대부분 복층 구조로 1층은 거실, 2층은 침실로 이루어져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창 너머로 강 또는 구시가지 뷰도 감상할 수 있으니 객실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가져보자. 투숙객을 위한 유럽식 조식도 무료로 제공되니 든든한 아침을 맞이해보길 추천한다.
호텔 서르니 슬론은 구시가지 광장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위치는 물론 앤티크 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4성급 호텔이다. 총 16개의 객실로 호텔의 규모가 크진 않지만 깔끔한 객실 컨디션에 직원들의 서비스도 뛰어나 투숙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사전 예약 시, 유료로 기차역 및 공항 픽업 서비스도 제공되어 짐이 많더라도 호텔까지 이동할 수 있다.
객실은 싱글룸, 더블룸, 트리플룸으로 나누어져 있어 혼행족부터 친구와 함께하는 여행객들이 머무르기에 제격이며, 가장 작은 싱글룸도 다른 호텔보다 비교적 넓은 공간을 제공해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호텔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에도 무료 짐 보관이 가능하며 투어, 티켓 안내 서비스도 제공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