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을 알리는 비가 세차게 오는날 의정부 엄마친구가 오랜만에 집에 놀러왔다.비오는날을 많이 좋아하는 친구가 제부도을 안가봤다고해서 물때을 보니 3;30분정도 여유가있어 부랴 부랴 달려가서 제부도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와 소라숙회.물회을 먹고 제부도을 한바귀돌아서 궁평항 근처 야자수 카페에서 차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비오는날 집에서 지루하고 심심했을텐데 비오는날 친구덕분에 추억을 만들수 있어 좋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