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24절기 중 두 번째 절기 “우수” 입니다.
오늘은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24절기(節氣)중 두 번째 절기 우수(雨水)입니다,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사이에 들어있으며, 우수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으로 이제 추운 겨울은 가고 봄이 왔음을 전해주는 절기입니다.
우수 무렵이 되면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는데 금년에는 “우수 경칩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속담에 걸맞게 날씨가 포근합니다,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춥던 날씨가 풀리고 초목이 싹이 트며 만물이 약동하기 시작 합니다.
우수(雨水)를 맞이하면서 지리산 뱀사골에서는 봄의 전령사 고로쇠 채취가 시작되어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졌습니다, 신비의 영약으로 잘 알려진 고로쇠 약수는 지리산 뱀사골 전역에 군락을 이룬 고로쇠나무에서 매년 우수(雨水) 무렵 약 1개월간 채취 하게 됩니다.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신비의 영약 지리산 고로쇠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남원시에서는 금년에도 3월3일(토) 산내면 반선 일원에서 제29회 고로쇠 약수제를 개최합니다, 천혜의 절경 국립공원 1호 남원 뱀사골로 봄나들이 오셔서 고로쇠도 맛보시고 축제도 구경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국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영한 부장님 격려 고맙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지난 겨울 유난히 추웠는데 우수를 맞아 따뜻한 새봄을 기다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성옥 국장님 격려 고맙습니다
봄맞이 준비 잘 하시면서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