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은 과거와 다르게 특이하다.
대한민국 사회가 범죄가 판치는 나라,범죄를 저지른자를 擁護하는 나라,더 나아가서 범죄자가 成功하는 나라로 외국에 비쳐지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다.많은 국민들은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불법주차를 하지 않기 위해 동네를 빙빙돌거나 침 조차 함부로 뱉지 못하자만, 대한민국에서 국회의원이 되면 돈과 권력을 몽땅 쥔 성공한 인사로 오히려 큰소리치고, 法의 잣대는 본인들 마음대로인 셈이다.
마치 여의도가 법의 치외법권 지역 같다.
2024년 대한민국이 온통 범죄자와 범인,범죄도시로 전락한 느낌뿐이다.윤석열 대통령은 2021년 9월29일 검찰총장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언급하면서"이재명 지사의 특검 거부는 범죄 連累 自認이자 自家撞着"이라고 말했다.그는"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을 설계했다고 자랑했고, 최대 치적사업이라고 선전도 했다"며"그런데 비리 혐의,각종 문제점이 제기되자"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역공을 펼치면서 정작 특검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이를 기억 못할 이 대표와 민주당은 아닐 것이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을 거부한 윤 대통령을 향해"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고 했고 이 대표는"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말이 날카로운 화살촉이 되어 대통령 자신을 향하게 됐다"고 반박했다.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을 빗대"김호중 음주운전 사건과 윤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이 영락없이 판박이"라며"김호중이 음주사고 이후에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것은 소위 '런종섭'이라고 하는 이종섭 전 호주대사의 출국을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또 "김호중이 처음에 절대 술 안 마셨다고 했다가 알코올 부산물이 검출되자 시인했다"며"대통령이 격노했다는 것에 대해 '박정훈 대령의 망상'이라고 몰아붙이다가 정황이 드러나니까 격노한 게 무슨 죄냐고 하는 것도 닮았다"고 결국 김호중 씨와 비숫한 길을 걸을 것이라고 했다.그러자 보수.우파진영도 김호중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빗댔다.전여옥 전 의원은 "김호중을 보니 딱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겹친다"며"표창장과 인턴 증명 조작,낙제받은 딸 조민에게 스리쿠션 장학금 지급,공직에 있으면서 사모펀드 투자"라고 거론했다.
이 대표를 겨냥해서는"혐의가 많은 이재명 대표의 구속을 기각한 유창훈 판사 같은 몰상식한 이들이 많지만 ,김호중 구속은 당연하다"고 비꼬았다.여야 정치인들이 김호중씨 범죄 수준을 차기 유력한 대권주자와 현직 대통령으로 레벨 업시키자 김호중팬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다.팬커뮤니티를 통해"항소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국회의원 출마 후 검찰 독재를 부르짖는 당선인(조국),불체포특권 포기선언을 뒤집고 당에 부결을 읍소했던 당선인도 있다"라며 이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저격했다.
마동석 주연의"범죄도시4"가 개봉 22일만에 천만관객을 동원했다.
어쩌면 여의도 정치.연예 범죄혐의자들과 달리 특검 없이 현장에서 주연 배우가 바로 罰하는 내용이다.팩트만 있으면 변명도 필요 없다.범죄도시4가 최단기간 천만 달성에 성공하는 데 크게 기여한 여야 정치인과 연예인에게 감사 공로패를 주었으면 한다.물론 국민들은 애간장이 녹겠지만 정치인들은 즐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