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글 맞춤법주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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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387B4F58F228D3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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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1. 글쓴이의 집에서는 오브차카라는 초대형견
몇마리를 견사에 가둬놓고 기름
2. 그런데 이 오브차카들 중 '장군이'라는 개체가
어릴때부터 글쓴이의 아버지를 뺀 다른가족들에겐
눈을 뒤집고 미친거처럼 짖고 공격하려고 함
=글쓴이 아버지 제외한 다른가족들은 서열밑으로 생각
* 장군이 외 다른 아이들은 서열문제가 없는듯
2.5 아빠가 '장군이'의 이런 버릇을 고치려고
때리기도하고 혼도내보고 했지만 고쳐지지 않았음
3. 그러다가 얼마전 이 '장군이'가 견사를 뛰쳐나와서
글쓴이의 어머니를 물려고 달려듦
4. 그러자 다른 오브차카들이 폭주하는 '장군이'를
둘러싸서 말리고 글쓴이 어머니는 나무로 올라가서
다행히 사셨음
5. 글쓴이 아버지가 이후 돌아오셔서 '장군이'를 다시 가둔 후 견사를 더 튼튼하게 만들고 쇠사슬도 채워놓으심
6. 하지만 문제가 심각한지라 '장군이'와는 못 살겠다고 생각하고 딴 집에 보내려고 해봤지만
'장군이'가 워낙에 크고 사나워서 아버지도 딴집에 보내진 못할거같다하심
6.5 글쓴이도 어느정도 큰 개를 잘 다루는데
(집안자체가 개를 많이 길러본 집인 듯)
저 '장군이'는 능력밖이라고 함
7. 글쓴이는 고민끝에 안락사를 생각하고 글을 올림
+ 참고로 이 글쓴이 집에서 키운다던
장군이와 다른 개들 = 오브차카
오브차카는 이런 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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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차카 종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많은 ' 코카시안 오브차카'로 추정됨
거대한 덩치의 초대형견임
코카시안 오브차카는 러시아 태생인데
원래는 양치기개였으나
러시아 감옥 경비견으로 쓰이고
마피아들이 세력과시용으로 끌고다닌다는 개임
곰 잡는 개라고도 함.
오브차카 종류 중 가장 공격성이 강한 개라고도 함
어쨌든 오브차카도
대형 양치기개의 특성상 한번 서열이 정해지면
그 특정 가족 외에는 사람이 아니고 자기 밑으로 보는 습성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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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이 정도
여튼 답변은 이 두 가지 선택지로 달림
1. 안락사는 너무하고 차라리 이웅종 소장처럼
전문적인 애견훈련인의 도움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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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도 개 나름인데 저 오브차카는 한번 폭주하면 살인병기 수준의 개다. 거기다 사람을 물려고 했다면 안락사시키는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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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626C4858F228DD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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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서 대형견 검색하다가 이 글 링크되어있는걸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글써봄....
문제시 피드백
첫댓글 말멀!
너무 안됐고 마음 아프지만 안락사 아니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 .. 이미 엄마를 물려고 달려들었는데 ..
1->2 순이 맞다고 봄..
4
아....난 잘 모르겠음......위협적이라서 저기 저렇게 평생 묶여사는것도 불쌍하고 그렇다고 풀자니 인간들이 위험하고 난 잘 모르겠어ㅠㅠ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지만 저건 2다...
이기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안락사가 답인거같음 그 동물이나 종의 특성이라는게 교육한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다치실뻔까지했는데 그런일이 또 일어나지 않을거란 보장도 없고..
내가만약가족이라면 슬프지만 안락사 시킬듯 이건 목숨이 걸린문제잖아...
당연히 1이지...
어머니를 물려고 했다는건 진짜 걱정되지만
그렇다고 멀쩡한 개를 죽이는건 살인이라고 생각
나도 강아지 오래키웠고 너무조아서 동물병원에서 일하는데..저건 2같다... 훈련소? 훈련소 성공률이 50퍼도 안댐..일반견종들도 ㅋㅋㅋ 그리고 훈련사의 안전은...? 어차피 아빠가 있는데서 훈련할텐데 하나마나임... 저러다가 누구죽고 국가에서 안락사 하기전에..2하는게 낫다고봄 동물병원에서 진돗개도 진심으로 달러들면 성인남자가 컨트롤을 못하는데 쟬어케 관리함 ㅠㅠ
훈련사가 죽겠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ㄷㄷ
저 개가 미쳐서 아빠까지 물어버리면 답도 없는데...
와 덩치가 장난없다....저런개가 글쓴이의 어머니를 물려고 했다니 글쓴이가 고민끝에 글쓴이유는 납득이 감. .....하 ......어렵다 ....마음은 1에 가까운데 저사람도 오죽했음 그랬을까싶고
1..
리트리버정도만돼도 사람물라그러면답없음 ... 그래도보내는보고나서결정해도늦지않을듯
2 ㄹㅇ 개도 개 나름.... 쟤는 진짜 무섭다
훈련사가 죽을거같음... 그냥 대형견도 아니고 초대형견인데...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사고라도 나면 큰 일 나는건데 안락사 해야하지않을까..
훈련하다가 돌발상황으로 다치면 어떡해...어우..ㅠㅠㅠㅠ
2..너무커..너무.. 와.. 거의 사자크기네..
1
하고 안되면 2
인터넷에서 오브차카 찾아봤는데 이건 그냥 사자라고 해도 무방할정도; 개의 생명 존중 어쩌고 하는데 이미 어머니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고있는데 어떻게 개를 살려.. 저렇게 큰개가 나를 죽이려고 쫓아오면 존나 트라우마 남을거같음 다른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안락사가 답인거같아 안타깝지만 사실상 답은 정해진거같음
와 ㄹㅇ 사자다..
다른개들이 그러지말라고 말렸다는거 보면 쟤만 유별난애고
큰일났으면 어쩔뻔 했어
사람이 죽을뻔했구만. 안락사도 안락사인데 평소 총같은거 준비하고 밥줘야될 수준인데 뭘.
와...... 진짜크다..
나도 강아지 좋아하지만... 2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음 어렸을때 이것만 이랬다는건 어렸을때부터 성질이 있는 애였던 듯
존나 위험하네
어떻게 해야될지 알잖아요,.빨리
이건 2다.... 생명귀한거는 알지만 그래도 사람생명이 먼저야....
1했다가 훈련사가 다치거나 심한경우가 생기면 어캄... 크기가 장난아니던데ㅠ
2...
훈련사 말도 안들을거같은데 개종특들어보니... ㅠㅠ
아니... 저만한 개 키우는 사람이 훈련할 생각을 안해봤겠낭... 동물병원가는 것두 위험하다고 그러는데 훈련소까지 어케 가.... ㅜㅜ 말하는거 보니 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사람인데 뭐든 안해봤겠어 ㅠ 생명이 달렸는데 ㅠㅠ
일단 훈련이라도 받아보고 그때가서 해보면..
저런종 키우는 사람은 웬만한 훈련사급임.. 아니면 못키워 저사람들한테도 저랬는데 다른훈련소가면 더 그러지 그나마 저사람들은 서열은낮지만 나름 친밀한관계라생각할텐데
나도 견주지만 2라고 생각해. 솔직히 훈련은 힘으로 통제할 수있는 수준에서 하는거지 맹수를 가르칠 수 있는 건 아니하잖아. 장군이가 아예 새끼라면 훈련으로 바로 잡았을 수라도 있지, 하지만 이미 잘 못된 버릇이 들었고 저런 견종은 전문 훈련사가 붙어도 몇년은 걸리는데... 또 훈련이 되었다고 안심할 수 있는건 아니고...
2..이건 개도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음.
저러다 사람 물면 진짜 큰일나는거고 만약 물었는데 그 상대방이 광견병 검사하자고 하면 그것도 개가 죽는거라고 들었음ㅠㅠ 중소형견은 집에서만 키울수라도 있지ㅠㅠ 대형견은 가둬도 방심하면 지가 힘으로 풀고나올꺼임. 안심 할수가 없어
소만한개라고 해서 그런개가 어딨어 했는데 진짜 소만하네.. 한번 정해지면 서열바꾸기도 힘들텐데 진짜 사람한명 죽으면 어떡해ㅠㅠ 2구구절절 맞는말인듯
저건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와도 안 될 것 같은데... 뭘 시도하기도 전에 뼈만 남을듯...
1
이미 저 집 자체가 개에 대해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추고 있는 거 같아 다른 개들은 다 괜찮은데 장군이만 저런다는건...안타깝지만 2
큰 개들 한번 정신 돌면 진짜 아무도 못말림..
이 개는 늑대랑 싸워도 가볍게 이긴대.. 어떻게 감당해
안락사 하기로 맘 먹어놓고 글은 왜올림? 빡치게
아 저 개의 특성상 1도 훈련시키시는 분이 정말 위험하겠다..... 거의 사자와 같다는디..... 다른 개들은 멀쩡하다는거보니.... 최선은 아버지랑 개랑 둘만사는거인데... 불가능이면 2여야할듯.....
2 과연 아버지는 안전할까......언제 어떻게 될지 모름...
큰일나고나서 안락사 시키는거보단...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