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키르케르게<Kirkerge>의 苦難 - kirkerge and 苦難[1]
작가 : 쿨가이-_-
메일 : ninssagaji@hanmail.net
작가소개 -
작가 쿨가이의 실명은 한세준으로써 1988 년 2 월 생입니다
위로는 누나, 형 둘 이 있으며, 세분다 소설 및 스토리 구상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현재 쿨가이의 작품으로는 50 여개의 단편집과 10 개의 완결 스토리 구상작과 17 개의 완결작이 있습니다
이 '키르케르게 그리고 고난' 이라는 소설은 해리포터 공식 팬클럽인 '*호그와트*' 의 [ 할로윈백일장마감 ] 게시판에 가보시면 원작을 보실수 있습니다
쿨가이는 '*호그와트*' 카페에서는 리젠 시포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며,
현재 리젠 시포라는 영국식 이름으로 활동중입니다
팬카페는 없고, 앞으로 가다가는 팬카페가 나올지도.....
소설은 재미있게 감상해 주시고 감상 소감은 리플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소설은 '*호그와트*' 에서 할로윈 데이 기념으로 쓴, 히트쳤던 최대 작품입니다
"15 번째 생일을 축하해, 키르케.
올해도 네가 먼저 15 살이 되었구나
내일이면.. 우리도 어른이 되겠지 ?" - 리사
키르케르게 마틸다.
갈색의 긴 머리를 갖고 있는 소녀.
리사 백셧.
검은 머리의 순수 혈통 마법사.
"고마워. 백셧..." - 키르케
키르케는 백셧을 거뜰어 보지도 않은체, 말했다
"백셧, 오늘 첫번째 수업이..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야, 가야지?" - 키르케
"응..." - 리사
백셧은 무척이나 실망한듯 ,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내려 놓은체 키르케를 따라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실로 들어갔다.
이때는 1004 년. 호그와트에서 있었던 일이다
사회가 뒤숭숭한 때여서 호그와트 안도 안전치 못했다
벌써 20 명이나 되는 부상자들이, 호그와트의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아마 그들의 목표는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학생들이라는 것을 실감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리핀도르의 학생들은 하루하루를 두려움에 떨면서 수업을 받았다
"키르케르게 마틸다." - 루베르 마티스
어둠의 마법 방어법 선생인.. 마티스가 키르케를 지목 했다
여태껏 딴짓을 하고 있던 키르케는 어안이 벙벙해져서 루베르를 바라 보았다
"디멘터를 물리칠수 있는 마법은 뭔가 ?" - 마티스
"....패로소니스 마법입니다" - 키르케
한참을 고민하던 키르케가 말문을 열자 ,
그리핀도르의 아이들이 와하하 하고 웃었다
"틀렸다. 마틸다.
올해도 넌 T겠구나." - 마티스
마티스는 얄미운 웃음을 지으며, 키르케의 옆에 앉아있던 백셧을 지목했다
"너는 알고 있겠지, 백셧? " - 마티스
"페트로누스 마법입니다
주문은 '익스펙토 페트로눔' 입니다" - 백셧
마티스는 잠시 얼굴을 지뿌리더니, 다시 백셧에게 물어보았다
"좋아. 그러면...
페트로누스를 사용하는 예가 뭔지, 말해줄수 있겠나?" - 마티스
"아... 음..
디멘터를 물리칠 때와..레시폴드를 물리칠 때입니다" - 백셧
마티스는 키르케를 힐끔 바라보더니 백셧에게 다시 말했다
"마틸다.
너는 학년 초부터 말썽이었는데.. 네가 맞추는것을 난 한번도 보지 못했다" - 마티스
"그건 선생님이 계속 저를 지목해서...!!!!" - 키르케
키르케가 아주 분한듯이 마티스를 개보듯 쳐다 보았다
"오... 마틸다.
지금 대드는 거냐 ? 그리핀도르는 10점 감점이다.
그리고 마틸다, 너는 나와 같이 나머지 공부를 해야겠다" - 마티스
백셧이 아주 안쓰러운듯 키르케를 바라 보았다
키르케는 일부러 백셧의 시선을 피하며,
수업이 끝날때까지 마티스를 노려보았다
"오... 난 그 늙은 마귀가 호그와트에서 나갔으면 좋겠어" - 키르케
"하지만 그는, 호그와트의 유일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선생이야." - 백셧
백셧이 키르케의 말을 바로 잡아 주었다
키르케는 상관없다는 듯이 학교 곳곳에 붙어 있는 안내문을 읽었다
"흠..? 아즈카반에 30년형으로 기소된..
리올더 바이 픽스.. 가.. 아즈카반의 간수들을 꼬셔서....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리올더는..호그스미스..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 - 키르케
키르케는 놀란듯이 소리쳤다
"아니!! 백셧, 이리좀 와봐.
호그스미스는 호그와트의 옆마을이 아니니.. 오우.. 맙소사" - 키르케
키르케와 백셧은 한참동안 불안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한참동안 키르케와 백셧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백셧은 키르케의 눈치를 보다가 쓸쩍 말을 꺼냈다.
"지금은 아침시간이야, 키르케
오전수업이 끝났으니.. 밥을 먹어야겠지.." - 백셧
"나도 알아. 내가 어린애니?" - 키르케
백셧은 키르케의 뒤를 따라서 호그와트 대 연회장안으로 들어섰다
벌써 연회장에는 수많은 학생들이 떠들어 대며 즐겁게 음식을 먹고 있었다
래번클로의 반장과, 후플푸프의 퀴디치팀,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학생들이
몸을 앞으로 내밀고 백셧에게 인사를 했다
"어이, 리사." - 에이머스
후플푸프의 퀴디치팀 주장인 에이머스 리자멘드가 백셧에게 말을 걸어왔다
백셧은 에이머스의 가슴에 달려있는 후플푸프 반장 배지를 바라보았다
"어? 매일 백셧에게 따라붙는, 당돌한 5학년 꼬마애군." - 에이머스
에이머스는 키르케를 노려보았다
"에이머스, 너무 그러지마
내일이면... 나도 키르케도 성인인걸" - 백셧
백셧은 키르케의 손을 잡아끌고 그리핀도르 테이블로 향했다
그리핀도르 아이들은 백셧을 보고는 환히 웃음을 짓더니.
키르케의 얼굴을 보고는 그 웃음을 거두었다
키르케는 비록 예쁘게 생긴 얼굴이었으나, 너무 남을 무시하기를 잘해서
소위 왕따였다.
그에 비해서.
백셧은 인기 많고 이해심이 깊어서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아이들,
심지어 다른 기숙사의 아이들도 백셧을 좋아했다
다만, 키르케가 백셧의 옆에 붙어다니는걸 싫어할 뿐이었다
래번클로의 반장인 후치가 백셧의 손을 잡아끌었다
"리사, 꼭 그애를 네 옆에 둬야 겠니?
그애는 왕따라고! 그러다간 아이들이 너까지 싫어할꺼야" - 후치
백셧은 후치의 말에 담담하게 웃으며, 멋쩍인 듯이 그리핀도르의 테이블로 돌아와서는
호박주스를 원샷하고는
푸딩을 한 움큼 집어서 입에 쑤셔넣었다
다른 그리핀도르의 아이들은 당황한듯 백셧의 입을 한동안 바라보았다
키르케는 다만 , 얌전한 척을 하며 와플을 조금 뜯어먹었다
그렇게, 전혀 즐겁지 않은 식사 시간이 끝나고, 백셧은 키르케를 따라 여자 화장실 안으로 들어갔다
"백셧, 너 변태같이 어디까지 따라오는거니?
안보여? 여긴 여.자.화.장.실 이라구!!" - 키르케
키르케는 백셧을 보며 크게 소리쳤다
"하지만 오늘은..
네 생일이잖아, 10 월 31 일. 바로 내생일이기도 하지..." - 백셧
백셧이 말 끝을 흐렸다
키르케는 백셧을 힘껏 노려보았다...
그런데......................
쿵!!
"여러분..... 얼른 피하세요...!!!! 헝...가리 혼테일.....이예요!! " - 마티스
마티스 교수는 크게 소리치며 여자 화장실 문을 벌컥 열었다
"지하실로!! 얼른 지하실로 대피하세요!!" - 마티스
백셧은 이 소리를 듣고 키르케의 손을 잡아끌었지만,
키르케는 콧방귀를 뀌며, 한심하다는 눈초리로 백셧을 바라 보았다
"키르케, 마티스 교수님의 말씀을 못 들었니 ?
용.. 헝가리 혼테일이.. 오고 있데..!" - 백셧
"멍청하긴. 넌 그걸 믿니?
마티스는 다만.... 우릴 놀려먹으려고 하는 장난일거야
어떻게 혼테일이 호그와트 안으로 들어올수가 있니 ? " - 키르케
백셧은.. 조금 불안한듯 키르케를 바라보았지만
키르케는 담담하게 백셧을 바라 보았다.
복도와.. 화장실안은 쥐죽은 듯이 조용했다
학생들은.. 다 지하실에 있는 것일까....
"크르렁...."
이상한 소리가 화장실 안을 맴돌았다
키르케는 무척이나 놀란듯, 지팡이를 꺼내들고는.. 그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바라보았다..
그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은..
불쌍하게도 학생들에게 호박을 맞고는, 머리에 호박을 쓰고 있었다..
그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 옆에는 유령들과 귀신들이 킬킬거리며 웃고 있었다
그 이상한 소시를 내는 것은....
바로............................
"스투페파이-!" - 키르케
키르케가 힘껏 소리질렀다.
빨간색 주문이 헝가리 혼테일을 향하는듯 싶더니..
...........................
혼테일의 몸을 맞고 튕긴, 그 주문이 백셧을 향해 날아갔다
미처 막을 틈도 없이 , 백셧은 그 주문을 맞고 쓰러지고 말았다.
"키르케! 도망쳐!!!!!!!!!!!!!!!!!!!!!!!!!!!!!!" - 백셧
백셧이 크게 소리쳤다
키르케는.. 눈을 크게 뜨고 백셧을 바라보았다
백셧은 한쪽손으로 지팡이를 꼬옥 잡고 있었다
키르케가 머뭇거리는 사이, 다시 혼테일이 키르케에게 달려들었다
".....크루시오!!!!....." - 백셧
백셧이 마지막 힘을 다해, 혼테일을 향해 크루시아투스 마법을 걸었다
혼테일은 땅에 쓰러져 괴로운듯 소리 질렀다
"크르릉....크르릉.."
"마틸다, 도..망쳐" - 백셧
이때의 선생들은 용이 무엇인지 알았다
아주 확실하게 알았다
하지만 용을 다룰줄 아는 마법사는, 이 시대 당시에 없었다
더구나 혼테일. 용들의 왕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용은...
어찌할수가 없었다. 혼테일은 사람을 먹는다
혼테일은 쿵쿵대며 괴로워 하다가, 고개를 들고.....
쓰러져있는 백셧으로 향해 달려들었다
키르케는 한손으로 입을 가리고...
백셧을 바라보았다
...혼테일이 백셧의 다리를 뚫는다
백셧은 다리가 으스러 지는 아픔을 느끼며 쓰러져 있었다
..................
혼테일이 입을 뗀 자리에는, 구멍이 여러개 뚫려서 ..
콸콸 피가 흐르고 있었다
혼테일은.. 그 사람을 천천히 먹어간다
그 사람은 백셧.
아주 슬픈 눈빛을 하고 죽어간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악" - 키르케
백셧이, 머리만을 남긴채 사라졌을때.
키르케는 눈에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이렇게 백셧은 죽었다
혼테일은.. 키르케를 향해 달려들었다..
키르케는.... 도망쳤다
자신에게 공중 부양 마법을 걸어서 날아갔다......
잘있어
부디
얼만큼 날아왔을까....
....얼만큼 살았었을까
마틸다는 땅으로 떨어졌다
머글들의 세계로...
.....
호박밭이 피로 물들어졌다
피로 물들여진 호박밭 가운데는, 한 소녀가 눈을 감고 있었다
다음생에선....
내 친구가 되어주지 않을래?
외로웠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살아있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전생에 있었던 이야기
바로 애넌스와 포터다
포터, 다시 태어나고.....
소중했던 친구의 손에 의해서 다시 죽는다
블랙, 포터를 돕다가.....
어둠의 주인에 손에 의해서 생을 마감한다
이 일이 있은후
1000 년뒤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너란다.
해리포터.
그후..
어떻게 되었게 ?
헝가리 혼테일은 죽었어.
덕분에 난동을 부리던 혼테일을 잡은 대가로
키르케르게 마틸다와 리사 백셧은, 멀린 1 등급 훈장을 받았지만
아무 소용도 없었어
벌써 죽은 뒤었으니까
마법부에서는 용을 처음으로 잡은 대신에 일어난 이 비극적인 일로 이어진 공로를 높이 생각하여,
키르케르게 마틸다와 리사 백셧의 생일인 10 월 31 일
또 키르케르게 마틸다와 리사 백셧의 마지막날, 바로 다음날을 11 월 1 일을
'모든 성인(聖人)들의 날(All Hallow Day)' 로 만들었어
키르케르게, 리사는... 바로... 성인이 되기 전날에... 죽음을 맞이 했단다
이 소식은, 100 년뒤
영국에 살고 있던
켈트족의 지주, 드루이드 (Druid)가 알게되었어
드루이드는.. 이 사실을.. 영국 널리 알리게 되어서....
'모든 성인(聖人)들의 날(All Hallow Day)를 전파시키게 한 공로로 마법부에서 멀린 3 등급 훈장을 받았어.
'모든 성인(聖人)들의 날(All Hallow Day)'
'모든 성인들의 날 이브(All Hallows’Eve)'
마틸다와 백셧이, 성인이 되기 전에 죽었어..
모든 성인들의 날 이브를 순서대로 배열 하자면
Halloween 와 '날' day.
바로 할로윈 데이야(Halloween day)
마법부에서는, 마틸다와 백셧이 지나가는 마지막 길을 밝혀주고자..
'잭-오-랜턴(Jack-o’Lantern)' 즉, 망령의 갈 길을 밝혀주기 위한 등(燈)
이라는 말을 사용했어....
매년 할로윈 데이 때마다
사람들이 마법사, 마녀로 변장하는 이유는 바로..
마틸다와 백셧의 길을 밝혀주기 위함이 아닐까 ?
사람들은, 할로윈 데이에 성인이 아닌 어린이들이, 마녀/마귀/마법사/괴수등으로 변장하고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 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을 칠테야!)' 라고 외치면
어른들은 이 아이들에게 사탕/껌/케이크/오렌지/비스켓 등을 준단다
외로운 길을 밝혀주는 할로윈데이.
Halloween day
잘가...
백셧...
마틸다
첫댓글 연비령:) 아 ! 정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네~
와=_=.......
순수야:) 좋아.. 딱 한마디군. 재미있네 ? 어쨋든 리플달아줘서 고마워
초윙:) 내가 백셧을 죽인건 어쩔수없었어- 스토리 구상때문에... 아 ! 그리고- 키르케도 죽었단다
진짜 잘 읽고 갑니다^^ 오와~ 소설 너무 잘 쓰시네요^^ 너무 부러워요.. 하하;; 다음 소설도 기대하겠습니다^^
바닐라:) 정말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노천제님:) 네 ! 알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너무 슬픈소설 이었어요 , 정말 부럽네요 , ^ ^ 앞으로도 좋은소설 써 주세요 ^ -^
소설 진짜 잘쓰시네요,, 비결이 뭐에요/?? ㅠ_ㅠ
반이츠:) 감상평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회원분들이 보기에 흥미로운 소설 열심히 쓸깨요 ㅇ _ㅇ* 읽어주시는거 잊지 마세요
귀여운악마:) 감상평 감사합니다 ! 음... 비결이라... 비결은 한가지의 글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거죠 ! 특이한 소설을 보시면, 그 소설과 비슷한 소설을 써보시고 싶은 느낌이 들죠 ? 자기생각대로 자신만의 새로운것을 창조하는게 비결입니다 ㅇ _ㅇ*; (좀 자기자랑인듯..)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천연미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부터는 출처를 남겨주세요 > _<*
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