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수, 여성암사망1위인 대장암으로 죽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것…그 출혈 방치해도 괜찮아?
松生恒夫(소화기내과의사)
나는 대장내시경이나 위장카메라의 검사를 주로 하고 있는 소화기내과의사로, 동경 교외의 주택가에서 개업하고 20여년이 됩니다。 그동안, 대장암이 증가했습니다。 지금은 환자수가 가장 많은 암으로, 여성에서는 암 사망이 Top。 지금까지 5만건 이상의 대장내시경검사를 해왔습니다만, 실제, 거의 매월 대장암이 발견됩니다。 혈변(血便)은 정말로 치질이 원인일까요? 검진에서 하는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陽性)을 지적받고도 방치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장암으로 생명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의 하나는, 출혈이 있으면 대장내시경검사로 원인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약국에서 치질약을 구매하고 있었지만
매스컴 관계의 50대의 남성은 Desk Work이 중심이고 운동습관이 없는 분이었습니다。 때때로 변(便)에 혈액이 섞이거나, 왠지 모르게 항문의 통증이 있었으므로, 「치질 때문이겠지」하고 약국에서 치질약을 구입했었다 고 합니다。 그런 상태가 반년 계속되고, 통증이 없는데 혈액이 부착하게 되었으므로, 걱정이 돼서 내원하셨습니다。
진찰하자, 치질 쪽은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닙니다만, 내시경검사를 받은 일이 없다고 말하므로, 후일 했습니다。 그러자 항문 가까이 직장(直腸)에 진행한 암이 발견되었던 것입니다。 대학병원을 소개하고 수술을 받아, 그 후는 힘차게 보내고 있습니다。
「선혈(鮮血)이라면 치질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지는 일이 있습니다만, 출혈의 색깔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겠지요。 출혈을 「치질 때문에」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환자는 많이 있습니다。
■ 대변잠혈반응 양성 2년간 방치
변(便)을 채취해서 출혈이 없는가 조사하는 대변잠혈반응검사가 대장암검진으로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내원하신 50대후반의 여성은 이 검사에서 「양성」의 통지를 받았는데, 「암이 발견되는 것이 무섭기 때문」으로 2년간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변이 가늘어졌으므로, 마침내 걱정이 돼서 수진(受診)。 대장내시경검사를 하자, S결장(結腸)에 진행한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변이 가늘어지는 것은, 암이 확장해서 대장의 내부가 좁아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여성의 후회하는 표정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대변잠혈반응검사가 양성이면 반드시 암이 발견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양성의 통지를 방치해버리는 것은 검진을 받은 의미가 없습니다。 대장암으로 생명을 빼앗기지 않게 하는 데는, 잠혈반응 양성도 포함해서 출혈이라고 하는 이상(異常)을 알아차리면, 내시경검사로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50대의 2명의 사례처럼 내시경검사를 뒤로 미루어 버리는 분은 적지 않습니다。 우리 병원에서 300명이상의 대장암을 발견해왔습니다만,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았으면 하는 사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혈변, 설사나 변비, 대변의 변화…에 주의를
<이런 사람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기 바란다>
검사의 필요도를 ★표로 표시해보았습니다。
■★★★ 꼭 한번 검사를
① 대장암검진의 대변잠혈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1회이상 나왔다
50대후반의 여성의 사례에서 언급했습니다만, 대장암의 가능성을 체크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양성이라면 내시경검사를 받읍시다。
② 혈변이 있다, 대변에 피가 묻어 있다
혈변은, 항문, 직장이나 S결장 등의 대장에서의 출혈을 포함한 빨간 피가 섞인 대변입니다。 혈변의 원인으로서 가장 많은 것은 치질입니다만, 폴립이나 대장의 벽에 생긴 게실(憩室)이라고 하는 구덩이에 염증이 생기는 게실염(憩室炎), 대장암인 경우가 있습니다。
③ 40세이상이 되었다
대장암의 온상(温床)이 되는 대장폴립(腺腫)이 40대가 되면 증가합니다。 체질을 아는 의미에서도 한번 받아 보십시오。
■★★대장암에서 일어나기 쉬운 증상
① 자주 변비가 된다, 최근 변비가 계속하고 있다
우리의 병원에서는 「변비외래」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변비에는 분명한 원인이 없는 기능성(機能性)변비와 대장암 등의 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기질성(器質性)변비가 있습니다。 내시경검사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최근 자주 설사를 한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고 식사나 스트레스, 바이러스나 세균감염, 과민상대장증후군(過敏性腸症候群)등의 병도 있습니다만, 대장암이나 염증성대장질환(炎症性腸疾患)등의 심각한 병이 숨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설사와 변비를 반복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첫번째로 의심합니다만, 대장암의 경우도 있습니다。
④ 대변이 가늘어졌다, 굵은 대변이 나오지 않는다
항문에 가까운 직장이나 S결장이 암 때문에 좁아지면, 대변이 가늘어지는 일이 있습니다。
■★대장암에서도 나타나는 일이 있는 증상
① 때때로, 복통이 있다
복통의 원인은 다양하고, 위장이나 대장 등 소화기에 관한 것뿐만 아니고, 심장질환이나 부인과의 병 등의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에 관련하는 것 만으로도, 게실염, 허혈성대장염, 염증성대장질환, 대장의 유착(癒着), 과민성장증후군으로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대장암의 경우도 있습니다。
② 자주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든다
배가 부른 것은, 대장 속에 Gas가 차 있다고 하는 것으로, 만성변비나 공기를 삼켜버리는 탄기증(呑気症)이 많은 것입니다만, 드물게 대장암이 진행해서 통로가 나빠져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③ 건강진단에서 빈혈이라고 지적되었다
혈액중의 헤모글로빈의 양이 적어지는 것이 빈혈입니다。 원인불명의 빈혈이나 철제(鉄剤)를 보급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 대장이나 위장 등 소화기의 병변(病変) 때문에 출혈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④ 혈연자(3촌 이내)에 대장암인 사람이 있다
대장암중에는, 유전적인 경향이 강한 것이 있습니다。 혈연자에 환자가 있는 경우는 조기에 받아두면 좋겠죠。
대장내시경검사는 장(腸)의 세정제(洗浄剤)를 마시고, 10회이상 화장실에 가서 대장을 비우고 나서 하므로, 조금 귀찮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면, 암이라도 큰 수술은 불요이고, 치료후의 생존확률도 올라가고, 수술에 동반하는 후유증도 제로, 또는 경미하게 끝납니다。 조금이라도 걱정되면 검사를 받아주십시오。 그것이 급증중인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2024年4月15日 요미우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