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범죄, 드라마
제작국 미국
시간 86분
감독 프리츠 랑
출연 실비아 시드니, 헨리 폰다
세 번의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에디 테일러(Eddie Taylor: 헨리 폰다 분)는 사랑
하는 여인 조앤 그레이엄(Joan Graham: 실비아 시드니 분)과 조앤을 사랑하는 변호
사 스티븐 휘트니(Stephen Whitney: 바톤 맥레인 분)의 도움으로 출감하게 된다.
출감 후 에디는 휘트니가 마련해 준 운수회사에서 조앤과의 달콤한 신혼을 꿈꾸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지만 운수회사 사장은 전과자라는 낙인이 찍인 에디를 작은
꼬투리를 빌미로 몰인정하게 해고하고 만다. 에디는 사장을 찾아가 앞으로 성실하
게 일할 것을 다짐하며 사정을 하지만 전과자에 대한 사회의 불신은 에디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편 에디의 이런 절박한 상황을 아는 운수 회사의 동료는 은행을 턴 후 에디가 의
심을 받도록 에디의 모자를 현장에 떨어뜨린다.
경찰에 쫓기게 된 에디는 조안을 찾아가 결백을 주장하며 일단 도피할 것을 말하지
만 이미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붙잡히기 되고,
네 번째 범죄를 저지르면 사형을 당하게 되는 국가법상사형을 선고받는다.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에디는 감옥 담당 의사를 인질로 삼아탈옥을 하는데, 탈옥
도중 에디의 무죄가 밝혀진다.
하지만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된 에디는 자신의 무죄를 알리며, 다가오던 돌란 신부
에게 총구를 겨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