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토) 10시 40분 서촌마을 채부동잔치집 별관(2 호점)에서 세무사를 만나 감자탕에 세무사는 막걸리,
나는 소주를 마셨고 오늘 10시 세무사의 큰딸이 근무중인 근처의 치과로 예약을 했다.
이어 본점으로 가서 얼큰수제비로 1차와 같은 주종으로 각자 마셨고 내일이 세무사 생일이라서 파리바게뜨
에서 꼬마 케익에 촛불을 끄는 행사를 했고 세무사 집에는 정선 '회동집'의 메밀전병이 갔다.
메밀전병에 메밀전(부침)도 조금 갔는데 광명사는 절친과 부산사는 절친에게도 보냈고 만두는 6곳에 보냈는데 84세 인 사촌형님이 고맙다고 연락이 왔고 5곳은 최근 고마웠던 분들로 답례성격이다.
바둑 고수인 세무사가 '아생살타(我生殺他)'에 대해 사례를 들어서 얘기를 했는데 절대 공감을 하였고 자기
직원들에 대해 최고로 대우 해 준다면서 '소탐대실(小貪大失)'하는 사주가 많다고 했다.
세무사의 동생(내 고교 3년 후배)이 부부동반하여 모친 병 문안을 갔는데 다행이 알아 보셨다고 한다. 모친이
치매기로 코튜브식으로 식사를 하시는데 3형제중에 둘째인 세무사가 극진히 보살핀다.
세무사와 헤어지고 '열린 송현'과 '광화문' 일대를 산책하는 데 바람이 워낙 써서 만보걷기를 포기하고(8747보)
붕어빵과 엿을 사서 먹고 김밥 두줄사서 한줄만 먹고 쉬다가 하남사는 절친이 '콜'왔다.
잠실 교통회관에서 오후 6시 30분에 만났는데 절친과 내가 든 보험 담당 여친이 같이 있었고(친구의 혼사로
참석) 방이동으로 이동하여 대구탕냄비전골에 소주 4병을 마셨고 여친은 물잔을 마셨다.
어릴때부터 친구들로 추억속에 잠시 머물었고 여친이 계산 하고 여친은 안양 집으로 버스타고 가고 절친과
내 집으로 택시타고 가서 김밥, 돼지껍데기, 콩나물 무침 2종, 김장 김치 4종에 소주 마셨다.
절친이 지난 9일(토) 내 집에서 내가 해 준 만두국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는데 자신이 만두국을 해서 먹었는데 7개를 모두 먹었고 절친은 안방 침대에서 자고 나는 소파에서 자고 11시에 기상했다.
절친이 짬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영화사입구 사거리에 있는 '짬뽕 지존'에 절친은 일반짬뽕, 나는 순두부짬뽕을 시켜 소 주 3병 마셨고 내 웟층에 살다가 이사간 사장이 서비스로 '군만두' 8개를 줬다.
절친이 계산해서 내가 한잔 더 하자고 했더니 탕수육을 먹 자고 해서 그 자리에 앉아서 연태고량주(대) 2병을
마셨고 절친은 택시타고 귀가했고 오후 5시라 어제는 글쓰기를 포기하고 일찍 잠들었다.
어제는 오랜만에 글을 쓰지 않았더니 내 안부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아서 걱정을 끼쳐서 죄송했다. 오늘은
광화문에 있는 치과에 가서 치통 치료받은후 아점으로 화목순대국에서 내장탕을 먹는다.
♧https://youtu.be/LYbICWnw8d4?si=ammao42JxjnKlCdi♧
제3지대 ‘빅텐트’ 정당을 표방하는 신당 ‘새로운선택’(금태 섭·조성주)이 어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행사엔 이준석 ·양향자·이상민 의원 등 제3지대 신당 추진 인사들이 총집결했다.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했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보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 틈 바구니에서 제3지대 세력의 합종연횡이 닻을 올렸다는 분석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용산 CGV에서 열리는 ‘길위에 김대중'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주최 측이 시사회에 이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를 함께 초청한 것으로 알려져 만남이 성사될지에 관심사다.
이 대표는 오후 2시에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 의사를 밝힌 반면, 이 전 대표는 오후 7시에 열리는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가 당 혁신을 요구하며 창당을 공식화했 는데 만남은 불발됬다.
정세균 전 총리도 시사회 초청을 받았으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노무현재단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부겸 전 총리는 이 대표와 같은 시각에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와는 별도로 20일엔 김 전 총리, 28일엔 정 전 총리를 만나는 일정을 각각 조율 중이다. 이 대표는
계파 갈등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당 상황을 두고 조언을 구한다는 취지에서 회동을 한다.
민주당 의원 100여명이 어제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반대 하는 취지의 연서명에 참여했고 오늘 이와 관련한 친전도 돌릴 예정이며 연서명에 참여하는 의원 수가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는 13일 방송 인터뷰에서 "정치 때문에 큰일 났다고 절망하는 국민에게 작은 희망이나마
드리고 말동무라도 되어드리겠다는 방향이 확실하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바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구속 갈림길에 선다. 검찰은 송 전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고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에 대한 줄소환을 한다.
오전 10시 송 전 대표에 대해 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며 돈 봉투 의혹 수사를 담당한 검사가, 송 전 대표 측에선
친형 송영천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오늘 밤늦게 심사 결과가 나온다.
친윤계는 어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사실상 낙점하고 물밑에서 여론을 조성하며 속도전에 돌입
했다 한 장관이 예정보다 빨리 법무부를 떠나 입당하는 부담감을 덜 어주려는 모양새다
그러나 비윤계 의원들은 총선을 앞두고 정치 경험이 없는 한 장관이 비상대책위원장이 될 경우 당을 제대로
관리하기 어렵고 ‘검찰 공화국’ 이미지만 공고화할 수 있다는 등의 우려를 잇달아 내놨다.
한국 경제가 고부가가치산업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지 못하면 8년 뒤에는 성장률이 0%대로 떨어지고
당장 10년 뒤부터 생산가능 인구가 줄고 자본투입의 성장 기여도도 3분의1로 쪼그라 든다.
2040년대에는 아예 마이너스(-)대로 접어들면서 성장이 뒷걸음질 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조태형 부원장이 지난해까지 50여년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요인을 분석한 내용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어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89.3%는 '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했다. 이는 한달 전인 지난 11월 4∼6일 보건의료노조가 벌인 여론 조사에서
의 대 증원 찬성 응답비율(82.7%)보다 6.6%포인 트 증가한 수치다.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침구로 사용한 모포와 포단을 일반 이불로 모두 대체했고 밥과 반찬 등 5개 메뉴로
배식하는 방식에서 뷔 페식으로 시범 도입했고 신형 수통은 2026년 까지 모두 교체한다.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디펜스익스프레스’와 폴란드 매체 ‘에싸뉴스’는 최근 한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북한산 ‘NDT-3 152㎜’ 포탄 5발을 해체해 분석한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러시아군이 운용 중인 한 탱크가 ‘자폭’하는 사고가 발 생했다. 최전선에 투입되기 시작한 북한제 저품질
탄약이 포신 내부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포탄과 탄약의 품ㅇ질이 낮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늘 홈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 가 15 라운드에서 슈투트가르트에 3-0 대승으로
리그 2위로 1위와의 승점 차는 4점으로 좁혔고 수비 김민재는 데뷔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악질적인 프랑스 언론의 비판에도 굳건하게 파리 생제르맹의 선발 한 자리를 굳혔고 팀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6 라운드 릴과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올 겨울와서 지난 주말부터 집안에 난방을 가동했지만 오늘 부터 콧물이 자주 나, 휴지가 수북히 쌓였다, 오늘
치과가고 동네의 내과에 갈 예정인데 독감주사를 맞았지만 콧물과는 관계가 없는 듯.
오늘 아침 출근길 북극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고 서울 낮 기온 영 하 2도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시면서
감기에 조심하시기 바라며 오늘은 대체로 맑으며 한주 시작은 기왕지사 '긍정 모드'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