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는 이번주 토요일에 장난감 대여점에서 로봇장난감을 빌렸어요. 장난감을 빌리고 집에 오는 길에 동네 공원에서 꽃도 보고 벚꽃나무도 보았답니다.
집에서는 아빠와 유치원에서 가져온 남천나무를 화분에 옮겨 심었어요. 흙으로 나무뿌리를 덮고 화분에 이름표도 꽂았답니다.
일요일에는 용산 어린이정원에 놀러갔어요. 분수정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고 상상놀이터에서 트램폴린, 짚라인, 그물을 타며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