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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말 선택] - 동이름 - [상호] - 추천메뉴 예)[중구 한식] - 탄방동 [엄마손칼국수] 칼국수
1. 상호명 : 경성 羊肉串
2. 주메뉴 : 양꼬치, 훠궈, 그외 중국 요리들...
3. 가격대 : 양꼬치 10개 7000원, 훠궈 30000원, 그외 4000원~15000원..
바로 위 화풍 보다는 가격대가 좀 높아요..
4. 위치 : 도마동 조달청 삼거리에서 혜천대 방향 500미터... 화풍 식품점 바로 미테 있습니다.
5. 특기사항(영업시간, 휴무일, 주차장 유무, 전화번호 등) :
주차장은 특별히 없는듯 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글쓴이 연령대(예:20대 초반, 중반, 후반) : 30대 중반...
7. 기타 :
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이틀연속 포스팅하는 취한개 입니다.
항상 서울분들이 양꼬치집 올리시는거 보고 부러움반 호기심 반
이런 맘이 있었는데...ㅋ 대전에도 것도 동네에 양꼬치집이 생겼네요..^^
어제 식구들 다 데리고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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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세팅 됩니다.
저 젓가락 쥔 손은 동네여자 2님이시군요... 볶은 땅콩에 완전 버닝 중임......;;;;
볶은땅콩이 맛났구요... 나머지 반찬들은 뭐..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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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꼬치 구워 봅니다.
중국식과 한국식이 있는데 저희는 반반 시켰어요.. 중국식은 빨간거고 한국식은 간장 양념..
중국식이 더 맛난 나는 대륙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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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익어라... 하는중...ㅋ
양고기는 먾이 먹어봐서 거부감은 없고.. 꼬치맛이 어떨까 궁금해 하는 중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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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10개, 중국식 10개 시켜서 불에 올리고 남은 것....한국식 꼬치 입니다.
달달한 간장 양념입니다. 특별한 소스 없이도 잘 먹을 수 있을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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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중국식 양념의 양꼬치 입니다.
이게 매콤하니 제 입밧에 잘 맛던데...오히려 한국식보다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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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쯔란 이라고 하나요?
암튼 중국식 꼬치를 찍어 먹으라고 하시던데...처음 먹으니 비누맛 비슷한 맛이 나서...난감..
이거 안찍고 그냥 먹는게 더 맛나던데...ㅎㅎ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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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에 칭타오..그거슨 진리...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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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짜리 칭타오가 4000원...
바로 위에 동일 메뉴로 장사하는 집보다 1000원 비싸네요...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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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국식 꼬치 찍어먹으라고 주시는 소스에요..
나름 매운데.. 여기 찍어먹어도 좋드라구요. 근데 찍어먹기엔 너무 묽지가 않아서 힘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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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 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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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비스로 주신 물만두...
반절은 덜어서 장인어른 앞에 놔 드리고 남은거에요..
정식 메뉴로도 있던데.. 저정도 양이면 훌륭 합니다.
더구나 집접 만들어서 파시는거래요...ㅋ
만두피가 두꺼운게 특징이구요. 만두 소로 양고기를 사용하신거 같아요..
담백하니 맛나더라구요.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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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두 저희가 주문하려고 했더니 서비스로 주신다고 해서 감사히 먹은 중국식 탕슉 입니다.
고기를 넓적하게 큼지막 하게 썰어 튀긴건데요.. 바삭바삭하니 달달하니 맛나게 먹었네요...^^
양도 꽤 돼서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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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동네여자 1님이 인근"화풍 식품점"의 볶음면을 생각하고 시킨 볶음면인데...
이집 볶음면은 화풍보다 많이 약하네요...
첨에 면이 안익어서 나와서 도저히 못먹겠어서 말씀 드렸더니 다시 해주시고 서비스로 요리도 하나 내주셔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근데 몪음면은 위엣집 "화풍 식품점" 에서 좀 배우셔야 할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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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볶음면의 실수가 죄송하다고 하나 해주신 요리에요...
"고수 슬우육" 이었나?? 암튼 실고추와 고수 소고기를 볶은 요리인데 고수를 특별히 꺼리지 않으신다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맥주한잔 하러가서 맥주안주로 시켜도 꽤 좋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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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로 시킨 새우 볶음밥입니다.
뭐 그냥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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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옥수수 온면...
보시는대로 국물이 개운하진 않아요..
첨엔 좀 느끼한 기운마져 들죠..
면발은 쫄깃 했습니다. 마치 밀면을 먹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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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고추 숙주 파 등을 볶아서 끓인거 같은...ㅋ
암튼 깔끔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 저같은 막입은 뭐 먹을 만 해요..
고추가 들어가 얼큰하기도 하고...^^
일전에 다녀왔던 중국음식점이 있었죠? 화풍 식품점...
요기....
http://cafe.daum.net/matmut/6ZFl/7058
요기 바로 밑에 생긴 집이 이 양꼬치 집인데요..
전반적으로 위엣집보다는 한국인 입맛에 맞추려 애쓴 흔적이 역력 합니다.
근데 그게 더 어색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ㅎㅎ
암튼 맛나게 잘 먹고 왔습니다.
담에 맥주한잔 생각나면 갈 집 1순위네요...ㅎㅎ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참... 화풍보다 여기가 빘나 이유가요..
화풍은 정식 사업자 등록을 안하고 장사하시는거라더군요...그래서 신용카드도 안받는거라고 하시던데..
사실 이라면 흠좀무......;;;
그래서 화풍하고 가격을 맞추려니 도저히 못맞추겠다고 하시더라구요...흠..
일단 먹을때는 싸서 좋은데 결국은 이런집이 늘어나면 국가 세수가 줄고 그럼 국민들한테 돌아오는
행정 서비스가 줄겟죠... 그럼 결국 피해보는건 소비자들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암튼 주절 주절 잡설이었구요..
홍보기간이라 요즘 가시면 20% 할인된 가격에 드실 수 있답니다. 쩝...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와..20%DC ㅎㅎ 저녁에 가봐야겠어요..양꼬치 먹어보고 댓글 다시 남길께요..중국식만 먹어봐야겠어요 ㅋㅋ
중국식 향신료에 익숙하지 않으심 좀 힘드실 수 있어요. 암튼 맛나게 드세요. ^^
꼬치가 입에 안맞아요![ㅜ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7.gif)
..비누냄새 ![크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0725/texticon110.gif)
![OTL](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3.gif)
국물있는거나 소스에 샹차이좀 뺴달라고 하시면 훨씬 낳을겁니다. 향신료때매 그래요..
요즘 양꼬치전문점이 많이 올라오네요 전 정동에 있는 친친이라는곳 가는데 주인이 길림성인가에서 오신분인데..이곳도 괜챦아요ㅎㅎ
언제 한번 가봐야 하겠군요...ㅎㅎ 근데 요새는 구시가지 쪽에서 뭐 먹을 일이 자주 없어서...;;
요거 며칠전에 aviator님이 소개한 그곳이군요... 그래도 사진이 있어서 두번 보는 느낌은 덜 합니다... 중국의 밤거리 손수레 위에 차려진 구이틀에서 먹던 양고기꼬치... 쌀쌀한 밤공기와 잘 어울리는 맛 이었습니다...
네... 낮아요. 그때 소개글에 사진이 없길래 다시한번 올려 봤어요. ^^
테이블에 저렇게 구워 먹는 방식이군요??....술 한잔 하기도 괜찮아 보이고~~ㅎㅎ
맥주한잔 하기에 부담없고 좋겠드라구요.
점심때 중국식 자장면 먹어봐써여.....검은색 자장면이 아닌 머라고 해야 하나 된장색 중국식 자장면 ㅋㅎ~~ 특이하고 맛있었음. 짭짜롭하니..3000원 받더라고요. 초심을 잃지 말고 20% 할인된 가격과 서비스를 쭈욱...ㅋㅋㅋㅋㅋ
중국식 짜장면도 파나요? 헐... 어제 그걸 먹을걸..ㅋ
대전도 양꼬치 전문점이 생겨서 좋네요~~예전에 건대입구에서 먹던 맛이면 좋겠는데...
맛은 잘모르갰는데... 좀 특이한 맛이긴 해요..^^ 드셔보세요..ㅋ
전에 개업한다고 하더니 좀 늦게 영업허가가 났군요.. 밤에는 몇시까지 하나 궁금하네요... 윗집 탕수육은 그런대로 먹을만 했고, 볶음면은 야채를 좀 더 신경쓴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꼬치 10개에 7000원이면 밤에 간단하게 맥주하면서 먹기엔 제격이네요..
지금 11시넘었는데요 좀 전까지 술먹었는데 나가라는 얘기 안하더군요..^^;; 윗집 볶음면이 훨 낫습니다. 간단히 맥주한잔하면서 먹기엔 이집 꼬치가 딱 좋네요,,,^^
뉴질랜드에서 홈스테이하던시절에 호스트 아주머니가 양고기를 돼지고기 수육처럼 푹 쪄서 주시길래 그거 먹고.. 굉장히 안좋은기억이 있어 저에겐 하드코어인 양고기.ㅎㅎ 사진보니까 꼬치는 도전할 수 있을거같아요.. 사진을 맛나게 찍으셔서 그런가~^^
ㅎㅎ 저도 호주에서 처음 양고기를 먹었는데.. 저는 스테이크였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그래서 아직까지 양고기에 대한 거부감은 없네요..^^ 이집은 꼬치에 냄새는 없어요.
저 근데...훠궈는 뭔가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 입니다.
맛나보이내요~^^ㅋ 맨날 겹살이만 궈먹어바찌 저런대서먹으면 색다른맛이있을꺼같내용~ㅎㅎ
색다른 맛이 나긴 합니다. ^^ 돈도 저렴 해요...
중국식에 쯔란 이빠이 달라해서 양꼬치 찍어 먹는 나는 진정한..대륙인..ㅋ
ㅋㅋㅋ 진정한 대륙인...ㅎㅎ 저도 즈란 자꾸 먹으니깐 적응되더라구요. ^^
연변 갈때마다 먹는 양뀀이네요..... 지금도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연변...저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ㅋ
어제(4..17)다녀왔습니다.고기는 맛있는데 쯔란(꼬치 소스)은 별루(왜냐면 제가 좋아하는 쯔란은 양념이 4가지가 들어간 것임)... 양갈비는 굿..그리구 탕수육도 굿...중국 술(고려촌)도 굿..좌우지간 취한개님 덕분에 아주 잘 먹고 왔습니다.감사..ㅋㅋ 한달에 두번은 갈 생각임..
잘 드셨다니 감사하네요. ^^
청도 맥주^^ 이야~ 오랜만에보네요^^ 음식들이 맛있겠는데요?
양뀀은 먹을만 해요... 중국식 탕슉도 먹을만 하구요. ^^ 청도맥주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우선20%디씨에만족...양꼬치맛도 괜찮고 탕수육도 입에맞더군요
중국 희안에서 먹은 양고기꼬치 아직도 있지 못하는데.. 꼬치대가 자전거 휠이였는데...ㅎㅎㅎㅎ 01년도였으니...ㅎㅎ 중국에서 7천원치면..어마어마한 양인데...ㅎㅎ
4.24. 친구들과 3명이서 칭타오 4병, 소주2병, 미니고량주? 1병, 중국식 탕슉, 볶음면, 꼬치 2개 , 서비스 등등 해서 실컷 묵고 4만2천원인가 나왔네요... 메뉴가 많아서 이것저것 신기한 메뉴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서 강추..
4.25.부부동반 계모임에서 칭타오,소주,양꼬치,양갈비,소힘줄,샤브샤브,메추리 기타등등해서 180,000원/// 많이 먹데요~~~ㅋㅋㅋ 아이들이 양꼬치를 직접 구워서 그런지 너무 좋아라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