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왔으니 산채비빔밥은 먹어줘야죠 ㅋ 오도재 넘어오며 주행샷 찍으려 고프로 켜고 달렸는데 아뿔싸 메모리가 꽉 차서 안찍혔네요 ㅠㅠ 이번 여행 컨셉이 안다녀본 길로 가보자입니다. 합천댐에서 모토라드 합천 까지의 코스와 낙동강 끼고 달리는 지방도 1022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3일차 숙소는 캠퍼들에게 욕 많이 먹고 있는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인데 직접보니 욕 먹을만 하네요. 가파른 경사에 짐 직접 들고 내려와야 하고 (리프트가 있긴한데 이용 시간이 정해져 있네요ㅡㅡ) 캠퍼는 주차도 휴양림 밖에 해야한다고 하네요 ㅡㅡ 바이크라 통행 방해 안되게 세우겠다하고 들어왔습니다.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갈라믄 등산해야 하구요. 그래도 신생이라 깨끗하고 데크도 넓찍하니 좋네요.
첫댓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