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기]의 애벌래(?)가 가장 높은것 같았지만...
그날은 너무 올만에 쳐서인지..제 컨디션을 못 내었다구 아쉬워했구
[똘기]의 오른쪽 구덩이를 살살 타며,,빠질듯 안빠게..다시 왼쪽으로
휘어 들어가는 이상한 구질은 황당함과 감탄을 자아냈다..
[리오최고]의 몇파운드인지도 모르는채 힘으로 밀어부치는 파워볼링은...자신의 예상보다 잘 나왔구...빗맞아두 8개였다..크헐
[미소]는 스텝이 익숙치 않아..앞으로 갔다 다시 뒤로왔다 하며 던지구..무거운 공을 그냥 뚝 떨어트리는 방식으로 던져...점점 점수가 좋아졌다..두번째 게임에서는 깍뚜기로 두곳을 와따가따 하며 연습하였다
[뽀모]체육이 전공인가 보다..안정된 자세에..파워풀하다..첫번째게임에서는 최고점수가 나왔다...다음캐릭터의 그 '깡~!' 이 정말인거 같았다.글구 뽀모가 쏜 감자탕두 맛나게 먹었다...배고프면 찾아가 보자..ㅋㅋ
[뽀모옵션형]커플이 서로 경쟁상대인것 같았다..힘있고 시원한 던짐(?)이 멋졌다...귀신경험담은 잼있고, 신기했다..가위눌림이 아니라구 형은 주장했다..거기에 형의 마티즈 뒷타야는 수영장 고무튜브처럼..아무런 무늬도 없는 위험한 타야였다..빗길에 위험할텐데..후아~!
[나]-감자탕 맛나게 먹고...볼링 올만에 쳐보고..잼났다...ㅋㅋㅋ
정신없이 놀다보니..볼링 끝내구 나오니...12시였다..
헉~!
미소가 차를 학교에 두고 와서..리오최고 차를 타구
부천까지 가서...다행이 학교문이 열려있어서리..차를 가꾸 나왔다..
집에 도착하고...씻고 누으니...약2시당..
허걱...
ㅋㅋㅋ....
--------------------- [원본 메세지] ---------------------
회사끝나구 우선 피씨방에 갔져....
한 6시 40분쯤 됐나? 승용오빠(뽀모옵션)한테 전화가 왔더라구여...
오빠: "야~~~!! 파란색 리오 지금 내 옆에 있는데 동호회 사람아냐~?"
뽀모 :"웅 마조...리오최고,,,울나라에 하나빠께 엄따는 파란색 리오.. 리오최고야....빤낭 불러"
그러는 사이 리오최고는 휭~ 약속장소를 지나가 버렸다네여~ ㅋㅋ
오빠가 피씨방에 드오구 한 10분 쯤 있으니까 전화가 왔더라구여...
제가 리오최고 저나 번호를 몰랐거덩여....히히^^
난중에 들은 얘기지만 리오최고가 그케 길치라믄서여.....푸하하^^
바루 앞에서 10분두 넘게 헤맸나봐여....푸하하하^^
피씨방서 쫌 놀다가 세비님 델러 아현역에 가서 다시 울 동네루 컴백~!!
우선 이케 4명이서 감자탕 집에 가서 감자탕 머꼬 밥 보까 먹구 있는데
혀기랑 똘기 도착~~ 한 20분 뒤쯤 부천에서 수업 마치구 설 상경~ ^^;;
셋이서 감자탕 먹을동안 우린 욜나 수다 떨구 기둘렸습니당....히히^^
다 묵고 똘기 설까지 상경했눈데 걍 가기 모해서 모할까 고민고민...
볼링장으루 갔습니돠~
볼링 2판치구 나니까 허거덩~!! 12시가 넘었더라구여~
낼을 위해 다들 여기서 끝내구 빠빠~~ ^^
암튼 넘 즐거웠어여~ 다들 잘 드갔나 몰겠네~~~
* 똘기 *
설까정 오느라 고생많았지.. 볼링칠 때 훅~!! 징짜 머쪄....
또랑으루 빠질듯 말듯 하다 휙 왼쪽으루 꺽어지는 기술....짝짝~!!
나두 갈켜도~~~~~ ㅎㅎ
감자탕 맛있게 묵었어~? 오늘 대전 조심해서 잘 갔다오구~
담에 마포 또 와야돼~~~ 아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