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회복과 숙취 제거에 효과가 있는 꿀을 이용한 건강요리를 만들어보자. 꿀의 부드러운 단맛이 잃었던 입맛까지 되찾아준다.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꿀은 단맛과 풍미를 더해 음식 맛을 한결 부드럽게 해준다. 꿀은 단맛이 강하므로 찌개나 볶음 요리를 할 때는 마지막에 맛을 확인하며 넣는 것이 좋다. 꿀의 단맛은 브랜드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 제품을 고른다. 아카시아꿀이나 잡화꿀 등 국내산을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한 후 실온에서 보관한다.
꿀겨자소스는 강한 겨자향을 꿀이 중화시켜주어 음식 맛을 부드럽게 만든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냉채, 무침류에 사용하면 좋으며 간장을 더해 닭다리나 닭봉에 발라 오븐에 굽거나 마요네즈와 머스터드소스를 섞어 고기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간장꿀소스는 고기를 잴 때 넣으면 맛이 깊어지며 달짝지근한 맛이 나 아이들이 좋아한다. 레몬즙을 더해 샐러드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다. 꿀참치액젓소스는 겉절이나 해물무침, 찌개를 만들 때 넣으면 감칠 맛을 더한다. 닭고기나 돼지고기의 냄새를 없애주기도 한다. 꿀고추장소스는 돼지불고기나 주꾸미볶음, 장어구이 등에 활용하면 매콤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 꿀에 땅콩버터를 섞어 만든 꿀땅콩버터소스는 바비큐소스나 샤브샤브소스로 사용하면 적당한데 감자나 생선 튀김류의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마요네즈를 섞어 샐러드드레싱이나 야채를 찍어 먹는 딥소스로 활용하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
최신애 선생님은요...
97년 궁중음식연구원을 수료하고 한국의 맛 연구소에서 반가 요리(조선시대 양반 음식)를 배웠다. 정확한 레시피와 맛깔스러운 음식 맛으로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정 요리 선생님으로 통하는 그는 SBS, KBS, EBS 등 굵직한 TV 요리 프로그램에서 그 소문난 실력을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레스토랑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고 있다. <최신애의 한식 가정요리>와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아침식사> 등 베스트셀러 요리책을 내놓았으며, 현재 최신애의 쿠킹 스튜디오 CSA를 운영 중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네요^^늘 감사해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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