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좀 먼길 이긴 하지만 충북 옥천 장령산 을 다녀 왔습니다,
뭐 산을 갔다기 보다는 주변 관광 놀이로,
그런데 아직은 볼거리가 없어요, 꽃도 없고
내심 멋진 경관을 상상하며 갔지만 실망감이,,,
주 목적은 해마다 거창하게 열리는 해든 시산제를 따라 간 거라
거기 행사로 위안을,,
그래도 담아온 사진이 있으니 올립니다,,~
인천 트레킹에서 여섯분이 다녀왔어요,
장령산을 오르다가 꽤가 나는 마음이 일치, 잠시쉬고 다시 내려가기로 ,ㅋ
계곡 이름이 금천 계곡 이라는데 왠지 탁한 물이 흘렀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
버들강아지가 송이가 크고 연노랑 색이에요 처음봐요
엄청나게 ?긴 출렁다리 ㅎ
모름꽃
목련은 아직,,
점심과 막걸리 한병씩 받은거 다 해결 하고
해든시산제 행사참관 준비,
차량별로 선발된 가수들의 노래자랑 시작,
2번째 2호차 대표 화니님의 경연 출전,
노래 정말 잘 하시고 호응이 제일 컸는데 왜 입상이 안됐는지? ㅎ
몸도 살랑살랑 열창 하시는 화으니님
노래 끝나고 유일하게 사회자의 부름을 받음,,,
인기상은 탈 줄 알았는데,,
경품 추첨권은 다 어디에 숨었는지?, 냉장고 세탁기 tv , ㅋㅋ
하루 잘 놀고 왔습니다, 동충하초도 얻어오고,,
빗방울 카페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금송님 사진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점심밥 먹으면서 막걸리도 함게 마시고 날씨도 좋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장령산휴양림,
생각했던 숲 휴양림하고는
좀 많이 다른 느낌이었어요.
금송님
함께 해주시고 사진도 남겨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생각할 수록 웃음이 나요.
어쩜 그렇게 행운은 우릴 피해가는지...
네잎 클로바를 먼저 찾고 갈 걸 그랬어요.
화니님이 노랠 시원하게 불러서
얼마나 통쾌했는데
심사는 어떤 기준이었는지...ㅋ
아무튼 재밌게 잘 놀다 왔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