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들은 당일 단톡방에서 받은 건데요,, 흐린 사진 등 3~4장은 패스했습니다.
단지형님, 사계형님 위치선정 ㅋㅋㅋㅋㅋ 굿굿 매직님도 위치 괜찮았네요.
나머지 문플인들은 평타?~~ ^^
사진찍으신 분 전문인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만 보고 백스페이스 누르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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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슈퍼세미나라 꽤나 근사한 무료 다과가 준비되었답니다.
(해당 행사 참여인원은 180명 마감이었데요. 참석자들 그리 부족하지 않게들 다과를 즐겼었죠)
1/4조각 낸 클럽샌드위치들과 과일,야채, 쿠키류 그리고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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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희와 김루트 그리고 2명의 세션~(사진 앞열에 나비넥타이 왼쪽분이 김루트씨의 고등학교 동창이랍니다. 염색하신 나비넥타이분은 다른 그룹들 연주에도 많이 참여하신다고 하고요)
유희열의 스케치북때보다 세미나때 토크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거 같고요(스케치북때는 방송이라 긴장탔었나 ^^;?)
지역민들 앞이라 그런지 조금 더 친근하게 대해 준거 같습니다. 김루트씨는 참석자 한분의 요청으로 선글을 벗어주는 대담한
팬서비스까지 (다들 사진안찍기로 약속하고~ 선글벗으심 청중들 와~~하고 감탄사 ㅋㅋㅋㅋㅋ)
신현희씨 부친은 젊을 때 락활동을 좀 하셨데요(팀명이.. 다이나마이트 ㅎㅎㅎㅎ)모친은 가수도 해보고 싶으셨다고,, 하지만 외가의 반대~ 여튼 양친 모두 디자인쪽 직업이신걸로~
신현희씨가 유투브에 기타연주+노래 올려보다가 구독자들이 생겨서 조금씩 노력했답니다. 영국(디자인)유학 준비해야하는 기간에
땡땡이치고 동성로가서 연주하다가 228공원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러다 동성로서 김루트씨를 만났다는 군요.
음악활동하고 싶다고 집에 말을 했지만 어머니의 반대에 오만원(엄니 지갑서 슬쩍 ㅎㅎㅎㅎ)갖고 서울로 야반도주... 기차비가
얼만지도 몰랐다는; (방하나 얻을 돈 없이 올라갔다고 하죠; ㄷㄷㄷ)
알바를 해서 생활을 하고 홍대등을 찾아다니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해요. 세미나에서 들려준 이야기는 아니지만, 인터넷에
나온 내용으론 당시 김루트씨가 고시원 생활하는 형편에 신현희씨의 월세보증금을 자신의 악기를 팔아서 해줬다고 해요.. 오.. 멋쟁이
여튼 두루두루 진솔한 토크하고 연주를 들려줬던 신현희와 김루트였습니다. 앵콜 한곡까지~
가수 노래 들을 때 그런 느낌있죠? 대충이 아니라 진짜 목청껏 불러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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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팀이 여느 아이돌과는 다르게 오랜활동에 어느정도 인기를 더 끌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응원합니다. ^_____________^
(예능활동은 누가 좀 끌어주면 될거같은데..말이죠)본인은 애교가 없다는데; 신현희씨 그건 끼 맞습니다. 맞아요... ㅎㅎㅎㅎ
라이브 성량이나 음악적 감각은 있는 팀 같아요. 이들의 보다 나은 발전과 활약을 기대하며, 이만 줄입니다.
벙주 쿨녀누나,단지형님,달링형님,호동형님,엘르님,가우스님,매직님,에르니티님,사계형님,김가을님 고생하셨습니다. ^^
첫댓글 신현희님 애교섞인 말투 완전 귀여워~~~~계속 계속 오래 활동하셨음 좋겠다
단지형이 눈에 틔네요 ㅎ
모모누님: 그러게요 평타이상인데 좀 오래활동해줬으면^^
꾸꾸다님: 단지형님하고 위치선정 좋지요~^^
'오빠야' 이 노래 중독성 있던데~
예전 '더 자두' 처럼 개성이 있어 한번만 봐도 사람들 다 기억 할 듯~
맞다~~~ 자두가 생각나더라~~!!
영이 사진 곧 보내줄게~~~ 수고했당~^^
너와나형님 : 개성있는 캐릭터죠~ ^^
사계형님 : 아.. 사진이 있었죠~ ㅎㅎ 감사합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