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금 내가 본 신문
날씨ㅡ서울 1/11 맑다가 오후 비
생활Tipㅡ 비누나 과일향 티백, 말린 귤, 오렌지 껍질을 거름망 등에 넣고 옷장에 걸어두면 방향제 역활을 한다.
말린 커피 찌꺼기나 베이킹소다는 탈취제로 쓸 수 있단다.
1. 새누리 김무성 대표가 공천 의결이 보류된 5개 지역구에 대해 불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며 최종 의결을 하지 않고 있단다.
이에 공천받은 친박계는 반발하고 있다.
..당 대표의 옥쇄가 찍혀야 되거늘..
2. 불공천 5개 지역은?
서울 은평을 유재길(공천), 이재오(탈당)
서울 송파을 유영하(공천), 김영순(탈당)
대구 동갑 정종섭(공천). 류성걸(탈당)
동구 동을 이재만(공천), 유승민(탈당)
대구 달성 추경호(공천), 구성재(탈당)
3. 당 대표의 옥쇄를 쥐고 친박과 전면전을 선포한 김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구로 내려갔다.
친박계에선 대통령의 부탁을 거절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싹을 잘라 버린 것 이라며 흥분하고 있다.
4.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3선. 대구 동을) 의원이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다.
이한구? 대꾸할 가치가 없다. 일축했다.
5. 새누리를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역의원이 영남에서 7명, 수도권이 3명이다.
경쟁자보다 여론 지지가 높았었다.
..대부분 당선되면 다시 복당하겠지?..
6. 총선 등록 첫날, 후보자들의 납세. 재산. 병역 등을 보니,
49%가 국민평균 납세액보다 덜 냈고,
전과자 비율이 35%, 군 면제는 19%란다.
5년간 세금을 체납한 후보도 10%나 된다.
356명의 평균재산은 12억이란다.
7.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정반대 주장을 하는 문재인 전 대표가 공천이 끝나자 본격 선거 지원에 나섰다.
그는 진보세력 배제는 곤란하다고 했으며,정청래 의원의 탈락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8. 배우 문성근이 또 나타났다.
연일 더민주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에 나섰다.
트위터.지역 유세를 통해 친노와 친문을 지원 하고 있단다.
9. 국민의당이 득표율 20%를 목표로 하며 총선 출정을 했다.
안 대표는 3당 체제가 만들어진다면 대한민국에 혁명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 이라고 말했다.
10. 전교조의 세월호 인용 초등용 교재도 논란이다.
소단원 '누가 책임져야 하나'에서 가면이 벗겨지자 여왕이 괴물로 변해 눈물을 흘리는 이야기인데, 그 다음장에 세월호 관련 담화에서 눈물을 흘리는 박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해 학생들이 동일시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단다.
11. 내일이 천안함 사건 6주기다.
천안함 폭침에서 생존한 병사들은 보상을 얼마 받았느냐? 자작극이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아직도 시달리고 있단다.
12. 당시 천안함 폭칭의 4대 괴담으로,
좌초설, 기뢰 충돌설, 미 잠수함 충돌설, 1번 글씨 조작설 등이 떠 돌았는데,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단다.
진실 앞에 좌초된 천안함 괴담
13. 앞으로 가해자에게 징역 몇년을 선고해달라고 피해자가 법정에서 요구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가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이 형사공판에서 피해자 진술권을 확대하는 쪽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란다.
14.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은 키 171에 몸무게 70kg대인 전 야구선수가 군대에 안 가려고 106kg까지 살을 찌웠다며 병역법 위반으로 집유를 선언했다.
15. 유리온실에 보온 커튼을 치고 싶었던 전북 임실군의 농민 유(61)씨는 설치업자와 짜고 2500만원의 공사를 5000만원으로 공사비를 부풀려 정부의 예산 지원 50%를 받았다.
이 같은 일로 원예 업자 21명과 전국 10개 시.군 농민 60명 등을 적발해 이중 시설업자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8명은 불구속했단다.
..실제로 지 돈은 한 푼도 안 들어갔다는 얘기..
16. 오빠 달려~ 야! 타!
제주 관광객 69%가 렌터카를 이용하는데,
들뜬 기분에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다친 제주 도민이 해마다 늘고 있단다.
렌터카로 인한 사상자가 한해 1000명에 육박한단다.
17. 코스피지수 1985.97
코스닥지수 686.26
환율 1166.3
금리 1.500
18. 한밤의 차를 못 잡는 승객들에게 희소식이었던 심야 콜버스가 끝내 국토부와 서울시의 택시업계 눈치보기로 운행이 물 건너갔단다.
19. 벨기에 브뤼셀 테러범 나짐은 모로코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형 무라드는 벨기에 태권도 국가대표 챔프란다.
다른 자폭테러범 이브라힘은 터키가 체포해 벨기에에 넘기면서 테러리스트일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벨기에는 끝까지 밝혀내지 못했었단다.
20. 자금력이 풍부한 IS가 핵무기를 밀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팰런 국방장관이 경고했다.
..영화 같은 일이 사실이 될까 겁난다..
..조선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