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자퇴를 하고 학교에 돌아갈 마음이 없으며
대학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 입니다.
1.운동
일단 공부는 제껴두고 생활면으로 보면 대부분 나태한 생활에 빠지기
쉽습니다. 많이들 살쪘다고 하는게 좋은 예가 될수 있겠는데..
운동을 하면 좋은 효과가 많습니다.
나태한 생활을 막기 위해서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좋은 대인관계를 위해서(운동을 하면서 같이 친해진 친구는
쉽게 마음을 열어줍니다) 운동이 더 없이 좋습니다.
게다가 운동을 하면 단순히 몸만 건강해 지는 걸로 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성격에 문제가 있거나 괜한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하는것을 고칠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성격이 밝아 지거든요
- 헬스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처음 운동하시는 분들에게는 효과적인 운동 방식이 아닐뿐더러
헬스는 다분히 개인운동이기 때문에...
각자에 기호가 있으시겠지만 여럿이 함께 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특히나 체형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요가가 효과적일겁니다.
2. 아르바이트
뭐 잠시동안 아르바이트 하는것도 좋지만 써주는데가 그리 만만하지
않을겁니다. 10대 같은 경우 어느정도 연줄이 있으면 모를까.
편의점,호프,비디오방,노래방,당구장,기타 가계보는일
20살 이상이 아니면 잘 안써줍니다.
아...원동기 면허 있는 사람들은 배달 아르바이트 해서 돈좀 만지죠.
뭐 성격 많이 망가집니다만...
제일 무난하고 많이 하는게 패스트 푸드..롯데리아,맥도날드가서
버거 만드는 일이죠..
사회경험 많을 수록 사회생활하는데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좋을듯 단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걸 잊지 마시길..
3. 독서
따로 공부를 한다는 목적을 제외하고 독서를 하는것은 상당히 좋습니다.
각 구내에 도서관이 있을겁니다. 자주 애용하는 습관을 가져 보시길
- 추천해드리고 싶은책은 나에겐 분명 문제가 있다,우리는 사소한것에 목숨을 건다 이 두책입니다.
4. 컴퓨터
중독증이 심하죠 ㅡ.ㅡ;; 적당히 자제하시길..
뭐 컴뮤니티(카페,동호회)활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극성적이지는 마시길..주제의식이 확실한 카페가 아니라면
시간이 갈수록 점점 회의감에 빠질겁니다...
5. 공부& 학교
일단 학교생활하면서 쓰던 물건을 정리해야겠죠
복학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면 수능이나 검정고시 선택교과목등
필요한 교과를 빼놓고
나머지 교과서들은 깨끗이 처분하시길.. 친구를 주든 폐품으로
내놓든...일단 어수선한 분위기는 공부하는데 최악입니다.
교복같은 경우는 굳이 버리지 말고 가끔 학교축제가 할때
입고 가시길 바랍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ㅡ.ㅡ;( 해본놈임 ㅡ.ㅡ;)
영어같은 경우는 빠르게 본문 해석해석 정리해보시고 빨리 버리시길 바랍니다.
영어는 교과서 중심에 공부라는게 통하지 않는 교과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고1,2 라도 고3들이 보는 수험서나 모의고사 문제집을 구해
빨리 감각을 익혀 두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에 고3들은 6차고 고2부터는 7차세대라 좀 내용이 달라지겠죠 ㅡ.ㅡ; 그건 감안하시면서 보시길)
6.학원
검정고시 학원은 아렛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기초실력이 되시는 분들은 다니지 마시고 기출문제나 선택교과만 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어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원들도 있던데 물론 이런곳에서 공부 제대로 하면
외국어 영역 껌입니다. 그러나 잘 빠지기 쉽죠 나오든 안나오든
관계하는 사람이 없으니..
취미로 기타 일본어나 중국어를 배워두시는것도 앞날을 대비하는데 좋을실겁니다.
# 입시 학원
음..가장 핵심적으로 말씀드려야 하는데 자퇴생들 같은 경우
대부분 재수생반에 들어갑니다. 수능시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수있고 어느정도 그들도 다시 시작한다는 개념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듣는데 좋습니다.
단..아주 기초가 없는 분들에겐 비추천입니다.
그곳에 다녀본 결과 어느정도선은 알고 있겠다 짐작하고
넘어가기 때문에 아주 기초가 없는경우에는 수업내용을 이해 못합니다.
사과탐같은 경우 별 영향없지만...
따로 단과를 생각하시는것보단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과외를 받아보시는게 훨씬 더 이익 일겁니다.
수능에는 과외가 소용없다는 소리가 많은데..분명 소용있는 부분 있습니다.
혹 성격이 부지런하지고 꼼꼼하신 분들은 학습지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7.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 이거 하나만 지켜도 자퇴후에 생활 잘하고 있는겁니다.
술,담배,염색,피어싱 기타 등등...
정 해보고 싶으면 해보십쇼 말리면 더 하고 싶은게 사람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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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ㅠㅠ 학원 다닌다고해서 부모님께서 검정고시 허락해주시는건데.. 학원 다니면 안될까요? ㅠ0ㅠ
다니든 그렇지 않든 님이 정하실 사안이죠..전 단지 효과적이지 않다는것뿐입니다...지금 재수생 입시 학원같은데 들어갈순 없구..차라리 단과나 여력이 된다면 과외를 통해 국어(언어),영어,수학등을 공부 하심이 좋으실듯....
운동.. 절실하지요-_- 굳이 찐 살을 고생고생하면서 뺄 생각은 없지만, 이 살을 전부 키로 돌리는데 있어서는 무척이나 간절합니다. 아리마상 키 잘크는 방법 알고있으신지.. 하루에 줄넘기를 500개정도씩 하고있긴 한데..
컴퓨터얘기 들으니까 정말 쪽집게시다 -_-;ㅋ 전부 맞는말 같아요, 그런데 저런걸 알면서도 실천할 수 없는 마음..아시나요?ㅠㅠ 앗 그리고 운동은 농구가 제일! 제가 키가 무지무지 작거든요?; 1년에 1cm 크는정도였는데 농구 조금 하니까 몇달만에 3cm정도가 컸어요! 물론! 거기다가 칼슘섭취 숙면까지 취하면 최고죠!
혼자 농구를.. 으음..
후훔..;; 정말 혼자서 농구를..? ㅋ1;; 함 해볼까~!
우와~~~ 도움이 많이 됐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