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언론에서 2013년형 아반떼 MD 판매된다는 뉴스가 나올 때까지 과연 현대고객센터나 지역의 대리점과 판매점이 그 사실을 몰랐을까?
계약부터 출시까지 한 달이 넘게 걸렸는데 정말 몰랐을까? 심지어 출시 하루 전에도?
현대의 2013년형 출시가 뭐그리 대단한 비밀이라고 영업직원들에게 숨겼을까?
재고처리가 힘들어서일까?
불만이 제기될 것 같으니까 아무런 설명도 없이 슬그머니 30만원 DC해준다는 문자보내는 것은 무슨 전략인가?
홈페이지에 정보업데이트하고, 각 대리점마다 새로운 카탈로그나 가격정보 알려주려면 최소 1주일 이상은 작업을 했을텐데
정말 모르고 있었을까?
이미 두달 전에 언론에 신모델이 나온다고 떠 들어놓고, 그리고 정확하게 거기에 맞춰 신모델 출시해놓고
고객센터나 대리점이나 몰랐다고 하면 누가 믿을까?
재고차량이라는 것을 알고 사는 것과 모르고 사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알면 그만큼 DC를 더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것은 어쩌면
재산상의 손실에 대한 보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재고차량을 하루전까지 팔면서 사과 한마디 없이 소비자를 우롱하는 현대차를 어찌해야 할까요?
친구의 말처럼 이제부터는 절대 현대차 사지 말고 외제차 이용해서 현대의 버릇을 고쳐놔야 할까요?
참고로 지난 6월에 헤럴드 경제에 나온 현대 아반떼 관련 기사 살펴보세요. 언론에 자기네 기사나오는 것도 현대직원들은
읽지 않나 봅니다.
아반떼 신형 전격출시, 준중형 '대혈전'
2012-06-27 10:50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기아자동차의 K3(포르테 후속)가 오는 9월께 출시되고 르노삼성자동차의 부분변경 모델 SM3가 3분기 출시가 유력한 가운데, 국산 준중형 자동차의 ‘절대강자’인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빠르면 7월께 연식을 바꿔 전격 출시된다.
지난 5일 부터 한국GM이 ‘2013 더 퍼펙트 크루즈(The Perfect Cruze)’ 판매에 돌입한 만큼, 최근 4개월 새 국산차 4개사가 일제히 준중형 모델을 빼든 것이다. 올해 유일한 국산 준중형 신차인 K3와 인포테인먼트로 무장한 크루즈, 배수진을 친 SM3가 모두 아반떼를 겨냥한 가운데 저마다 2위 등극을 자신하고 있다.
25일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르면 7월 중으로 상품성을 대폭 보강한 2013년형 아반떼MD가 출시된다. 해마다 성능을 개선한 연식 변경 모델이 나오지만 이번에는 경쟁사들이 일제히 새 모델을 선보이는 만큼 출시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는 별도로 현대차는 지난달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아반떼 쿠페(2도어)도 연말께 내놓는다. 현대차 관계자는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까지는 아니지만 성능이 더 좋아져서 나올 것”이라며 “SM3 보다는 앞선 7~8월 중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첫댓글 소비자 당연히 봉으로 생각하지요 점유율 보세요 그리고 르노삼성도 무너지고 경쟁자가 없으니까요 이래서 독과점이 안좋은 겁니다. 그런데 상위층이 아니면 차 구입할때 어쩔수 없이 현기차를 구입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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