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몇년 전인지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일하는 곳에 파트 알바로 들어왔던 사람이 있는데, 같이 일하던 파트 알바들한테 띠껍게 꼰대처럼 말하고 일도 잘 못 하고, 뭐라하면 자기가 한거 아니라고 하던 사람이 있는데 얼마 안 가서 잘렸거든요
근데 며칠 전부터 집에서 좀 떨어진 편의점 오후 알바 하는데 누가 친한척 말걸길래 봤더니 그 사람이더군요
뭐 언제부터 일했냐 몇시까지 일하냐 다니는 일은 계속 다니냐 투잡하면 피곤하지 않냐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말을 다 걸길래 그냥 웃으면서 너스레 떨었습니다. 근데 어제 밤에 웬 모르는 번호로 톡이 와서 보니 그 사람이더군요 ㅋㅋㅋㅋㅋ 제 번호를 안 지웠다니 ㄷㄷ
톡오는데 다짜고짜 반말 툭툭 놓으면서 지금 뭐함? 이따 또 알바 나옴? 뭐 이런 식으로 톡을 하는데 겁나 불편하네요 ㅋㅋ 하필 알바하는 곳이 자기 집 근처라고 알바하는 날마다 한번은 와서 마주치는데 짜증나 죽겠습니다 ㅋㅋㅋㅋ
근처 산다고 해서 어차피 자주 볼거 같아 좋게좋게 할까 했는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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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같이 일했던 불편한 사람이랑 몇년만에 마주쳤는데 계속 카톡 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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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이라도 정색 한번 안하시면 계속 그럴듯
ㅋㅋㅋ 그래야 될거 같네요 참 ㅠㅜ
으으 피곤하겠어요.
눈치는 드릅게 없나보네요. 님이 피곤한 티 은연중에 내셨을텐데
자기 이름도 까먹었냐고 뭐라 하길래 일하면서 왔다가 그만두는 사람 하도 많아서 편한 사람 아니면 기억 안 한다고 했는데도 계속 톡이 오네요 ㅋㅋㅋ 나름 돌려 말했는데 불편하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하시고 차단 박으세요 여지주면 분위기 파악 못하고 계속 관심 보일 사람이에ㅛ
ㅋㅋㅋ 지금 톡 아침에 온거 답 안 했더니 톡 4통 연달아 오고 전화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고팠나봄
자기 가오 잡고 그러는 사람이라 이틀 봤다고 톡으로 반말 바로 쓰고 톡 안 봤더니 전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