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반려동물 인구가 1천500만 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 동물과 함께 사는 시대가 돼, 반려동물이
숨져도 부의금을 낼 정도로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회사 휴가를 내고 장례를 치른다.
이런 트렌드를 회사 복지제도에 반영하는 추세로 모 백 화점에서는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장례를 치러야
하는 직원들에게 장례 휴가를 하루 주고, 부모 댁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인정해 줬다.
동물병원은 사람을 제외한 동물의 치료를 목적으로 하 는 병원이란 명칭을 사용하지만 오래전, 개업한 점포나
일부 도서지역에선 ‘가축병원’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동물병원은 주로 대도시에서 개나 고양이 위주로 진단 및 치료가 많이 이뤄지고 있다.
아무래도 개나 고양이는 애완 동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소, 돼지와 같은 산업동물은 경제성을 따지기 때문에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치료 비용도 매우
민감하다 보니 치료 비용이 일정 비용이상 나올 경우 그냥 도축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고슴도치, 햄스터, 다람쥐와 같은 소형 동물은 취급하는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다. 설령 진료를 본다 해도
개, 고양이가 베이스다 보니, 작은 동물들은 곁다리로 봐주는 거라서 믿음직하지는 못하다.
애완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나 페럿, 토끼, 앵무새, 병아 리를 비롯한 비주류 동물은 특수 동물병원에 간다.
마땅한 수의사가 없거나 상태가 심각할 경우, 수의과대학 부설 동물병원에 가는 수밖에 없다.
이 대학 동물병원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요즘 은 반려 동물 수요가 많다보니 수도권과 대도시를
중심 으로 전문화가 이루어 지면서 전문 동물병원이 생겼고 개/고양이 안과 치과가 그 시례다.
그러나 서울과 대도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역시 수 요 문제 때문에 전문병원이나 24시간 병원은 아직
드물다. 동물에게 건강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사람 진료비보 다 동물 진료비가 훨씬 비싸다.
게다가 부가가치세도 적용되기 때문에 동물을 키울 때, 가장 많은 돈을 깨먹는 요인은 밥값이 아닌 병원비다.
동물도 수술 등을 할때는 수혈이 필요한데 동물병원이 가장 애로사항은 수혈이 아닐까.
10여년 전, 내 두딸이 고양이를 키우다가 수술비가 1백 만 원 넘게 나온 적이 있었는데 수술비 부담을 당연시
했고 딸들이 결혼으로 키우던 고양이를 제주도로 보내 면서 오랫동안 근황을 파악을 했다.
길에서 유모차 보면 갓난 아이가 있겠거니 하고 들여다 봤다가 애완동물이 타고 있는 걸 본 경험이 한번쯤은
있지 않을까. 반려동물용 유모차의 판매가 올해부터 아기 유모차를 뛰어 넘었다고 한다.
두 카테고리 합계 판매량을 100으로 봤을 때 반려동물 용 유모차 판매 비중은 올해 1∼3분기에 57%로
가파르게 상승한 반면, 유아용 유모차는 2021년 67%, 작년 64%에서 올해 43%로 떨어졌다.
저출산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반려동물 을 키우는 가구는 550만 가구를 넘어섰고 이는
네 집당, 한 집은 반려 동물을 키우는 꼴이다. 우리나라의 반려견 수는 602만 마리로 추정된다.
유모차를 탈 나이인 4세 이하 영유아 140만명보다 네 배 이상 많다. 반려동물용 유모차의 크기는 높이
100 cm, 너비는 55 cm내외로 유아용과 비슷하나 유아용과 다른 건, 바닥이 지면과 수평이다.
내 지인이 최근 반려견 유모차를 50만원에 구입했다고 해서 깜놀했고 최근 반려견 유모차가 1백만 원 넘는
초고가 제품이 나왔다는 기사를 보니 기능도 유아용처 럼 진화됬다고 해서 또 깜놀했다.
충격을 완화해주는 용수철 같은 게 들어가 있다고 한다. 고양시 모 시민은 "70만~80만 원대에 샀어요. 저희
강아지가 조금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가격은 그렇게 크게 생각을 안 했습니다."고 했다.
일명 ‘개 식용 금지법’이라 불리는 ‘개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8부
능선을 넘었고 통과하게 되면 유예기간인 3년 후부터는 식당에서 개고기를 보기 어렵다.
지난 8월초 대구 칠성시장에 간 적이 있다. 이 곳에 보 신탕 업소 4곳, 건강원 9곳 등이 모여서 속칭 ‘개 골목’
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중 불로식당이 손님이 제일 많은 곳인데 손님이 없었다.
내가 서울 광진구에 산지 8년째인데 처음 이사올 때, 보 신탕 업소가 7곳이 지금은 2곳만 영업중이다.
친구중에 자신의 개를 장례를 치른 친구를 이해를 못 했는데, 이제는 이해할때가 된 것 같다.
◇https://youtu.be/rkIT1HeUM4E?si=TEVnT9yTki45ia8C◇
한동훈 전 장관이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비대위원 인선과 탈당을 예고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대응, 이어 '쌍특검(김건희 여사 주가 조작 의혹·대장동)의 과제가 있다.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쇄신에 나섰다. 한 전 장관은 어제까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대위원 인선 구상에 집중하며 오는 29일 비대위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가 내일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을 앞두고 있 어 두 사람이 만나기 쉽지 않다.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할 경우, 한 전 장관이 이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쌍특검 관련 법안을 처리할 계획이 다. 대통령실과 여당은 쌍특검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부담이 큰데 한 전 장관이 문제를 어찌 처리할지 주목된다.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출신인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김부겸 전 총리의 회동이 성사될지에 관심이다.
이낙연 신당이 가시화하고 당내 계파갈등이 심화돼, 이들이 조정자 역할을 할 지가 관건이다.
정 전 총리와 김 전 총리는 지난 24일 만나 당 상황을 논의하면서 3총리가 함께 모이기로 논의했고 이들
세 사람이 한자리에서 만난 적은 아직 없지만, 민주당에 대한 문제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친명 체제가 공고해지면서 당내 민주주의가 위축되고, 최근 공천 에서 비명계 인사가 탈락하는 등 공천잡음이
불거지고 있어서 세 전 총리가 한 목소리를 내면 이 대표가 코너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
그리되면 대표 사퇴나 공천 불간여 등에 대한 선택을 강 요받는 형국이 될 수 있다. 당내에서 '3총리 회동'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세 총리의 만남의 성사가 될지는 반반이다.
어제 동교동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재명 지도부 가 교체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당이 이 대표
사법 리스크와 계파 갈등에 발목 잡혀 DJ의 통합과 화합 정신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일주일 총 근무 시간이 52시간을 넘지만 않는다면 연속 밤샘 근무해도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노동계는 집중 근무가 만연해질 수 있다며 혼란을 자초한 판결이라고 비판에 나섰다.
어제, 어대공에서 눈길 산책으로 성탄절을 시작했고 집 에 있는 탑 컵 고장으로 이미지를 생성 못해, 답답 하였고 오늘 수리할 예정이며, 절친한 세무사가 선물 보내 왔고 대부님 축하의 카톡을 주셨다.
많은 분들과 카톡으로 성탄 축하 글과 영상을 공유했고 집밥 2끼로 집콕했고 정선지기 모임 회장인 친구가
폰이 와서 임기 2년인데 1년만 하고 그만 둔다고 해서 이해했고 강릉 절친과 폰을 했다.
강릉사는 '신 절친'이 TV는 교양프로 위주로 시청하다가 최근 '가요무대'(KBS-1)를 본다고 해서 의외다 싶었고
어제 밤에 나도 이 방송을 시청했는데 의외로 볼만해서 나이가 들어서인가 싶었다.
오늘 오후 3시에 광화문에 있는 치과가면 1주일 전, 임 플란트 2개할때, 실밥을 뽑고 신경치료를 하고, 보험금
청구서류를 받을 계획이며 치과에 근무중인 세무사의 장녀가 시험이 끝나, 보게된다.
크리스마스 연휴 뒤 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 린 가운데 차차 기온이 오르면서 맹추위는 당분간
한풀 꺾일 전망이며(오늘 낮 기온 7도)이번 주의 첫 일상은 가벼운 마음으로 웃으면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