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핼러윈 압사 사고난거를 보고난 후, CPR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군대나 예비군땐 그냥 대충 봐서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군대에선 배웠었는지 기억도 안남.
그래서 찾아보니 적십자에서 하는건 유료..
각 지자체에서 하는건 무료가 있더라고요. (보건소)
2022년에 사고 나는거 보고,
2022년에 마포구청에서 CPR교육이수,
2023년에 관악구청에서 CPR교육이수,
2024년에는 스포츠안전재단 관련자격증까지 취득.
(3번의 교육을 받았는데, 내용이 약간씩 다 다름.
여러군데에서 배워두는게 좋다고 생각함.)
근데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청사고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적어도 구급차가 올때까진 CPR을 할 수 있을거 같긴 합니다.
이번 사고때도 심정지상태로 이송되었다는데 현장에서 cpr하고있던분들 계셨다고하더라고요.
시간 나실때 한번쯤은 배워둘 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쳐야하는데 우리나라학교는 국영수 수능이죠...
첫댓글 군대에서 오지게함..
군대에서 배웠었는지도 기억이 안납니다ㅎ
배우긴 많이 배웠지만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실전에서는 긴장되서 대부분 못할거같아요.
노란옷을 입으신 분은 119에 연락해 주시고 안경을 쓰신 분은 제세동기를 가져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 배우셨군요!
멋있으세요!
감사합니다
와 이런게 있군요
의경시절에 배운기억은 가물가물하고
예비군때는 졸아서
교육 필요하겠단 생각드네요
배우긴 배웠을텐데 다 까먹은경우가 대부분이죠
멋지십니다 저도 찾아봐야겠군요
각지자체 보건소에서 무료교육있어요. 좋습니다.
저도 자격증 있긴한데 막상 실전에 닥치면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음..
실제로 죽어가는 사람보면 무서워서 못한다고합니다.
매년 받기는 하는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으련지..
실제로 cpr상황이 닥치면 겁이 많이 날거같아요
필요한 직업이라
자주 찾아보는즁..
와 정말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