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땅투기 의혹 폭로 배후 이재명 지사 있다 '사상 최악 음모론'"(종합) (daum.net)
진현권 기자 jhk102010@news1.kr 2021.03.12. 14:25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를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3.9/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은 12일 “방역을 음해하는 가짜뉴스가 나돌고, 주요 중앙언론사까지 정치적 갈등을 부추기는 음모론과 가짜뉴스를 공공연히 보도하고 있다. 충격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투기 의혹 폭로의 배후에 이재명 지사가 있다는 가짜뉴스가 대표적”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그동안 SNS상에 떠돌던 갈라치기 음모론과 추정에 근거한 정략적 음해론의 대표적인 사례다. LH 직원들의 땅투기 의혹을 폭로한 민변 소속 서성민 변호사와 김남근 변호사가 이 지사 측 인물이라며, 이 지사측에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폭로를 했다는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서 변호사가 이 지사 측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맡고 있고, 김 변호사는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소속이라며, 음모론을 내놓고 있다”며 “어떻게든 연관을 지어서 이재명 지사를 끌어들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최근 여당뿐 아니라 야권인사들이 이 지사의 삶과 정책을 음해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가 대선 판을 흔들기 위해 정부·여당에 부담이 되는 LH 사태를 흘린 것이라는 주장은 팩트와 논리적 근거를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사상 최악의 음모론”이라며 “민변이 어떤 조직인데, 한 정치인을 위해 폭로전을 할까. 제보를 받고 민변 차원에서 진행된 투기와의 전쟁에 이 지사를 끌어들이려는 저열한 추측성 폭로와 공작이다.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이번 LH사태와 경기도 및 이 지사측은 아무런 관계도, 협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또 “단 하나의 근거와 사실, 논리와 팩트 없이 오로지 이 지사 흠집내기를 목적으로 진행중인 폭로공작설이나 무분별한 의혹 제기를 멈춰주시기 바란다”며 “가짜뉴스를 막고 경기도정에 충실하기 위해 언론중재위 제소와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다. 또 경기도는 LH사태로 촉발된 공무원이나 공직자의 투기 논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고 일벌백계 엄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9일 이낙연 전 대표가 주재하는 마지막 당무회의 갈등설 관련 보도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지사가 당시 당무회의에 참석할 당시 ‘양측 관계자들이 이 지사의 좌석 배정을 놓고 충돌 직전까지 이르렀다’는 보도 내용은 충격적”이라며 “민주당 당직자, 이낙연 대표님 측, 경기도 관계자 등 누구에게 물어보고 확인해도, 그런 사태는 전혀 벌어지지 않았다. 서로 배려하며 따뜻하게 손잡고 덕담한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의 정겨움만이 확인될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참다못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께서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 이간하는 가짜뉴스 주의보! 내가 엉터리 보도의 현장 증인이다. 화기애애했다’고 가짜뉴스를 질타하셨다. 이재명 지사 탈당설, 4자 필승구도 등 이간질과 갈라치기 음모론도 황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지사는 수십 차례에 걸쳐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한 개혁정책을 흔들림 없이 실천하고, 촛불혁명이 제시한 민주주의와 정의, 공정과 평화의 가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며 “언론에 당부드린다. 정략적 음모론과 가짜뉴스 허위정보를 경마식 보도나 속보경쟁으로 내놓기보다, 주권자인 국민을 존중하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진실을 전해주는 정론직필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갑자기 민주당내 갈등을 부추기는 근거 없는 낭설과 가짜뉴스가 넘쳐나고 있다. 지상최대의 이간작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재명 탈당에 의한 4자구도가 펼쳐지면 필승이라는 허망한 뇌피셜도 시작되었다”며 “역사를 보면 멀쩡한 나라가 이간계에 넘어가 망한 경우가 많다. 36계중 이간계가 비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높아 지금까지도 가장 많이 이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정 정당의 당보도 아닌 명색이 언론기관이면서, 정론직필 아닌 가짜뉴스로 정치적 균열과 갈등을 초래하며 주권자의 판단을 흐리는 것은 민주주의를 위해 부여된 특권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중범죄”라고 성토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지난 9일 오전 이재명 지사 측이 더불어민주당 당무위가 시작되기 직전 당무위가 열리는 국회 본청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 지사 좌석이 따로 마련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이 전 대표 측에 항의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시도지사도 당무위원인데 다른 최고위원들은 좌석이 미리 배정됐으나 이 지사 좌석은 빠져 있었다는 것이다. 이 지사 측 관계자가 이 전 대표 측에 경위를 따지자 이 전 대표 측은 이제껏 이 지사가 당무위에 거의 참석하지 않다가 미리 알리지 않고 불쑥 나타난 것 아니냐며 양측 모두 목소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영민 경기도 중앙협력본부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충돌’ ‘고성’ 등은 전혀 없었음을 증언드린다”고 밝혔다.
* 아래 덧글들은 야당과 언론들의 이간계를 충분히 감안하여
해당기사에서 선별하여 가져 왔음을 양해 바라는 바입니다 (_._)!
조중동은 사회의 발암물질
가짜뉴우스 저지르는 기레기 한 놈 사형 에 쳐형해야 정신 차린다 .
가짜뉴우스 때문에 나라망한다.
가짜뉴스 지긋지긋하다. 가짜뉴스 때문에 암 걸릴것 같다.
완전 작살을 내야 한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이재명지사가 무섭긴 한가보군
나쁜 놈들 나쁜 짓 한 게 이재명때문이냐?
나쁜 놈 잡자는 데 가타부타가 웬 말
이번 사태 이재명 지사였으면 수천명 줄 초상났다
수구 언론에 빌붙어서 사는 기레기들의 찌라시 작품 아니겠어?
별 시덥잖은.. 아이구 추악해라 언론 신뢰도 꼴찌.
다음 정권때 니들은 꼼짝마라다 다음 진보 대통령은 마냥 온화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기레기들이 기레기 짓으로 대통령 만든 대표적인 적폐가 쥐닥이다
첫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이재명은 인권변호사 출신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나요
인제 하다 하다 별짓을 다해서 음해하네요
인권 관련 어떤사건 승소 했나요?
인권변호사라는 부분에서 좀 웃겼네요
예전에 조폭 관련 변호 한거는 나오던데요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인간은 털필요도 업씀
걍 입으로 훅~ 불어도 온천지가 재투성인데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욥
ㅋㅋ웃겨
급하니
다 튀어나오네
너말이야
오렌지손꾸락들 지들이 원하는 대로 안 흘러
가니깐 개당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