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째딸이 11시 30분쯤, 서울상상나라옆에 있는 음식 점으로 동대구역에서 수서역까지 Srt타고 온 큰딸과
두 손자와 같이 온다고 해, 쓴 글을 카톡으로 다 보내지 못하고 집을 나왔다.
구의사거리를 지나, 광진소방소앞에 버스정류장을 가니, 음 식점가는 버스가 17분이 있어야 와서 택시도
안 잡히고 화양리가는 버스를 타고 걸어서 아내의 모교(옛 수도사대)쯤 둘째딸에게 폰했다.
둘째딸 일행은 서울상상나라에서 주차중이라고 해서 내가 먹을 음식을 시키라고 하고 음식점 도착하자 손자들이 주차장부근에서 눈 놀이하고 있어서, 음식점의 과자 2종과 편의 점에서 간식을 샀다.
서울상상나라앞 광장에서 눈 싸움하고 있어, 간식을 먹을 틈이 없이 삼매경에 빠졌고, 눈사람을 3개가 완성하여 많은 사람들의 포토존이 됬고, 첫째와 둘째 손자는 눈을 거이 못 보는 대구사람이다.
썰매도 있어 손자들이 번갈아 타고, 기구로 눈에 틀을 넣어 작품이 나왔고 둘째사위와 3명의 손자가 만든
눈사람을 그냥 두고가면 누군가가 훼손한다고 3명의 손자가 파괴하는 데 스트레스 해소됬다.
오랜만에 나는 나이를 잊고 손자들과 눈 싸움을 하였는데, 특히 둘째 손자가 '할아버지 킬러'답게 맹폭격을
가해와, 방어와 응전했고 큰사위가 짐을 갖고 오기로 돼 있어서 여벌이 없어 놀이는 끝냈다.
'콩심닭강정(상호)'에 닭강정이 나올 시간이 아니라서 음식을 시키자 큰딸이 10분 거리의 다이소가서 두 아들의 옷을 사왔는데 눈에 젖은 옷을 갈아 입히기 위해서였고 제일 먼저 '메밀전병'이 나왔다.
순식간에 먹었지만 둘째딸이 큰딸을 위해 전병을 챙겨 놓았고 나와 큰손자는 부대찌개를 시커 라면사리 3개를 먹었고 둘째딸은 콩나물국밥, 둘째사위는 쭈구미 비빔밥, 두 손자는 만두,떡갈비였다.
옷 사가지고 온 큰딸은 콩나물비빔밥을 먹었는데 나한테 맛 보라고 주었고 나는 부대찌개를 퍼 주었다. 둘째
사위가 계산하려고 하자, 내 '나와바리'를 앞세워 62,500원 내고 목적지로 갔다.
서울상상나라에 경로우대로 무료입장해,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내가 쓴 글을 카톡 보내기를 완료했고 1층~
2층에 갔다가 나는 아차산역부근가서 티켓 13장을 모은 것으로 무료로 감자탕을 받았다.
집에 와서 오늘 만나기로 한 세무사 3형제에게 줄 간장약 2종, 만두 1봉지, 옥수수 2개, 양말 4개(두 사위 선물용), 동전(손자들, 저금통용), 치과에서 준 이전 기념품 2세트 등을 챙기자 '차'가 왔다.
오후 5시 20분쯤 나는 둘째사위가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 에 앉았고 두딸과 세 손자는 뒷자리에 앉았다. 송파
위례 신도시에 둘째딸 가족집에 도착하니 정선시장내 회동집에서 메밀적과 전병이 왔다.
손자들 목욕하는 사이 두딸이 초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나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전달하니 딸들이 추억속에
잠시 잠겼다. 자신이 쓴 '글씨체'가 새롭고 '반성문'을 쓴 적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둘째사위가 수서역가서 큰사위를 태우고 왔고 손자들은 닭 강정과 고구마튀김 등으로 저녁하고 큰손자는
메밀적을 잘 먹었다. 메밀적과 전병으로 두딸부부와 한잔했는데 술이 제 각각이었다.
나는 소주, 큰사위는 (43% 양주) 스트레이트, 큰딸은 하이 볼, 둘째 사위는 언더락, 둘째딸은 와인으로
'메밀'류와 '김치 '로 먹다가 중화 요리가 왔는데 내가 선택한 메뉴로는 '유산 슬'과 '쟁반짜장'이다.
두딸부부가 시킨 메뉴는 유린기, 볶음짬뽕인데 서비스로 군 만두와 짬뽕이 왔다. 내가 갖고 온 감자탕과
캔 맥주 6개는 나오지 않았고 모두 소주마실때 빈병이 많이 나왔는데 '팩 소주' 1병도 못 마셨다.
유산슬과 유린기는 다 먹었는데 나머지 음식은 많이 남았고 셋째ㅇ손자가 친구들에게 '자기 형이 10살이고
(태권도)검 은띠'라고 자랑하는데 큰손자를 말하는데 큰손자가 '으뜸어린이상'을 받았다.
이 상은 반원이 인기투표를 하는데 3명을 선출하며 뽑혔고 부반장이다. 안주로 이마트에서 사 온 '플레터'가
나왔고 '고깃집' 예약을 했지만 눈오는 날, (블랙) 짜장면 먹고 싶다는 내 취향이 성공한 셈.
나는 자정직전에 제일 먼저 잠자리에 들었고 오늘 약속이 '서촌마을' 채부동잔치집에서 10시 30분 있을 예정인데 큰 딸가족이 성당가는 8시 30분에 집 나가서 둘째딸이 잘하는 만두국을 못 먹는다.
손자들에게 내가 동전을 줬는데 자기들 끼리 노느냐고 뒷 전이었고 큰딸가족이 밤 8시 서울을 떠나는데 좀 더
같이 있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만나는 분들도 '소중한 만큼', 올해 마무리를 잘하고 싶다.
이낙연 전 대표가 어제 이재명 대표와 사실상 결별 선언을 하면서 본격적인 신당 창당에 돌입할 것 같다. 최근
'이준석 신당'이 공식화로 '제3지대' 세력이 내년 총선에서 파급력을 가질지 주목된다.
거대 양당에 피로감을 느낀 유권자들이 이들 제3지대를 선 택한다면 '내년 총선 지형에 큰 변화'가 된다.
양당 후보가 박빙의 대결을 벌이는 수도권 등에선 제3지대의 영향력이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모 정치 전문가는 "영남 민심의 대의는 현 정권 성공이고, 호 남 선거의 대의는 민주당의 성공이다. 이준석
신당은 비례 대표 당선권 진입 정도이고, 이낙연 신당은 그 경계에 있다고 있다."고 봤다.
다음 달 9일까지인 12월 임시국회에서 남은 쟁점 안건들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원내 과반
의석을 보유 중인 민주당이 수적 우위로 입법 독주를 새해에도 계속 이 어갈지 주목이 된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강행 처 리한다는 방침이 며, 서울 -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의혹,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3건의 국정조사를 놓고도 여야가 충돌한다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인 민경우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어 제 사의를 표하고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앞으로 운동권 정치 청산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은 32%이다.
이어 국민의힘 지지율(30%), 민주당 지지율(29%)이었고 지지하는 정답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진보'가
24%, '보수는 20%, '중도'는 44%로 가장 많아, 내년 총선은 무당층이 결정을 짓는다.
블룸버그 통신이 어제 발표한 세계 500대 부자중 올해 자산 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스페이스 X' CEO로 순자산은 최근 증시로 총 2320억 달러(약 301조억 원)로 1위이다.
한국인 중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유일하게 세계 500 대 부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회장은 올해 33억8000 만 달러 늘어서 99억 달러(약 12조 8552억 원)로 세계 부호 순위는 228위다.
울버햄튼은 오늘 에버튼과 2023-2024 EPL 20라운드 홈 경기에 서 3-0 완승했고 황희찬(27)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했고, 손흥민(31.토트넘)은 오늘 오후 11시 본머스와 경기에 출전한다.
‘청룡의 해’인 내년 갑진년(甲辰年) 일요일을 포함한 휴일 은 올해 와 같은 68일이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
이라면 토요일까지 합쳐 119일 쉴 수 있으며 휴일은 총선과 국경일 ·명절 등 12일이다.
내년은 4년 만에 돌아오는 윤년으로 2월이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아 1년이 366일이 된다. 사흘 이상 이어지는
연휴는 모두 4차례로 상반기 3차례, 하반기 1차례씩으로 2월 설연 휴는 나흘을 쉬게 된다.
3월은 3.1절부터 3일까지 사흘 연휴이고 5월은 어린이날 연휴는 대체휴일일 포함하면 4~6일까지 사흘이다.
9월은 추석연휴는 14~18일로 닷새간이며, 공휴일이 아예 없는 달은 7월과 11월이다.
2023년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여, 해넘이를 보기는 어렵겠고 서울 최고
기온 6도로 마무리 잘 하시고 갑진년 새해에는 계획하신대로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