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항신도시를 운행하는 업체는 강인여객으로 710번,112번, 301-1번 3개의 노선이 운행되고 있으나 배차간격, 요금,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시정 또는 타업체의 노선연장 및 신설하여 독점노선을 방지하여 시민이 불편하지 않은 대중교통을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저또한 710번노선의 배차간격 미준수(20분간격운행인데도30분으로버젓이운행), 배차누락등 4월 초부터 시청에 민원을 넣으면 부평구청에서 답이 오는데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답만 들을수 있었읍니다
공항신도시도 엄연히 인천 중구 시민입니다
똑 같은 세금내고 다리하나 건너산다고 교통비는 2~3배비싸게 내고사는 이중고를 감당하고있읍니다
부디 살기좋은 신도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민원넣은사하을 첨부하여 보내드리며, 아래글은 카페에서퍼온글입니다
퍼옴
번호 : 4302 조회 : 235 스크랩 : 0 날짜 : 2006.09.05 13:26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301-1번때문에 너무 속상해서요...
벌써 강인여객을 타고 출퇴근한지 2년째.
추운겨울에 40분씩 차를 기다린적도 있고, 푹푹찌는 한여름에도 변함없이 30분씩 기다리며
버스를 타고 다니다가 겨우 올해부터는 20분정도로 배차 간격도 줄고, 버스요금도 인하되어
이제 살만하구나 느끼고 있었답니다. 물론 7월말 이전까지요!
7월말부터 301번과 301-1번으로 분리되길래 ''''그래, 여름엔 을왕리에 놀러가는 사람이 많아서
한시적으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배차간격도 훨씬 늘어나고요.
업체쪽에서는 배차 간격이 분명 25분이라는데, 체감 배차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아침출근시에는 딱딱 맞춰 오지만 서울에서 들어올때면 한대 저기 보내고 나면 30분 이상은 꼭 기다려야 다음차가 옵니다. 곧 다시 원위치 되겠지 싶어 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인여객과 인천시에 알아보니 이렇게 완전히 바뀐거라는 겁니다.
신도시 버스 이용객들은 더 늘어나는데 어째서 환경은 점점 나빠지는걸까요?
강인여객에 물어봐도 그건 ''''당신들 입장이다'''' 그러더군요. 인천공항으로 바로 가는사람들은
신도시 거치는거 싫어한다고..그러나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영등포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행하는 608번이 있습니다.
노선 똑같고, 가격 더 비쌉니다. 저렴한 가격에 인천공항 갈 사람은
신도시를 거쳐서 가는 그런 번거로움 정도는 있어도 되는거 아닐까요?
당연 영등포에서 인천공항 가는 사람이라면 608번 공항리무진대신 301번 이용하지
않겠습니까? 분명 불공평 한겁니다.
어째서 독점적으로 신도시를 운행하면서 신도시를 거치지 않고 공항 리무진과 경쟁하여
돈을 벌 생각을 하는건지..
강인여객에 전화하면 ''''나 몰라라'''' 이고, 중구청도 ''''인천시 소관이다'''' 라고 하고
인천시청에 다른분이 비슷한 민원을 분명 올리셨지만 별로 탐탁한 답변은 아니었습니다.
서러우면 그냥 제가 차를 몰고 다녀야 합니까?
정말 추운겨울이 되어 또다시 30분 이상씩 차를 기다릴 생각을 하니 답답합니다.
왜 인천시는 이렇게 신도시 주민들을 찬밥 취급하는걸까요?
잘은 모르지만, 강인여객이 공항신도시 독점 운행하는 조건이 신도시를 다닌다는
조건이 아닐까요?
오전에 강인여객과 중구청에 전화해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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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hoe 강인여객의 독과점의 병폐, 이제는 때려 부셔야 합니다. 신도시 주민들 궐기합시다. 그리고 구청, 공무원 나리님들 현장에 와보고 현장 감각을 살려서 일을 해야지. 고객이 주민인데 고객말은 들을 생각을 안하고 무사 안일 주의에 빠져 탁상행정만 하니 답답합니다. 누가 월급주는 데... 생각좀 하면서 일하세요. 06.09.05 13:41
답글 축복맘 그새끼들 입만열면 거짓말입니다. 매번 이유가 바뀌지요. 첨에는 어떤 신도시 주민이 을왕리가는 행락객이 많아서 고속도로위에서 서서 와서 인천시에 민원을 넣어서 인천시에서 강인여객에 벌금때리고 노선을 두개로 분리하라고 했다고 개구라를 쳤었습니다. 지금은 뭐라고 개뻥을 치고있죠? 06.09.05 20:38
답글 백 컴 영종도내 인구가 계속 급증 해야합니다.. 답은 그것밖에 없을듯 하네요..인구가 많이늘어서 버스들도 경쟁이 생기고 버스노선도 많이생겨야 써비스고 머고 좋아질듯 합니다.. 상가들도 마찬가지 겠지만요..생각해 보십시요..크게 돈안되는 곳인데 장사치들이 들끓겠습니까??..돈이 된다면 여기저기서 다 듬벼들겠지요..신도시에 사는죄지요..=ㅡ,.ㅡ= 아흐...열받어...-_-;;
첨부파일 민원 및 답변내용.hwp (147.5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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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글제목 : ''대중교통 개선''에 관한 답변
작성부서 구청장실 전화번호 032-760-7114
2006-09-26 오후 4:47:47 에 답변처리되었습니다.
평소 구정발전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주신 귀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먼저 신도시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느끼신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셨듯이 공항신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현재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이에 저희 중구에서는 민원인들의 의견을 모아 301번 좌석버스의 공항신도시 경유노선 폐지 변경조정에 대한 재조정 여부를 시청에 요구한 상태이며, (교통행정과-23206호)로 공항신도시의 대중교통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강인여객의 배차시간 준수 및 배차누락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평구청과 협의하여 공항신도시를 운행하는 노선에 대하여 배차간격등을 제대로 준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 다른 문의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760-7572,7570)''으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강인여객의 독점 노선 철폐햐여야 하고, 이제는 버스노선 공영화 내지는 준공영화 개념으로 가야합니다. 즉, 돈버는 데만 신경쓰지말고 최소한의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버스 노선을 운영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천시도 탁상행정만 하지 말고, 현장에 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에게 월급주는 사람이 누군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십니까?
첫댓글 음~저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디 (곡차를 조아하다봉께) 그래도 710번 계산동선 얼추 시간이 맞는디 301-1번은 영 글트만유 ??? 송정역서 많이 기둘려야 오니 원?? 원젠간 조아지것쥬 ,,,참말로 ㅉㅉㅉ
아........301-1번......안좋은추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며 심장이 쿵쾅거리고....피가 머리로 쏠림다...ㅡㅡ 막차까지놓쳐서 택시비 삼만오천원을 날린그때를 생각하면.....ㅡㅡ 정류장서 2분만 기다리다가면 누가 잡아먹슴까? ㅡㅡ시간도 정말 안지키고.....다른버스기사분들 친절하셔서 신도시에대한 인상이 첨엔 좋았었는데 301-1때문에 완전열받음......ㅡㅡ
강인여객의 독점 노선 철폐햐여야 하고, 이제는 버스노선 공영화 내지는 준공영화 개념으로 가야합니다. 즉, 돈버는 데만 신경쓰지말고 최소한의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버스 노선을 운영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천시도 탁상행정만 하지 말고, 현장에 와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에게 월급주는 사람이 누군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