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앞둔 대선, 주목받는 윤석열·이재명·이낙연·장성민 (daum.net)
쿠키뉴스 장성민 조현지 기자 hyeonzi@kukinews.com 2021.03.21. 05:02
왼쪽부터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정치권에서 굳건한 선두 3인방과 대선판도 뒤집을 주자 거론
차기 대통령선거 레이스에
이름을 올리게 될 주자는 누구일까. 정치권에선 4명이 주목받고 있다.
먼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부동의 3인이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다.
세 사람은 서로의 순서가 뒤바뀔 뿐 선두 3위의 자리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회사가
지난 15~17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 적합도에 따르면 (95% 신뢰 수준에 ±3.1%p),
이 지사의 지지율은 25%, 윤 전 총장은 2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간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0%, 이 지사는 24.6%를 기록했다.
두 주자가 오차범위 내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보다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이 지사는
선명한 정책과 타고난 정치 감각으로 여권 내 대선주자 1위로 우뚝 섰다.
기본소득, 기본대출, 기본대책 등 ‘이재명표 기본시리즈’ 정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의제’로 주목받았다.
친문(문재인)계 인사가 아니라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로 문 정부를 비롯한
여권 전체가 흔들리고 있지만
이 지사는 굳건한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놓고
문 정부의 대안 세력으로 여권 지지세력이
이 지사를 향해 결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문 정권의 검찰개혁에 맞서며 보수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검찰총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하며 단숨에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사퇴 이후엔 부동산 정국의 핵인 ‘LH 투기사태’를 직접 겨누며 본격 정치 행보에 나섰다.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사례가 거론되며 중도 하차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다만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이 앞선 두 사람과는 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직접 정권과 대립각을 세워 대선 주자로 성장한 만큼 ‘맷집’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전 대표는
현재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대권 가도에서 완전히 멀어졌다고 판단하기 이르다.
여권이 전적으로 열세인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경우
이 전 대표가
다시 여권 지지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대선판을 뒤흔들 주자로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도 정치권에서 거론된다.
장 이사장은 보수진영에서 보기 드문 ‘호남인사’로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국민대통합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DJ적자로' 김대중 정부 시절 30대 젊은 나이에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하는 등
탄탄한 정치 경험도 인정받는다.
최근 문 정부의 실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대중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국민의힘 측에서도 러브콜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성일종 의원은 다수의 언론을 통해
“야권에 인물이 많다. 호남엔 장 이사장이 있다”고 밝히며 대권 주자로 공개 거론했다.
일각에선 여의도 정치권과 거리가 먼 장 이사장이 대선판에 직접 뛰어들 때
판을 뒤흔들 ‘파급력 있는’ 주자라고 평가한다.
여권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유력 후보군 &
이낙연 이재명 정세균 / 김경수 임종석 유시민
* 위에 거론 된 차기 대선 여권 후보 6인 중에서
이낙연 이재명 김경수 세인물을 중심으로한
저 개인적인 평가와 개인의 선호도입니다.
대선 후보 현재 현재 지지율 측면
이재명 > 이낙연 > 김경수
대선 후보 여권내 현재 선호도 측면
이재명 > 이낙연 > 김경수
대선 후보로서의 현재 지지도 내에서 향후 확장성 측면
이낙연 > 이재명 > 김경수
대선 후보 여권내 문팬 선호도 측면
이낙연 > 김경수 > 이재명
도덕성 평가 지표 측면
이낙연 > 김경수 > 이재명
업무추진력 평가 지표 측면
이재명 > 이낙연 > 김경수
차기 대선 여권 후보로 확정 이후 확장성 측면
이재명 > 이낙연 > 김경수
개인적으로 세 분 모두 훌륭하시고 존경합니다만
위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판단해 볼 때
현재로선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여권 내 경선에서
차기 대선 여권 후보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두 분 중 어느 분이 되어도
저로서는 환영할 것이고
이에 어느 특정한 분을 여권 대선 후보로서
선호하거나 비호함이 없음을 새삼 밝혀 둡니다.
한편 향후 저의 행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개인적으로 특별히 주목하고 있는 항목을 참조 겸 옮겨 와 보았는데
대선 후보 여권내 문팬 선호도 측면
이낙연 > 김경수 > 이재명
대선 후보 여권내 현재 선호도 측면
이재명 > 이낙연 > 김경수
개인적으로 두 항목의 차이에 주목하고 있고
이 갭을 줄이는데 있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이 아닌가
또 필요한 일이 아닐 것인가라고 생각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사실은 한열사에서의 지금껏 활동이
이로부터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만
앞으로도 형편이 허락하는 한 이에 노력할 것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개인적으로 바라면서 아울러
마음이 담긴 고견과 나아가 질책 또한 달게 받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_._)!
[대선 D-1년]여권 이재명·이낙연·정세균 '선명성' 대결로..유시민·김경수 꺼지지 않는 잠룡불씨 (daum.net)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2021.03.08. 17:3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17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권의 대권 경쟁은 '선명성' 대결로 압축해 설명할 수 있다.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우세 속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치열한 추격전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가세까지 3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이 지사는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보편복지 정책인 '기본 시리즈'를 자신의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했다.
코로나19 시국과 맞물리면서 전국구로 존재감을 키운 이 지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로 지지율이 급상승하기 전까지
여야를 통틀어 단독 선두를 달릴 정도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월 26일 발표한 차기 대권적합도 조사(조사기간 1월22일)에서는 이 지사가 26.2%로 1위였고, 2위인 윤 전 총장(14.6%), 3위인 이 대표(14.5%)와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에서 크게 앞서 나갔다. 가장 최근에 나온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인 리얼미터의 2월 조사(오마이뉴스 의뢰·2월22~26일)에서도 이 지사는 23.6%로 2위 윤 전 총장(15.5%)·이 대표(15.5%)와 큰 차이를 벌렸다. KSOI의 3월 차기 대권적합도 조사(TBS 의뢰·조사기간 5일)에서는 비록 윤 전 총장(32.4%)에게 1위를 내줬으나 이 지사의 지지율은 24.1%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지사의 가장 큰 라이벌은 이 대표나 정 총리가 아닌 강성 '친문(친문재인)'이라 할 수 있다.
이 지사는 과거 민주당 내 대선 경선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한 일로 줄곧 '반문(반문재인)' 프레임에 갇혀 있다.
이 지사의 기본소득 등 '기본 시리즈' 정책들이 울타리 내인 여권 중진이나 친문진영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 지사가 독자노선을 걸으면서 지지세를 단단히 한다 하더라도 당내 경선이라는 관문을 통과하려면
'반문' 색깔을 걷어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이 대표 역시 '친문 적자' 라인에서는 벗어나 있다.
이 대표가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 차기 대권 잠룡에 합류한 뒤 1년이 넘도록 독보적인 1강의 지위를 구축했으나
국무총리직을 내려놓고 민주당 대표를 맡은 뒤로는 줄곧 내리막길을 걷는 것도 친문 지지세의 집중도가 약화한 탓이 크다.
최근에는 이 지사에 더블 스코어 차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9일 차기 대선 출마차 대표직에서 물러나 본격적인 대권 경쟁에 합류한다.
당장 눈 앞에 닥친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진두지휘하는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반등의 기회를 노릴 예정이다.
이 지사의 '기본 시리즈'에 대항하는 '신복지제도' 구상도 대거 방출하기도 했다.
가장 뒤늦게 대권경쟁에 뛰어든 정 총리는 강경발언들을 쏟아내면서 존재감을 키우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발언 강도가 높은 정치권의 이 대표나 이 지사보다 정 총리의 발언 수위가 높은 것도
대권을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 총리는 윤 전 총장이 직을 걸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기를 든 것에 대해서도
"국민을 선동하는 발언과 행태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질책하거나,
8일에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도시 투기 의혹에도
"사생결단 각오로 패가망신시켜야 한다"고 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4월 개각에서 교체된 뒤 대권행보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제3후보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 지사나 이 대표, 정 총리 모두 진성 친문 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대권이 임박한 시점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경수 경남지사 등 친문잠룡이
치고 올라올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존재한다.
3명 모두 현재는 대권에 거리를 두고 있으나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들의 등판 가능성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첫댓글 MB에 대해서는 가당치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낙연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이야기를 꺼내 들었을 때
그로인해 지지율이 크게 흔들려 지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조금 흔들렸던 것도 고백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죄의 성격과 경중을 비교하고 감안해 볼 때
MB와 박 전대통령은 다소간의 차이점이 있지 않을까
MB의 경우에는 국가를 자신의 회사마냥 사유화하면서
엄청난 부정축재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범죄행위를 하였던 것이고
그네는 본인의 무능의 소치로 인한 제 행위가
단죄의 대상으로 마침내 심판받았던 것이 아닌가라는 측면에서
이낙연 전 대표의 사면 언급에는 나름의 공감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다 할 것입니다.
빨라야 차기 대선 이후에나 논해야 할 것이다라는 말에도 상당 공감합니다만
아울러 MB는 이후라도 용서키 힘들다 할 지라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관한 한은
우리 범진보 진영 지지자들로서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이 전 대표의 해당 언급에 너무나 심하게 출렁였던 여론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지점이라지만 물밑에서라도 이런 게시판에서라도
그 논의의 필요성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할 것입니다.
지금 국짐과 기득권 언론들이 끊임 없이 확대재생산하면서 없는 일도 만들어 흔들어 대는 상황에서, 이재명나 윤석열이 그에대한 반사이익을 보는 경향이 꽤 익어 보입니다. 이재명은 친문이 아니라는 점에서 윤석렬은 반문아래 헤쳐모여 이런거라. 이낙연전대표는 문재인정권을 대표하는 인물이니. 문재인 정권이 현재 불리한 상황을 뒤엎고 찍소리 못할정도의 긍정적인 이슈를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지금 상황에선 어려워 보입니다. 또 모르죠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는. 윤석렬은 정치경험도 없고 미천하기에, 윤뒤에서 팀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전문가 쪽 혹은 신선한 인물들을 영입하면서 만회하려고 그러겟죠. 더민주에서 재정비해서 기회를 주지 말아야합니다.
글은 자세히 안 읽고
휙 내리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만 봤어요
우선 김경수는 이재명을 위해 들러리 세우지말고요
김지사는 지금은 나와봤자에요
이번엔 안돼요
그리고 문팬은 찢들이 장악했다고 하드라고요
높은 자리에 갈수록 다수를 품고 전체를 보다 더 중시 하더군요
아무리 노력해도 똥영이키즈를 벗어날수없슴!!! 대선후보 되는순간 약점이 탈탈털려 야당에 참패할수밖에 없슴!!!
솔까
이재명이 민주당의 후보로 결정되면..
차악을 뽑는거라서 국짐보다야 이재명을 찍겟지만.. 이건 위험한 도박임..
이재명으로 되는 순간..
수구적폐들의 맹공이 시직되고 이재명은
그의 습성상 수구와 타협하게됨..
선거에서 져서 정권을 넘겨주거나 이기더라도 적폐들과 한몸이 되는거지..
그래서 승리자가 없는 위험한 도박임..ㅋ
우리는 수구적폐들의 난립을 또 봐야하는 상황을 맞이할수밖에..
예전에 민주당 돌림 카톡에서도 이재명은 너무 약점이 많아서 대권후보로 몰 시 선거 패배가 예상된다며 민주당 내에서도 손절. 뻐꾸기 그새 세력을 얼마나 불렸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지않다봄
잘 봤습니다.
그냥 나 이재명 지지자요 하면 간단한걸 이재명 지지한다느게 챙피하시나?
이낙연은 그렇다치고
이재명한테 지대로 뒤통수 얻어터지고도 손잡아주니 헤벌죽거리고 맛탱이 간 김경수는 왜 저기다 끼워파신다데요?
전과 4범은 대통령이 될 수 없음
이명박처럼 나중에 전과기록만 늘어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