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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감상평 다나화이트의 인격은??그리고 수완능력은??
빅보스유전자 추천 0 조회 409 08.11.24 15:5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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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4 15:56

    첫댓글 데이나의 소위 잘난 '사업수완'도 그 인간말종 인격때문에 언젠가 발목을 잡히겠죠.

  • 08.11.24 16:22

    요즘 다나 행동보면 욕밖에 안나온다는...

  • 08.11.24 16:45

    다른건 다 좋은데 님의 글엔 한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복싱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컨텐더보다 TUF가 먼저 제작, 방송 됬습니다. 그리고 UFC가 이렇게까지 큰건 데이나의 경영능력 덕분이 아닌 주변상황과 운빨 때문이라고 주장하시는거같은데 이거 콜롬부스 달걀 아닙니까? 저런 상황에서 누가 저렇게 못해? 라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다른애들은 안했는데 데이나가 한게 중요한겁니다. (초저렴한 UFC를 다들 인수를 꺼려하는 상황에서 데이나가 퍼티타 형제를 설득해 인수한것) 그때 데이나가 인수를 안했으면 지금은 아예 UFC라는 브랜드가 없었을수도 있는겁니다. 그리고 설사 다른 애들이 인수했다고해도 이렇게 키웠다고 장담못하죠.

  • 작성자 08.11.24 16:51

    어쨌든 TUF도 후발주자입니다.컨텐더는 그냥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다고 여담으로 적은겁니다.그리고 꼭나쁘게 주변상황, 운빨로 표현하셔야 됐을지는 모르겠으나 틀린말은 아니겠군요.그래서 제가 얘기했잖습니까 다나가 경영의 경자도 알지 못한다는 비판이 아니라고, 다만 많은분들이 "어쨌든"대표자리에 있을때 흥행 됐으니 모두 다나의공, 이라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겁니다.

  • 작성자 08.11.24 16:56

    회원분과의 주장과는 반대로 다른 사람이 인수하여 저런 많은 주변적 기회를 얻게되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큰단체를 만들었지도 모를법입니다.그리고 "누가 인수했냐"보다는 누가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했냐"는게 중요한거겠죠.그래서 UFC초창기 최대위기 상황에서 다나가 시행했던,그리고 효과가 있던 구체적 경영전략이 뭡니까??"어쨌든"으로 일관하는 추상적 의미 말고 말입니다.

  • 08.11.24 17:37

    당시 가장 중요했던 MMA 합법화였죠. 그당시에 대다수의 주에서 MMA는 비합법이었는데 데이나와 UFC가 주도해서 현재에 이르게 된거죠. 얼마전엔 뉴욕까지 합법화를 시켰죠. 이것은 다른 어떤 단체에서도 시도하지 않았고 오로지 데이나와 UFC 주도하에 이루어진것이죠. 그 결과 해택을 타단체들도 같이 보고 있는것이구요. 이것도 다른애가 운영했으면 더 잘했을거라고 주장하실건 아니겠죠? 또한 유럽 진출을 통한 사세확장 MMA 최고 매치 메이커라는 조 실바의 선출등 (조 실바는 데이나가 데려온 사람이죠.) 분명 이룬 업적등이 꽤 있습니다. 나쁘게만 보려면 한없이 나빠보이기 마련이죠. 이룬 업적조차도 덮어버릴순 없습니다.

  • 작성자 08.11.24 17:59

    다른 단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것이 아니라 시도할 힘이 없었던거죠.당연히 미국단체중 선구적 단체인것이 UFC이니 먼저 길을 개척할수밖에 없고 말입니다.그리고 해외진출에 관해서는 그적자가 UFC의 자금능력을 위태롭게 할정도라는 뉴스까지 있습니다.그리고 회원분께서 글을 편향적으로 보신것 같은데 오히려 수완능력이 과대평가 되었을뿐이지 경영의 경자도 모른다식의 비판을 하려는것이 아니라고 글에서도 이미 언급했습니다.다만 UFC역사의 중요한 세가지 사건에서 다나의 과대평가 받던 수완능력이라는것은 전혀 빛을 발한때가 없었다라는것이 제주장이고 말입니다.

  • 08.11.24 18:08

    그러니까 그 길을 개척한것이 업적이죠. 다른 애들은 힘없으니까 못한거고 데이나 화이트가 한건 당연한게 되는게 아니란겁니다. 어떤 특정분야에 선도적 입장이 되서 무언가를 개척하면 그걸보고 당연하다고 합니까? 아니죠. 업적이라고하죠. 그리고 타국 진출에 초기 적자는 당연한것이고 현재는 유럽 흥행마다 매번 매진을 기록하며 흑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진출이 늦다고 하셨는데 UFC가 흑자전환하기 시작한게 2005년 중반부터입니다. 유럽 진출이 2007년 4월이구요. 결코 늦다고 볼수 없을거같네요. 무슨 번갯불에 콩구워먹는거도 아니고 이제 우린 돈벌기 시작했으니 바로 해외 진출이다! 가 되는게 아니죠.

  • 작성자 08.11.24 18:13

    유럽진출 부분은 저도 성급한 얘기였던것같아서 고쳤습니다.물론 UFC나 프라이드나 적자에서 흑자전환하는데 각각 10년,7년이 걸린것은 알고 있습니다.다만 "업적"과 사업수완이 항상 연관선상을 가지는것은 아닙니다.특히 법률제도 수정 신청을 하는것과 "사업수완"은 별개의 문제죠.솔직히 말하면 당시 각주의 MMA합법화를 주도하는것에는 다나보다 퍼티타형제의 노력이 훨씬더컸었고 말입니다.

  • 작성자 08.11.24 18:13

    솔직히 말하면 어플릭션 초기 대회는 조금의 적자에도 망한다, 망한다 하셨으면서 UFC영국진출에 의한 공식적 500억,비공식적 1000억에 달한다는 적자는 초기적자이니 당연하다는 주장을 하시는것은 역시 너무 편향적인 주장이 아닌가 합니다.

  • 08.11.24 18:16

    망한다 망한다는 제 얘기가 아니고 여러 칼럼니스트의 주장이고 전 그걸 인용한것이죠. 대표적으로 얼마전 잭 아놀드란 사람이 엘리트 XC와 어플릭션 조만간 망한다는 칼럼 썼었죠. 전 그걸 인용했구요.

  • 작성자 08.11.24 18:18

    엘리트야 그런 자금문제보다는 경기내용 조작에 가까운 스탠딩 경기 발설로 망하게 된거죠.물론 엘리트XC적자상황또한 엄청났지만 말입니다.그리고 관중들의 반응이 대단했던 초기대회후 물론 어플릭션에 대한 부정적인 말들도 많았지만 대놓고 망한다,망한다를 열변하던 칼럼뿐인것은 아니었습니다.반면 긍정적인 칼럼도 많았고 말입니다.그리고 솔직히 저런 회원분의 의견들을 단순히 칼럼에서 인용하신것은 아니지 않습니까??칼럼을 참고할수는 있지만 어쨌든 같은 "초기 투자"라는 부분에서 단체마다의 평을 극명하게 하시는것은 편향된 시각이겠죠.그렇다고 그런 편향적 시각이 잘못됐다는것은 아닙니다.

  • 작성자 08.11.24 18:23

    어쨌든 다나의 사업수완이라는것이 지극히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것에는 동의하지 않으십니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8.11.24 16:58

    주력 체급이 아니라도 프라이드 몰락후 저만한 선수 인프라가 자유시장으로 흘러들어왔는데 그선수들은 물론 자단체 선수들마저 전부 빼앗겼지 않습니까.UFC대표인 다나 때문이 아니면 누구 때문이겠습니까.그리고 UFC헤비급도 라이트헤비급과 웰터급의 인기몰이에 관심이 덜했을뿐 나름 인지도 괜찮을때도 있었습니다.히죠,리코,팀실,알롭,커투어,바넷 등등 나름 선수층이 괜찮던 시절도 있었고 말입니다.

  • 08.11.24 17:01

    초토화된 WWE를 구한 건 엄밀히 말하면 타이슨이죠. 물론 기존 팬층 내에서 스톤콜드는 이미 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숀 마이클스와 대립할 때 마이크 타이슨이 끼어들면서 WWE가 분위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빈스가 손가락을 빨고 있었다는 건 좀 비약이군요. 빈스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했고, 그 중 타이슨 영입이 크게 먹혔던 겁니다. 단순히 선수 한 명의 힘으로 단체가 인기를 구가했던 건, 프로레슬링의 경우에는 80년대에 록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면서 스타덤에 이미 올라 있었던 헐크 호건이 유일합니다.

  • 08.11.24 17:13

    잘 모르시는 분이네요. 타이슨은 레슬매니아전에 단지 몇번 나오고 레슬매니아 이후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님 말대로라면 타이슨이 안나오는 레슬매니아 이후에 급격히 떨어져야 됬는데 아니였죠, 그 당시 WWE가 추구했던 new generation으로 스톤콜드, 더락,DX등의 급부상과 등 흥미있는 스토리라인으로 WCW를 망하게 한겁니다. 물론 타이슨이 도움이 된 것도 있지만 타이슨이 WWE를 살렸다는건 개그죠. 그당시 망해가던 WWE를 살린데는 스톤콜드의 공이 지대했다는게 일반적인 평입니다

  • 08.11.24 17:14

    스톤콜드와 D-X의 대립에 타이슨이 개입하여 흥행에 도움을 준건 맞지만 단지 도움이었을뿐 스톤콜드의 기믹은 선역과 악역구분이 뚜렷했던 프로레슬링계에 가히 센세이셔널이었습니다 스톤콜드 스티브오스틴 3:16의 인기는 말 그대로 절정이었죠 호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을겁니다

  • 08.11.24 17:17

    타이슨은 레슬매니아 14 한번만 나오고 안나왔는데요..ㅜㅜ 그리고 헐크 호건 못지않게 WWE의 인기를 끌어올린 선수가 스티브 오스틴입니다. 당시 오스틴과 빈스 사장의 대립구도 정말 인기 최고였죠. 악질 오너에 대항하는 일반 사원이란 구도가 당시 미국의 노동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충족시켜주면서 엄청나게 인기 끌었습니다. 머 오스틴이 호간보다 WWE에 끼친 공이 크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 아직까지 호간이 더 높다고 봅니다만 오스틴의 영향력 또한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타이슨이 WWE 구했다는건 솔직히 말도 안된다고 보네요..

  • 작성자 08.11.24 18:02

    웨인섐락- 정확히 말해서 당시 스톤콜드는 정상급 인기를 누리던게 아니라 브렛하트에게 패배후 인지도가 올라가는 시점이었고 이후 정상급 선수들이 전부 WCW로 이적함에 따라, 그리고 킹오브더링에서 부커티였나 트리플H대신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그입지를 굳혔습니다.타이슨효과는 단순히 잠시잠깐 언론의 부각을 받았던것이지 명실공히 당시 WWE를 살렸던것은 스톤콜드의 네임벨류와 기믹이었습니다.심지어 스톤콜드의 기믹은 부커진들의 시나리오 스타일마저 바뀌게 만들었죠.이후 저연령층이 팬들의 중심이라던 프로레슬링에 성인팬들을 대거 만들어내는등 스톤콜드의 업적은 엄청나죠.

  • 08.11.24 21:24

    그 한 번의 레슬매니아가 기록한 관중 동원이 깨지기 까지 얼마가 걸렸는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시청률면에서도 타이슨 첫 등장 때 엄청난 상승 효과를 봤구요. 오스틴은 그 깜짝 효과를 꾸준히 이어갔다는 점에서 대단한 존재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오로지 프로레슬러 개인의 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호건에는 못 미칩니다.

  • 08.11.24 21:26

    글고 성인 취향의 프로레슬링은 정확히 말하자면 96년도 WCW의 NWO에서 시작된 것이고, WWE에서도 97년도에 D-X가 등장하여 에티튜드를 표방하면서 성인 취향으로 이미 스타일이 많이 변하고 있었습니다. 오스틴이 WWE역사상 호건 다음 가는 흥행 아이콘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국내에서는 지나치게 오스틴을 신격화하는 경향이 있어요.

  • 08.11.24 18:49

    랜디나 티토가 다나 씹는게 처음에는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이해가 갑니다

  • 08.11.24 21:05

    결과와 시청률이 모든것인 쇼비지니스계에서 무슨 인격을 따집니까. 그것도 동양과는 달리 인간적인 요소가 없는, 냉혹한 서양 기업의 기업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대단한 수완가로 생각합니다. 비난받는건 비난받는것 뿐이고, 어디까지나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게 기업..아니 자본주의의 모토아닙니까?

  • 08.11.25 00:56

    22.. 전 tuf 시리즈 보면서 매력적이기까지 했어요

  • 08.11.25 10:59

    합법적인 테두리안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안는다라... 그것이 자본주의의 모토라... 어찌보면 맞는얘기인데요.. 그래도 모럴헤저드는 갖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08.11.25 11:42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게 모토였다면 현대 기업 윤리 강령이나 기업법률이 해마다 수십번씩 바뀌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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