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후보 엘시티 의혹' 검증보다는 해명에 초점 (daum.net)
2021 서울·부산시장보궐선거미디어감시연대 입력 2021.03.24. 17:43
이번 4.7 보궐 선거에 있어
여야 양당의 선거전을 지켜 보면서
국민들이 주목해 볼 만한 관전포인트는
일단 국짐당을 살펴보자면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투기 혐의에 아울러
엘시티 투기 혐의를 시작으로 끝도 없이 터져나오고 있는 박형준 후보의 의혹으로 인해
언론의 도움일 것으로 두 후보 모두 검증보다는 거짓말로 해명을 일관하고 있기에
선거 기간 내내 자신들의 공약 부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 아닌가
원래도 뚜렷이 내세울 공약들이 별반 없어도 보이지만
이에 반해 더민주 박영선 후보로서도 그러하다지만 특별히 김영춘 후보로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필두로 한 부산을 싱가폴처럼 개발하겠다는
이른바 부산의 미래 비젼을 담고 있는 빛나는 공약들로 차고도 넘쳐 나기에
부산 시민들로서도 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현실감있게 또 매력적이게 받아들이지 않을런지
의혹에 대한 거짓말 해명으로 날새는 줄 모르는 국짐당에 비해
오늘도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박영선 후보를 서울 시민들이
찬찬히 제대로 살펴보기만 한다면 서울 시민들의 삶의 질에 직결될
매력적이고 경쟁력있는 공약들에 이끌릴 것이고
또한 이러한 공약 정책들을 실현하는데 있어서도 어느모로보나
힘있는 여당의 후보에게 한표를 행사할 것이 아닌지
그런 맥락에서
얼마남지 않은 선거기간 시간적인 물리적인 제약에 아울러
해당 당사사의 부재로 전혀 검증이 불가한 한 분도 계신 마당에
전임 시장들에 대한 비호보다는 발빠른 사과에 이어
공약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 민주당에 보다 높은 점수를 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
더군다나 이유를 불문하고 두 전직시장의 부재와 사퇴로
치뤄지는 선거인 만큼 시민들의 그 수고만을 생각하더라도
일단 사과하고 고개를 숙이는 자세와 태도가
마땅하지 않을런가
같은 이유일 것이나 그럼에도 국짐당 두후보의 혐의와 의혹에 대해서는 보다 많은 증거들이
차고도 넘치는지라 언론들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검증보다는 해명의 기사를
위에 인용해 온 기사마냥 홍수처럼 쏟아내며 서포트해 주고는 있지만
글쎄 그 방법이 선거 기간 내내 통할 지는 ~??
그럼에도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eyeofart님이 주장코 싶은 전략이 일견 맞았다 할 것이지만
사실은 그 패배의 주된 이유는 언론 개혁을 제대로 해 놓지 못한 것이 첫째로 손꼽힐 요인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선거결과는 그 원인에 대한 귀결이라 해야 옳을 것입니다.
반드시 꼭 이겨야만 하는 선거이기에 그 모든 가능한 필승 전략들을 구사할 준비는 갖춰져 있겠지만
일단 이러한 옵션을 선택한 민주당이니만큼 전심전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선거에 임하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으로 개인적으로도 할 말이 없지는 않으나 목전의 선거와 승리를 위해서
정중히 삼가토록 할 것입니다.
공약 쏟아내는 박영선.. 이재명도 측면 지원 나서 [4·7 보선] (daum.net)
장혜진 기자 2021.03.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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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재근 의원실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허정호 선임기자 |
朴, 10만원 재난지원금 환담 나눠
'이낙연 유치원 급식' 공약도 차용
정책 품앗이로 공약 주목도 높여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위한 측면 지원에
여권 1위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도 나섰다.
이 지사는 24일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민자도로 운영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뒤
국회 의원회관 내 민주당 인재근 의원실에서 박 후보와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국회 경내에서 커피를 산 뒤 함께 거닐며 박 후보의 주요 공약인
‘서울시민 1인당 10만원 보편적 재난위로금 지급’ 등을 화제 삼아 환담을 했다.
최근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이 지사는
박 후보의 재난위로금 정책에 대해
“다른 지방정부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정책 방향을
그렇게 정한다 하시니 정말 반가웠다”고 언급했다.
박 후보는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를 재난위로금으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장기간 고통을 겪은 시민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 투자까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공약을 내놨다.
이 지사는
“가계소득 지원, 소상공인 매출 증대 이렇게 ‘일석이조’인데
블록체인으로 (일석삼조로) 하나를 더 하셨다”고 호평했다.
박 후보는 이 지사가 자신의 저서
‘박영선과 대전환‘ 서평을 페이스북에 올린 것을 언급하며
“너무 감사했다. 서평을 보고 사람들이 제게 연락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의원회관을 함께 나서고 있다. 뉴스1
박 후보는
앞서 여권 내 2위 주자인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추진하는
‘신복지제도’의 일환인 ‘유치원 무상급식’도 자신의 공약으로 차용했다.
여권 유력 대권주자들과 ‘정책 품앗이’를 통해 공약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연일 정책 공약 행보도 이어나가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서울시 어르신 점심 무상 제공’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복지관 이용자 400여명과 온·오프라인으로 간담회를 갖고
“점심 식사를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건의가 많다”며
“점심을 무상으로 드리는 기관들이 여러 곳 있는데 자원봉사 시스템으로 연결해서
어르신들이 점심을 무상으로 드실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네 주치의’를 통한 일대일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원스톱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노인복지관 무료 와이파이 지원 및 디지털 교육 지원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활동량이 줄어 건강도 문제고,
친구분들을 못 만나 우울감도 심하신 거로 안다”며
“진짜 돌봄이 잘 이뤄지는 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편의점 야간알바' 나서는 박영선..'경청·생활' 유세 스타트 (daum.net)
권혜민 기자 aevin54@mt.co.kr 2021.03.24. 19:03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미래형 동네 슈퍼 시범사업 ‘스마트슈퍼 1호점-형제슈퍼’에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박 후보는 앞으로 2주간 청년과 소상공인 등의 삶의 현장에서 함께 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경청유세'로 표심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4일 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박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는
25일 0시 '1호 일정'으로 서울 마포구 CU 홍대센타점에서
약 한 시간동안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다.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직접 경험하며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다는 취지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운동의 주요 콘셉트를
'경청유세'와 '생활유세'로 정했다.
강훈식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일하고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공감형, 경청형 유세를 하겠다"며
"캠페인 과정에서 시민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선 구체적으로
'방역유세', '디지털유세', '시민유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유세장에서 거리두기를 잘 지키자는 '방역체조'를 하고 후보가 말하면
전 지역 유세차에서 동시에 생중계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며
"본인이 바라는 서울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유세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