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폰으로 통역 문의가 왔다.
영상으로 통화해보니 오산에 산다는 초면의 농인 여성이다.
수어통역센터에 의뢰해 봤냐?고 물으니까 '항상 겹치고 바쁘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한다.
통역료에 대한 부분은 '농인에게 수당(통역료)은 받지 않으며, 한정된 예산이지만 협회에서 대신 지불한다'고 설명해 주었다.
또한 '장시간이나 횟수가 많아도 조건에 맞는(가능한) 수어통역사만 섭외되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의뢰 절차는 '의뢰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여 메일로 요청하거나, 톡이나 문자 또는 영상으로 의뢰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반갑게 웃으면서 서로 '고맙다'며 영상을 마쳤다.
첫댓글
통역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