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만큼은 제일 독하게 한다"
역시, 3월 26일 챔프 결정전 1차전에서 GS칼텍스는 최강이었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최고임을 임증하였습니다.
흥국 용병 선수와는 달리, GS 용병 러츠 선수의 수비 실력도 돋보이더군요.
그래서인지, GS칼텍스는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경기였던 반면,
흥국은 다소 산만하고 어지려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멋진 경기를 보여준, GS칼텍스 차상현 감독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차상현 감독님은 정말 훈련만큼은 제일 독하게 하신 듯 합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같은 시즌에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
트래블 달성을 GS칼텍스가 해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폰으로 차상현 감독님의 프로필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유독, 코치 생활이 길었던 것이 눈에 띄더군요.
은퇴 후 최고 지략가 유재학 감독 밑에서 10년 넘게 코치로 일하며 리더십과 전술을 배웠다.
여자 농구, 삼성생명의 우승, 여자 배구 못지 않게 현대스카이워커스에게 많은 배울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위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정규리그에서 반타작도 못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에 막차로 탑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챔프전 우승을 일군, 임근배 감독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슈퍼스타 한명 없어도 똘똘 뭉쳐 최우수 성적표를 받은 점은
과히 대단하다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폰으로 임근배 감독님의 프로필을 검색을 해 보니,
임근배 감독님 역시, 현대모비스에 오기 전부터, 코치생활을 시작해서,
코치 생활만, 15년 정도를 하신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앞서, 여자 배구의 경우도, 차상현 감독님 역시 코치 생활이 길었는데,
임근배 감독님도 코치 생활이 길었던 것을 보면,
성적 및 선수들 기량발전에 코치 경력이 많은 도움이 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대건설 감독직에 국가대표팀 강성형 코치팀이 유력하다는 기사입니다.
강성형 코치팀은 자일즈 팬분들이라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현대스카이워커스에서 김호철 감독님과 함께, 코치생활을 오래하신 분이죠.
앞서 차상현 감독님과 임근배 감독님의 경우를 봐서라도,
대표팀 강성형 코치님이시면, 현대건설 감독직에 적격이라고 판단됩니다.
얼마전, 한일 친선 축구 경기가 있었죠.
아무리 2군이라 할지라도 명세기 한일전인데, 3대0 패배는 정말 너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본 축구의 성장은 과히 박수를 칠만했습니다.
한일 친선경기에 뛰어난 개인기를 보여준, 일본 해외파 선수들은 유소년 시절부터 유럽 및 해외에서 유소년 축구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본의 중요함을 확인 시켜준 한일전이었습니다.
벤투 감독님의 프로필을 살펴보니, 코치생활이 전혀 없더군요.
스포츠 팀에서 코치는 정말 중요한 걸까요?
폰에서 찾은 감독과 코치에 업무입니다.
감독은 팀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결정권자이고,
코치는 주로 훈련을 도맡아서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코치 생활이 길었던,
차상현 감독님 및 임근배 감독님께서 훈련을 제일 독하게 할 수 밖에 없는 비결이네요.
첫댓글 여배는 올림픽 본선을 앞두고 있는데 거기있는 코치를 프로감독으로 빼오다니 기가 찰 노릇이네요. 불과 올해 1월에 라바리니감독이 강성형코치가 V리그 선수들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고 인터뷰했는데 이건 무슨 상황인건지 원... 이 나라 배구 관계자들은 국가대표팀을 뭘로 보는건지 저런 얘기들이 버젓이 돌아다니는데 문제의식도 없네요
강성형 감독님, 현대건설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 되었다는 소식을 폰으로 확인했습니다.
코치로서의 경력도 많고, 여자배구에 대해 잘 알고 계시기에 기쁘기도 하지만,
강성형 감독님은 스타일이 많이 점잖으셔서, GS 차상현 감독님처럼 터프한 면이 있었으면 합니다.
(학폭의 의미는 아님^^)
공식 계약이 4월이라 대표팀 코치 역할도 겸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니, 잘 마무리 하셔서,
현대건설 감독직, 준비에 차질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젠, 강상형 감독님의 별명을 캡틴아메리카 라고 부르고 싶네요. - 핸섬한 외모에 자일즈(방패) 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