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 지 이제 십여일... 조금은 이른 파3홀 경험인 듯 싶지만 예기치 못한 빠른 부킹을 성공하기 위해 예행연습이 필요한 관계로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안산으로 달려갔습니다.^^*
모든게 낯설고 감출 수 없는 촌티를 극복하며 '정직이 최선의 방책이다'라는 말을 새기며 미모의 여인에게 처음임을 이실직고(?)하고 이 곳(파3홀)의 절차 등을 여쭤봤습니다. 미모만큼이나 친절하고 샹냥하게 안내하여 주셔서 일단은 약간의 촌티는 감출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다가오고 '준비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운동에 적용된다'는 신념하에 준비운동을 열심히 했죠 기대와 초조한 마음을 달래며^^;;
시간은 정시가 되어 로비에 들어서니 아까 그 미모의 여성이 요염한(?) 자태로 앉아 계시더군요 ^^;;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혹시 노블레스에서.." "예 맞아요" 급 반갑고 힘이 되더군요
시간에 쫓기고 연락은 안되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어서 우선은 다른 팀과 조인하여 출발하기로 의기투합*^^*
앗차! 짤막한 후기라고 했죠^^;;
사교적이시어서 편안하게 해주신 후덕한 상원님 반가웠습니다.^^
근엄하시고 자상하신 유숙님 커피 잘 마셨다는 인사도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미모의 여성 제이드님 라운딩 내내 친절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임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신 밝고 세련된 서연2님 반가웠습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조심스러웠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많은 이해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막내인만큼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에 뵐 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기억에 남을 첫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만나서 반가웠고...추석지나고 함 더 보자구~
예^^ 반가웠습니다.^^
미니사랑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입문 열흘에 노 레슨 이시라는데 안정된 풀스윙과 동물적인 방향감에 놀랐습니다. 진정 준비된 골퍼.. 반가웠습니다~
과찬이십니다.^^; 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글구 그 날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