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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들의 이야기 스크랩 백만송이 장미 (원곡) - 알라 뿌가쵸바
향전 추천 0 조회 1,109 11.07.27 14: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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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 (원곡) - 알라 뿌가쵸바
                                  두번째 곡 - 백 학   
Жил бы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Домик имел и холсты,
Но он актрису любил,
Ту, что любила цветы.
Он тогда продал свой дом,
Продал картины и кров,
 И на все деньги купил Целое
 
море цветов.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из окна
видишь ты,
Кто влюблён, кто влюблён
кто влюблён и всерьез,
Свою жизнь для тебя
превратит в цветы.☆
 
(반복)
 
Утром ты встанешь у окна,
Может сошла ты с ума?
Как продолжение сна,
Площадь цветами полна.
Похолодеет душа,
Что за богач здесь чудит?
А под окном чуть дыша,
Бедный художник стоит.
 
Встреча была коротка,
В ночь её поезд увез,
Но в её жизни была
Песня безумная роз.
Прожил художник один,
Много он бед перенес,
Но в его жизни была
Целая площадь цветов

 

 


Million Of Red Roses

Once upon a time an artist live,he had a house
and canvases
But he fellin love with actress, who adored flowers
Sold all his painting and works,
And for the summ, he had got,
He bought the ocean of flowers,

(Chorus)
Million, Million, Million, of Red Roses
who's in love, who's in love in earnest
Would turn his life to flowers for You.
Morning.You'll look out from the window
perhaps, You have lost Your mind...
As the extension of Your dream,
Square is full of the flowers at Your sight.
Your soul would grow cold:
"What a rich man plays tricks here?"
But, standing under Your window,
Train took her into the night, their rendezvous
was too brief;
But her life was lift was light was lightened with
the wild song of roses.
The artist lived in loneliness, he went through
much grief,
But his life was lightened by a square,full of
flowers.

내 사랑 다시 피어날거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거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 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것
오늘처럼 이런 날이면 그대 모습 더욱 생각 나
어느 곳에 있다 하여도 나를 잊을 수가 있을까
찬란하게 부서져버린 그 태양이 다시 떠오르면
내 사랑 다시 피어날거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부는 바람에 소식을 전하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 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내 사랑 다시 피어날거야 백만송이 장미꽃으로
그 여름이 다시 올 때면 눈부시게 피어날거야
긴 이별의 뒤안길에서 떠오르는 당신 모습이
내 마음을 흔들지만 다시 돌아서지 않을래
부는 바람에 소식을 들으며...

행복하라 행복하라 그대 행복하라고
산다는 건 산다는 건 세월 흘러가듯이
서로 잊고 서로 잊혀져만 가는 것...

 

 

 

알라 푸가초바(Alla Pugatcheva) 라는 러시아 여가수가 부른 백만 송이 장미!

 

참 자주 듣던 곡이지요?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연이 아름답네요.

그래서 사연과 함께 다시 올려봅니다.

 

오래전 러시아 그루지야지방에는 한가난하고 외로운 무명화가가 살고 있었죠.

어느 날 그가 살고 있던 고장에 유명한 여배우가 순회 공연차 오게 되었고.

평소 그녀를 몹시 좋아했던 화가는이 기회를 이용하여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고백할까 궁리하던 중 아주 특별한 사랑고백 방법을 생각했죠.

그녀가 머물고 있는 호텔의 창을 통해 볼 수 있는 모든 곳,

광장, 화단, 호텔입구, 도시거리, 길목의 전부를 모두 장미꽃으로 장식하겠다는 황당한 매우 엄청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는 곧바로 필요한 돈을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하다가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자신의 화실과 집과 애써 그려 소장하고 있던 그림 ,심지어 자신의 몸에 흐르는 피까지 모두 팔게 되죠

그 돈으로 온도시를 다니며 장미꽃이란 꽃을 모두 사들였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무사히 공연을 마치고 호텔에서 잠에 푹 빠져 들었고

그사이 무명화가는 열심히 호텔광장, 창가 화단과 입구, 시내거리 골목 등에 부지런히 장미꽃을 실어

날라 밤새 장식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여배우는 단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연 순간

그만 온 세상이 장미로 뒤덮인 기막힌 장면에 그만 환호성을 지르고 말았죠.

누가 이런 장미를 보냈는지 흥분되고 궁금하여 여기저기 공연 관리인, 호텔지배인 등에 물어봤지만

그들 역시 알길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아침식사를 끝내는 둥 마는 둥 ...

그러나 끝내는 누가 보낸지를 알길 이 없었지만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이 현실로 다가와

자신에게 찾아온 것에 대해 감사의 몇 마디 말만 남기고는 호텔을 나섰고

 예정된 기차에 올라 창문을 통해 멀리 있는 호텔을 바라보며

아직도 꿈같은 장면이 지워지지 않고 떠올라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죠.

그녀는 그저 자신의 열열한 팬인 어느 큰 부자가 선사한 선물로만알고 더 이상 생각의 끈을 접었답니다.

 

드디어 기차는 기적소리와 함께 떠나가고 그 화가는 멀리 언덕에 서서

그리움에 목이 메어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러시아 그루지야 지방 실화입니다 백만 송이 장미가사는 이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합니다.

 

                        

                    

02-Kenny G - 백만송이 장미





03-나나무스꾸리샹송 - 백만송이 장미


04-추가열 통키타 라이브 - 백만송이 장미


05-김광숙(북한) - 백만송이 장미


06-거북이 - 백만송이 장미


07-임주리 - 백만송이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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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7.27 16:26

    첫댓글 7월16일 조계사에 가기위해서 서울역에 내렸을때 왠 인디언이 목관악기로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음율이 너무좋아서 듣고 무슨 노래인지 몰라서 집에 보살에게 이야기 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생색내기 좋아하는 저에게 법계에서 불보살님이 가르켜주신- 자기 목숨까지도 바치는 무주상 보시로 가는 길을 보여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 11.07.27 17:59

    참 잘 들었습니다. 전 심수봉씨가 부른 노래가사과 너무 좋아 참 좋아하고 좋아 하던 노래였는데, 이렇게 원곡과 사연이 애절한 노래였군요_()_

  • 11.07.27 19:24

    노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1.07.27 19:46

    너무 잘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 11.07.27 20:16

    ㅎ~..좋습니다....담엔요~..요번에 김 범수가 일렉트로닉으로 편곡해서 부른 희나리 함 올려주세요~~ㅎ~

  • 11.07.27 20:17

    이 번 비 피해 없이 괜찮으신가요...??!!울 법우님들 모두 맘 아프심 없으셨으면 합니다...

  • 11.07.28 08:05

    꽃까지피어나는 이아침 대박입니다 감사합니다

  • 11.07.28 08:32

    아름다운선율과 목소리 환상입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 11.07.28 10:37

    돌아갈길 잃어버리고 하염없이 쏟아붓는 비줄기를 잠시 귓전 밖으로 밀어내고 달콤하게 속삭이듯 또 애절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푸우욱 빠져서 황혹했습니다 악마에 비소식때문에 우울했었는에~~~ 화~~악 ^*^ 저장해서 들으려구요 감사합니다

  • 11.07.28 10:38

    감사합니다~()

  • 11.07.28 11:32

    노래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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