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어제 오전 10시29분께 부산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보다가,
김씨가 휘두른 흉기에 습격당했다. 나는 잘 안 보던 연합뉴스를 시청하다가 '속보'로 봤다.
1957년생인 김씨는 충남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됬고 범죄전력은 없고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였다.
첫 조사때 김씨는 인적 사항 등을 묻는 경찰 질문에 답을 하지 않다가, 이후 입을 열었다.
당시 이 대표는 현장 시찰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을 주고받고 있었고,
김씨는 사인을 해달라고 외치며 이 대표에게 접근했고 관계자가 김씨의 접근을 제지를 했다.
김씨는 기습적으로 흉기를 꺼내 이 대표 목 부위를 찔렀다. 김씨는 '나는 이재명'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쓰고
‘총선 200석’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었고 총길이 18㎝, 날 길이13㎝인 흉기를 사용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20여 분
동안 응급 처리를 받았고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의식은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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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께 이 대표는 내경정맥 손상이 우려돼, 종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오후 3시 45분부터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을 받았고 정맥에서 흘러나온 혈전이 많아 관을 삽입한 수술했다.
현재 회복 중이며 경찰은 김씨는 살인미수혐의로 수사중이다. 김씨가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한 점, 지지자
행세하고 미리 준비한 흉기를 사용한 점, 공격 부위가 목인 점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대표가 피습할 당시 경찰관 50여명이 주변에 배치됐지만, 용의자가 지지자로 위장한 탓에 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공식적인 선거 운동 기간이 아닌 탓에 전담 경호팀은 별도로 가동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씨의 당적과 당원 여부, 직업, 정신병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총 68 명으로 '특별수사본부'를 꾸렸으며 피습 동기, 공모 가능성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https://youtu.be/OrcujZhprcs?si=EZUx_rqGFwRkxl4Y◇
부산에서 이 대표가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 이송에 대해 민주당은 “부산대병원 의료진을 믿지 못 해서가
아닌, 치료 이후 주된 일정이 서울에 있고 부산에서만 장기간 머무를 수 없어서다"고 했다.
부산대병원 한 관계자는 “부산대병원에서도 필요한 의료적 조치가 충분하며 서울대병원 환자 치료 실적이
높지 않은 데, 이름값때문에 전원된 것이라면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라며 유감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 피습 즉시,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사회에서 절대로,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서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 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오늘 이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한 경위 설명과 향 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의총에선 우선 이 대표의 부상 상태 및 치료 방안을 소속 의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총선을 99일 앞두고 발생한 피습 사건에 곧장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이 대표와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 일정을 소화 한 뒤에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할 예정이었다.
어제 피습은 총선을 앞두고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는 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커터칼 피습’ 사건과 유력하다. 2006 년 5월 20일 한나라당 대표였던 박 전 대통령은 5·31 지방 선거를 11일 앞뒀다.
서울 신촌에서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자 차에 오르다 50대 남성 지모 씨가 휘두른
문구용 커터칼에 11㎝ 길이의 오른쪽 뺨 자상을 입고 봉합 수술을 받으면서 충격이 컸다.
박 전 대통령은 입원 도중 측근들에게 “대전은요?”라고 물 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됬다. 퇴원한 뒤 곧바로
대전에서 선거 지원에 나서면서 한나라당에 열세이던 판세가 뒤집힌 바 있다.
2022년 3·9 대선을 앞두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당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신촌 유세 중에 유튜버인
표모 씨가 내리친 둔기에 머리를 가격당한 이 사건도 선거 유세 중 벌어진 '당 대표' 피습이다.
박 전 대통령 사례와 지역도 같다. 송 전 대표는 응급 수술을 받고도 유세에 나서는 등 ‘붕대 투혼’을 펼쳤지만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하여 박 전 대통령 피습 사건과는 다른 정치적 결과를 가져왔다.
어제 오후 3시가 넘어, 일산사는 절친의 장인 상의 부고가 밴드에 올라와, 상주인 절친과 초.중.고.대까지 동기
동창인 하남사는 절친이 연락이 안돼서 제천사는 친구와 폰으로 문상 같이 가기로 했다.
저녁에 먹으려고 했던 삶은 계란 6개를 냉장고에 넣고, 밀린 설거지하고 입고갈 옷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하고
외박 준비(치솔과 치약. 내과와 안과 약, 치과 약과 가그린. 충전기 등)로 조깨 바빴다.
오후 4시 31분 집을 나와서 하남사는 절친이 내일 문상간 다고 해서, 자가용으로 같이 가기를 포기하고, 구의
사거리에 있는 도너츠 매장 들렸다가 3분이 돼서 오는 마을버스로 동서울종합터미널에 갔다.
버스안에서 '티머니GO'로 오후 5시 출발 '제천시외터미널 '로 가는 승차권을 예매했고(15,800원) 생수사서
5번 좌석에 앉았다. 최근 지방버스시외터미널이 손님이 없어서 폐쇄 와 달리 손님이 많았다.
예매할때 소요시간 2시간이었는데 1시간 40분만에 도착했 고, 제천사는 친구차로 서울병원 장례식장에 가서 문상하고 접견실에서 절친부부와 얘기하던중, 절친의 아내는 문상객들이 자리를 떴다.
2020년 10월 내가 절친의 처가에 갔을때, 내게 고구마 10㎏를 주신 절친의 장인이 병원에 운전하고 장모와
갔다가 조금 걷고는 타계로 황망한 상황이었고 슬하 4남 1녀로 장남은 나와 동갑이었다.
18살에 장남이 태어났고 절친의 아내와는 2살 터울이며 과수원을 하다가, 병충해로 1억 5천만원 보상을
받고는 5년 전부터 고구마 농사를 지었고 절친을 위해 3시간을 머물면서 나혼자 소주마셨다.
절친의 문상객들은 거이 다 오늘 올 예정이며, 밤 10시가 되서 헤어지고 친구가 아는 맛집은 문을 닫았고
'가장맛있는 족발집'에서 족발이 없어 친구가 보쌈을 사는 동안 나는 팩 소주 3병 등읕 샀다.
친구가 3년 전, 내가 지갑을 놓고 와서 택배로 보내 준 리모델링을 한 '씨엘로 호텔'에 방을 잡아 주어 둘이서
소주 2병을 마셨고, 친구가 오늘 아침 일정이 있어 나혼자 남은 1병을 다 마시고는 잤다.
새벽 1시에 귀가한 친구가 오늘 8시 30분에 와서 올갱이해장국으로 유명한 금왕식당(제천시내에 있다가 이전) 가자고 했더니 금왕에서 직원으로 있던 분이 하던 개업한 황호식당이 더 맛이 있다고 했다.
황호식당에서 올갱이해장국(1인분 10,000원)을 두 그릇시키고 나혼자 소주 1병 해장하고 친구가 운전해, 의림지(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수리시설 중의 하나로, 삼한시대부터 있었음)으로 갔다.
의림지를 산책하면서 인증샷을 남겼고, 지난해 3월, 2000년대 근무했던 직원의 모친상때, 묵요리 전문점 '꿀참나무'에서 정식 (1인 분 18,000원) 을 먹었는데 전부가 도로리 재료로 그 집이 있었다.
그때 친구가 화교인 내 아래 직원과 사 준 적이 있었고 2년 전, 친구와 둘이서 청풍호 주변을 돌아 다니다가
덕동계곡에 친구의 후배가 사는 집에서 셋이서 한 방에 잤는데 TV '나는 자연인'이 된 듯 했다
폰에 깔린 "코레일톡'으로 10시 30분 청량리역가는 열차예약하고(경로할인돼 8,900원) 가는 중에 글 쓰는데
겨울 풍경에 글이 엉망이 됬고 뉴스는 글의 제한으로 생략하며, 11 시 50분에 도착했다.
전철타고 귀가했다. 중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늘 늦은 오후 에서 저녁 사이에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치겠고 서울
낮 기온 5도로 '작심삼일'이 안되는 새해 3일날되시고 행복한 주중 '수요일'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