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되면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의 위험이 상승한다…불편 없어도 요주의
2024年05月08日 겐다이헬쓰캐어
갱년기증상에 유효한 치료법이 확립되고 있으므로 꼭 진찰을
40~50대 여성이 짜증을 내거나 화끈거리거나 갑작스러운 땀을 경험하면 갱년기 증상을 의심할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수명에도 관계하는 중대한 병의 Risk가 금후 높아진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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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증상의 치료는, 장래의 생활습관병의 예방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愛知의과대학 산부인과의 若槻明彦 주임교수이다。
갱년기(폐경의 전후5년간)가 되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저하하고, 하수체(下垂体)에서 난포자극(卵胞刺激) 호르몬과 황체형성(黄体形成) 호르몬의 분비가 과잉이 된다。 그에 따라서 자율신경중추에 영향을 주고 갱년기증상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갱년기증상은 「참으면 낫는다」고 하는 생각이 주류였다。 확실히 대개는 결국 낫는다。 단 기간은 사람마다 제각각이고, 장기간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증상의 정도나 계속기간에 불구하고, 「갱년기증상은 참으면 된다」는 것은 아니다。
「유감스럽지만 참는 사람이 지금도 많고, 진찰받는 사람은 10%정도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꼭, 전문의의 진찰을 받기 바란다。 이유의 하나는, 갱년기증상에 유효한 치료법이 확립되고 있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갱년기에서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하고, 이윽고 거의 없어짐으로써,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의 Risk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若槻주임교수=以下同)
에스트로겐에는, 골량(骨量)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또, 혈중의 LDL(유해)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유익)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도 있다。 갱년기 이후 이들이 얻어지지 않게 되면, 골다공증, 동맥경화에 의한 심근경색・뇌졸중으로, 와병(臥病)이나 돌연사로 이어지지 않을 수 없다。
「갱년기증상의 치료에서 골절이나 동맥경화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최신약이라면 유방암Risk는 올라가지 않는다
치료는 몇가지인가 있지만, 갱년기의 증상을 억제하고, 또한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이 되는 것이 에스트로겐을 약으로 보충하는 호르몬보충요법이다。
「그의 효과는 높고, 호르몬보충요법의 2개월후에는 Hot Flash(머리로 피가 올라감)에 시달리는 사람의 8~9할이 개선되었다는 데이터도 있습니다。 호르몬보충요법을 하지 않으면 확실히 골량은 감소합니다만, 거꾸로 보충하면 확실히 증가하여, 골다공증예방이 된다。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줄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도 연구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단, 단점도 지적되었다。 특히 논란이 되는 것이 「주로 하지(下肢)나 폐의 혈관에 피덩어리가 생겨 혈관이 막히는 정맥혈전색전증(静脈血栓塞栓症)」「유방암」「동맥경화」의 Risk이다。
호르몬보충요법은 LDL콜레스테롤을 줄이고 HDL콜레스테롤을 늘리지만, 한편으로 중성지방을 늘리고, LDL콜레스테롤을 소형화시킨다。 그러면 단순히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보다, 동맥경화의 Risk가 높아진다。
그러나 현재는, 이들도 Clear되고 있다。
「호르몬보충요법에서 사용되는 약제는 여러 가지 있고, 내복(内服)타입의 경구제(経口剤)와, 테이프나 Gel의 경피제(経皮剤)가 있습니다。 정맥혈전증과 동맥경화는 경구제(経口剤)로는 Risk가 높아지지만, 경피제로는 높아지지 않습니다。 가장 걱정되어왔던 유방암은, 자궁이 없는 사람에서는 에스트로겐 단독투여로 오히려 감소하고, 자궁이 있는 사람에서는 2021년말부터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천연형(天然型)황제호르몬을 에스트로겐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유방암Risk가 높아지지 않는 것이, 여러 연구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갱년기증상의 정도가 가벼워도, 에스트로겐의 분비저하는 틀림없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골다공증이나 동맥경화의 Risk와 무관하지 않다。 갱년기가 되면, 골량(骨量)이 저하하고 있지 않은지, LDL콜레스테롤이 올라가고 있지 않은지, 검사로 확인해야 한다。 진찰할 곳을 헤맨다면, 「일본여성의학회」의 홈페이지에 갱년기에 정통한 의사의 검색 페이지가 있으므로, 참고로 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