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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는지요??
이번7월 저희가족은 모처럼 단체나들이 즐기고 왔습니다...
7월27일 오전 부산을 출발하여 1시30분부터 안양샘병원에서
집사람 검진시작합니다...
글이 길어지면 지루하실거 같아서 집사람 현재모습등 하나씩 첨부합니다...저기 테이블 앞 펌머리 한이쁜이가 제 안지기입니다...
치료중 삭발이었는데 지금 가발이 아닌 원상태로 회복되었습니다...항암(시스플라틴+탁솔) 머리 방사선 하시면 탈모때문에
힘들어 하시죠... 치료열심히 받으시고 건강 회복하시면 머리카락이 이쁘게 다시 자란답니다...치료중엔 외모 잠시 숨겨두세요~
(병원가기전 거제도 어느 해수욕장 앞 캠핑모습입니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언제나 같은패턴 젤먼저 혈액검사후 머리mri 그리고 엑스레이후 가슴ct
3시쯤 모든검진후 식사하고 4시경 9층 과장님 면담 갑니다~
금욜일 사람들로 붐빌줄 알았는데 한산하네요...
병원은 월,화욜이 가장 정신없다네요...
검사후 이상있을시 바로입원이나 치료나 대처가 가능하지만
주말앞두곤 평일보다 치료가 늦어질수 있어 주말을 피한답니다...
과장님 마주보고 어떤말을 하실지 젤 맘쪼리는 시간이죠
과장님 웃으시며 혈액검사 결과 좋구요 병원입원당시 암지표가19.8
현재 1.2 보통 5 미만이면 일반인과 같다보심 됩니다..
가슴ct상 눈에보이는 이상소견이나 새로보이는 재발전의없음
머리mri 판독결과 처음 뇌전의 병변이 2011년 4월당시 8.5cm 현재 1.8로 희미한 흔적만 남음.
항암 방사선 끝내고2010.12월경 이후 19개월간 원발부위 치료없이 관해상태 유지되고
머리전의 2011년 5월 방사선치료후 15개월간 이상없네요...식사및 운동하며 유지 잘하라네요^^;;
올해가기전 11월에 검진날짜 잡아주시며~ 내년마지막으로 펫CT 한번 더해보고 펫ct는 그만하자네요
그리고 소화기기관이나 여성들은 산부인과쪽은 따로 건강검진받을때 하랍니다...예를들어 위나대장 내시경
산부인과쪽 자궁암은 따로검진이 필요하답니다....
여기서 상담 끝낼때 정보하나 가져 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하는 면역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국내엔 nk, 이노셀 두종류의 자가 혈액 면역치료가 있습니다...
이두곳중 nk회사는 사업을 접었다네요... 이노셀은 올해 원발이 간암과 뇌암 임상3상이 끝난답니다
서울 메이저 몇곳에서 임상한결과는 병원치료 수술포함 완치환자 대상으로
유지관리중 면역치료 실행그룹과 하지않은 그룹으로 나눴을때 면역치료 안한그룹이 20명 재발이나 전의면
치료한쪽은 10명 재발로 50% 정도의 효과를 보았답니다... 그결과로 아마 내년쯤엔 간암과 뇌암쪽에
보험수가 적용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사람도 이노셀 면역치료를 받았습니다...원발관해후 잔존암치료를 위해 항암으로 다지는게 아닌 면역치료를 했었지요
결과론 이지만 눈에 보이진 않았지만 효과를 보았다고 할수 있지요...
문제는 폐암에도 보험 적용받는날이 빨리 와야하는데 언제가 될지 알수가 없네요ㅡ,,ㅡ;; 비보험으로 하실수는 있으나
비용이 저희가 받을대 1회비용370 만원 정도로 총7회 받았으나 지금은 독과점과 임상 성공으로 인해 470으로 올랐다고 합니다...
정보가 될만한지는 본인들이 선택하셔야 되겠지요...^^;;
글읽는다고 지루하셨지요...이번사진은 검진후 천안사는 친구네랑 같이 양평의 광탄유원지내의 민물고기 박람관에서 찍은 집사람입니다...바로앞 모자쓰고 있는 집사람 좋은결과후라 땡볕에서도 즐거워합니다...
27일부터 29일까지 양평에서 풀로 즐기고 30일 어제 집도착후 집사람이 현재 쓰고있는 가전제품들 올려봅니다...
폐암투병이랑 무슨 상관이냐 하시겠지만 집사람 투병중에 구입한 물건들입니다...
제일먼저 집사람 도라지 배 대추 양파 마늘등 물달이거나 약낼때 요긴하게 쓰이는 오쿠입니다...
많이들 쓰시는 걸루 압니다...남자인 제가 간병하면서 손쉽게 약을 다릴수 있어 추천합니다...
이건 까스렌지 대신 사용하는 인덕션이라고 폐암 환자에겐 가스가 안좋다지요...간편하게 휴대도 가능해 쓰긴편하나
전용 냄비나 그릇을 사용해야 사용하실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폐암이 호흡기랑 관련이 있기에 이것저것 많이 구입하게 되지요^^;; 청소중 공기청정기 돌려놓고 집청소 들어갑니다...
이번건 집사람이 치료중 먹게된 약중 헤모힘이란 면역 증강제 입니다...병원 입원치료중 같은 병실 누님들이 드시고 있기에
집사람도 먹게 되었네요...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을 원료로 한국 원자력 연구원 식품공학팀의 기술제공으로 개발되어 미국과 유럽 4개국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에서 해외 특허를 받았다네요...효능은 병원치료로 감소된 백혈구및 림프구 수의 회복을 촉진시키며 nk cell 면역세포 활성화 cytokine 생성을 개선시킨답니다...ㅋㅋ 집사람이 여전히 먹고 있지만 그효과에 대한 답은??
솔직히 알수 없다 입니다...^^;; 그럼에도 먹는 이유는?? 이거먹는다 해서 몸에 해롭진 않았다는 겁니다...비용은 4박스에 33만원선 입니다...다단계식으로 판매된다고 오해들 하시는데 전효도움안되고 사기약은 아닙니다^^;;
이번 약제는 파마넥스(pharmanex) 제품의 큰건 깨어있는 동안 몸안의 활력을 찾아준다는 (rechrge)미토콘드리아를 젊고 정상적이게 찾아준답니다... 작은제품은 잠자는 동안 몸속의 독소를 정화한다는 (renew) 이두제품이 한세트로 일명 에이지락 이라는 제품입니다...이것또한 현재 집사람이 복용중이죠...암환자를 둬서 그런지 내용들이 죄다 전문용어에 미토콘드리아라던지 황산화 효과라던지 이런데만 눈이 갑니다...효과는?? 이것또한 알수 없음 입니다...비용은 한달분 15만원선
이번 제품은 발병초기 저희 매형이 러시아에 물품 수입일을 하고 계신 친구분에게 직접 전달받아 집사람에게 먹여보라는
일명 차가버섯 추출 액상 입니다...5병 정도 받아 한병정도 복용하고 나머진 죄다 주변 지인들 나눠주고 냉장고에 한병 남았네요
집사람은 몇번 물에 희석후 마시다가 항암중엔 간수치 높아질수 있다하여 중단했고요...어짜피 써서 잘마시지도 못했고요
병원치료 2주정도 후엔 방사선 식도염으로 인해 마시고 먹을수 없는 상황 음식도 싸워가며 근근히 먹였는데 이것까지 강요할순 없더군요...퇴원후엔 꺼다놓은 보릿자룬데...필요하신분이나 꼭필요하시면 무료로 드립니다...단 찾아오셔서 가져가십시요~
이번약은 병원약입니다...병원입원때 흉수와 기침 가래등으로 많이 힘들때 기침가래용 거담제와 알약은 진통제 입니다...
퇴원할대 붙이는 패치와 알약 거담제등 양껏 주더군요...저희는 항암치료후 상태좋아진 후엔 집사람이 먹질 않았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도 참을만 하면 먹거나 붙이질 않고요...저희 집사람이 본인이 몸상태 알아서 안한거지 몸에나쁘거나 해롭다고 해서 안한건 아닙니다...오해들 마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병원치료중 고용량 비타민 정맥주사 20g으로 일주일3회 주사후 담주 40g으로 올려 치료했고요...
80g 까지 올리진 못했습니다...워낙 많은 주사를 맞고 항암방사선 치료로 먹고 마시고 배설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왜 지속하지 못했는지 환우분들은 아실겁니다...정맥주사에 약물이 입자 같아서 맞는중에 제법 아프다네요ㅡ,,ㅡ;;
비타민과 병행하여 미슬토 주사도 같이 맞았네요 미슬토도 저용량 시작 고용량가서 조금휴식기 가지고 같은패턴으로 반복하는 겁니다...피하주사라서 맞는대는 어려움이 없지만 비타민 중단하면서 같이 중단하였습니다....주사맞은 부위가 부으면서 땡땡해집니다...잠시 중단하고 하자는데 집사람은 이때쯤 모든주사에 예민해져 힘들어 하네요
비용은 둘다 비보험이고요 1회당 5만원선 되었지 싶네요...효능은 글세~ 많이들 알고 계신대로 항암이나 방사선 부작용을 완화시켜주고 고용량일경우 80g 이상...직접적인 암세포 살상효과라고 나옵니다...뭐 간단하고 저비용이라 하지만 집에서 치료하시는분이나 유지관리하시는 분에 해당되지 싶고요 병원치료중일때는 장기간 하시기 어려울 겁니다...솔직히 언제까지 해야 할지도 모르고요 고용량으로 계속하실수도 없구요 이들 치료가 저용량에서 고용량으로 다시 저용량으로 다시 고용량으로의 패턴 반복이기에
오래 하신분도 드문것 같고 암이 소멸되었다는분은 주변에서 못뵈었네요...미슬토나 비타민 둘다 학계에선 결론난게 없습니다
둘다 시일이 오래 흘렀음에도...찬반 으로 나뉘어 치료를 하는 병원과 하지 않는 메이저 대형병원들...
요즘은 둘다 돈이 됩니다...뽀너스 개념이랄까?? 주치료 하는중이나 유지관리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하시고 비보험에 기간이 정해진게 없죠...병원에서 해도 좋고 안해도 상관없고 이들치료로 암환우분들이 잘못되진 않으니까요...본인 몸상태 보고 한번씩 경험해보시면 좋은 공부 하실수 있을겁니다...
책이라곤 만화책 소설책 밖에 모르던 제가 집사람으로 인해 그동안 읽게된 책들입니다...왼족에 중원기공님이 택배로 부쳐주신 항암기공에 관한 책입니다^^ 잘~읽었고 도움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초기엔 현직 의사분의 저서인 폐암가이드북을 읽고는 좌절하고 눈물흘릴수 밖엔 없더군요...
내용이 너무 통계에 기초해서 젂혔기에 공부하신분들은 좌절감이 듭니다...솔직히 맘여린분들에겐 권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읽게되는 책들이 대체치료 보조치료 쪽으로 눈이갑니다...체질도 알아야하고 야채스프에 비타민 마늘 지압법 포도요법...
정말 읽어도 끝을 알수 없고 내용들 또한 정확한 통계를 알수없는 뻥튀기 입니다...하지만 임상사례는 믿을수 없더라도
그이론과 내용까지 잘못되었다고 할순 없더군요...다만 본인이 어느 분분을 받아들여야 할지에 따라 치료 방향은 달라질수 있기에
강요는 할수 없습니다....
집사람 입원 생활중 항상 제가 옆에 있었죠...당연히 일 중단한 상태였구요...병원에도 책 많습니다...도움이 될까싶어 읽고 또읽었지만 결론은 위음식책에 관한 책들이 답이더군요...모든 분들을 제생각에 이해시키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이물건은 온열제품입니다...사고 후회하는 녀석이죠...저희에겐 자리만 차지하는 이녀석을 필요하신 환우분에게 무료로 드립니다...쓰시는데 아무 하자 없구요 저희도 몇번 사용하지 않아 깨끗합니다...단 이물건 또한 오셔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이물건또한 저희에겐 불품입니다...쑥 좌훈기입니다...요물건도 무료로 드립니다...당연히 가지러 오셔야 하고요...
부산에북구에 살고 있습니다...주변에 계시면 가가운 곳에서 만나 전해드립니다...쑥요곤 집안에서 하기엔 넘 무리입니다..
냄새가 장난아닙니다...아무 불평없이 꼭 사서 쓰실분들 필요하다고 댓글다심 됩니다...연락처를 남기진 마십시요 혹 장사치들의 표적이 될수 있습니다...꼭 쪽지나 댓글만...
이외에도 커피관장...이것또한 사진으로 설명드리고 싶었는데 하는 모습이 거시기 합니다...
한번만 해보시면 방법은 간단한데 비용또한 저렴하고요...효과는 항암치료중 변비나 해결이 안되시는분 이거하시면 90%이상 편안해 지십니다...이치료또한 장안에 있을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막스거슨 요법이라 하는군요...디톡효과및 변비개선에 탁월합니다...저도 집사람 이랑 같이 현재는 3일에 한번 합니다...다만 혹시 못드셔서 체중및 기력이 덜어지시는 분들에겐 권하지 않습니다... 못드셔서 몸안에 영양소도 없이 힘들어 하시는데 커피관장으로 배출을 한다는건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하고있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이상 위에것들은 2010년10월부터 현재까지 집사람이 하고 있거나 해본 것들입니다....(고주파온열치료도 있네요 병원치료 돈만주면 할수있습니다)
이외에도 후코이단 셀레늄 아라바녹실란 산삼약침 치종단 치종탕등 무수히 많은 치료법이나 약재들이 있습니다...
저희집사람 폐암으로인해 많은 선배님들이나 환우가족들에게 항암부작용 대처법이나 치료에 관해 많은 도움받았고
얼마 되진 않았지만 여기까지 오며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집사람이 좋은 경과로 잘지내고 있다고 글올릴때마다
많은 분들이 특별히 하는 비법이나 방법들을 문의또한 많이 하시고요...
하지만 제가 그분들에게 딱히찍어 도움드릴수는 없습니다...말또한 함부로 할수 없구요...한분한분의 생명과 직결되었기에
조심또조심하지요...특히 폐암이라는 넘이 다른 암종에 비해 많은 시간또한 허락하지 않습니다...
다른 수많은 치료를 다할수 있음 얼마나 좋겠습니까...저희또한 언제 상태가 나빠질지 알수없기에 불안해 합니다...
암의 확실한 치료법이 나오기 전까진 쭉이렇게 살아야 하겠지요...
다만 모든 환우나 가족분들이 주치료 대체치료 보조치료를 구분하여 될수있음 나라에서 인정한 주치료인 병원치료로 시간을 버시길 바랍니다...병원에 입원해 계신분들중에도 한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그시간조차 없는경우 무수히 봐왔습니다...식이요법 좋다는 약이나 치료방법은 돈만있음 언제나 가능합니다...하지만 병원치료는 때를 놓치시면 병원에선 포기합니다...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할수가 없습니다...병원치료에 적대적이고 치료효과에 부정적인분들도 많으시지요 하지만 나라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치료법은 병원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습니다...잔인하지만 판단은 자신들의 몱입니다...현명한 판단으로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집사람 좋은결과로 웃음을 드린다는게 설레발치며 말이 길어 졌습니다...몇몇 제품을 올려놓아서 또다른 분란거리가 될지 모르겠네요^^;; 선한맘으로 정보전달하는분과 장사치는 한끗발 차입니다...영양제 같은 제품 팔려고 마음 먹으면 저에게 문의하신분들에게 다팔수 있습니다...카페에는 집사람 경과만 올리면 됩니다...그럼 자동으로 문의하십니다...암웨이나 몇군데 영양제로 검증받은 제품 천지입니다...지푸라기 잡는분들 살수만 있다면 반독도 사용합니다...돌아가시면 암종이나 병원치료 부작용으로 돌리지 영양제로 그렇게 되었다고 아무도 생각지 않습니다...대놓고 하는 장사꾼 없고 장사꾼이라 몰근거도 없고 신원확실하고 정말물건을 팔지 않더래도...확실한 치유법이 아닌이상 균형을 무러뜨리지 말아야하며 한쪽으로 치우친 치료법은 아니한만 못하지 않을까요??
글이 조금 이상하게 흘렀네요...ㅋㅋ 웃으며 정보 될까 올린글에 죽자고 덤비시면 곤란합니다...다만 환우 아닌분들은 충분히 상대해 드립니다...제 신분도 확실치 않다 하시면 까드리고요...저희집으로 모셔서 식사대접 가능합니다^^;;
그럼 다음 11월 검진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다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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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금 저에게 제일 필요한 글인것 같아요.올해33 저도 부산살아요.이정도 정성이면 무조건 완치하실거에요 무조건.아내분 정말행복하시겠어요^^ 앞으로 많은고견 좋은정보부탁드립니다. 제가요즘 어떻해야 할지 중심을못잡고 있어서...
아직 조직 검사 나오기 전이지요?? 정확한건 조직검사 결과 까지 나와야 알수 있습니다...두렵고 힘드시겠지만 그럴수록 잘드시고 이겨내셔야 합니다...마음의 위축으로인해서도 병세는 악화됩니다...결과나오기 전가진 담담하시고 어떻게 나오더라도 이겨낼수 있다는 신념으로 치료에 임하셔야합니다...같은부산이고 동생뻘이라 마음이 아려옵니다...궁금한건 언제든 물어보세요...연락이 필요하면 쪽지로 주시면 연락드릴께요...힘내세요...
힘이되는 글이네요
저는 폐암4기진단을 받고 투병중에 계신 엄마를 모시고있습니다
그날그날 감정기복도 좀있으시고 희망의끈을 자꾸놓으셔서 힘든데 희망을드릴수있는 글이라서 너무좋네요
지금처럼 좋은결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글들을 읽어보니 부산 양산대병원에 계셨나 보네요 뇌전이도 되신거 같구...많이 힘들어 하실겁니다...그래도 자주 움직이게하시고 먹거리 잘챙겨드리세요...예쁜곰탱이님도 힘내시고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부산양산은 방사선때문에 그런데 거긴 의사가 의사가 아니더라구요 ^^
쪽지보냈습니다 확인좀해주세요
재미있게 잘 읽어 습니다
저도 부산에 거주 합니다..
무더운여름 건강하게 잘보내세요... 암 극복할수있다...화이팅 !
올여름 많이 덥네요...건강관리 잘하시고 즐겁게 생활하다보면 암을 이길수 있으리라 봅니다...화이팅 하십시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환우들에게 큰 힘이됩니다. 저도 뇌전이 9월중 검사인데 벌서부터 떨고 있어요.사진보니 우리집 창고 보는듯하네요.마누라가 다 버린다는데 , 버리긴 아깝다고 말했다가 한소리 들었어요. 이것저것 먹을게 한10년치가 쌓여있다고, 다먹고 죽을려면 최소 10년은 살아야 될거 같아요. 퍼가서 읽어보고 읽어보고 많은 힘 얻을게요. 항상 좋은결과 있길 기도합니다. 은동아빠님도 건강하시고요.
빠삐용님 요즘 폐암카페에 안보이시네요...무슨일 있으신 겁니까?? 쓰잘데기 없는 말에 신경쓰지 마시고 더운여름 몸관리에 집중하셔야지요...아마 저희보다 더한분들도 많을겁니다...뇌전이 방사선 치료후 3개월이 되어가시나 보네요 검진이 9월이면 다음달이네요...별증상없이 지내셨으면 별일 없을겁니다...힘내십시요~
주위를 보면 유독 부인을 챙기는 남편들이 있지요.
오랫동안 보아 왔지만 은동엄마가 복이 많네요.
반의 반도 못하는 내가 부끄럽군요.
정성으로 이만큼 왔으니까 병마 조차도 물리치게 될 날이 꼭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어요.
오랜시간 간병하시는 은선님이 모범이 되시겠지요...무더운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은선님 부군도 빨리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
좋은글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읽고 갑니다. 아빠가 췌장에서 폐로 전이된 말기암이 싶니다. 병원치료는 아무것도 할 수없고 힘들어 하는 아빠를 보면서 가슴만 아파하고 눈물만 흘리는 바보같은 딸 입니다. 혹 시간이 허락되신 다면 전화한통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폐암에 대해 너무나도 무지해서 여쭤 보고 싶은것이 너무도 많 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쪽지로 전화 번호 남겼습니다...
저희남편은 소세포페암입니다.1달정도 흉수가차서병원갔어요.가장이저리되고보니먼저경재적으로먼저타격이오내요.아직은 항암을잘이겨내고있는데앞으로올부작용때문에 두려워요.동아대학병원에서치료중이고요.지금까지 가족을위해일하다긴 몸이아픈데 그것만신경써도모자랄판에 경제적으로힘든것까지신경쓰는남편 맘아파더힘이들어요.
폰으로 글작성이다 보니 쪽지가 되지 않는군요 연락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010 4583 2919
저희 아버진 소세포 암인데 은동아빠님처럼 해도 되는건가요? 대체로 비슷한거 같은데..항암오늘 시작했거든요. 항암할때 어떤 걸 해드려야 좋은지 아시나요?
항암시작하시면 독한항암으로 인해 몸이아주 힘들어 합니다...이겨내시면 좋은결과로 이어지기도 하고요 일단잘드셔야 합니다 구운고기류나 날음식만 제외하시고 입에맞는 음식위주로 하시고요 돼지고기 수육이나 백숙같이 단백질 보충하셔야 힘이생깁니다 잘드시고 잘주무시고 배변활동 원활하도록 신경써야하고요 더불어 고용량 비타민 주사나 미슬토는 병행하셔도 상관없습니다...방사선 치료도 같이 하시는진 몰라도 병행하시면 알로에 물에타서드시거나 제철과일 수분을 많이 섭취하셔야 하고요 저희는 아직도 농산물 시장에서 국산도라지 구입하여 배랑 대추 같이다려서 물로 마시고 있습니다...
병원치료 우선하시고 조급한 마음에 고가의 대체치료에 혹하지마시고 안정된마음으로 치료받으실수 있게 환경조성이 중요합니다...병원치료로 장기간 이겨내시는분 많으니 너무 절망적인 생각은 치료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봅니다
에효... 어머님은 모르시는데 오늘 제가 폐암정리 해놓은거 보셨네요. 제가 막 거짓말 했어요. 친구 아버지 폐암이시라고.. 엄마가.. 안 믿는 눈치였지만... 바보네요.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