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4 (목)) 오후 8시 부터 10:30분까지 200명이 넘는 온라인 2기 동기분들이 참여!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간 쿵쌤의 줌수업에 강의 후기 입니다.
줌수업 참여하기 어렵다 어려워!
한번 도 해보지 않은 줌 수업, 당연히 사무실에서 되겠지라고 방심을 하고 있었는데,
사무실에서 일을 마무리 하고 오후 7시 20분쯤 줌 설치하고 들어가려니, 컴터가 줌을 거부한다.
회사 내부 화상회의 프로그램 쓰라고 막아 놓은거 같더라고요. 아 망했다!
안되겠다 싶어서 집에 노트북이 생각나서,
급하다 급해~ 차를 후딱빼서 집에 도착하니 벌써 시작하고 있었네요.
딸(중2)한테 줌 접속하는 방법 물어서 어렵게 어렵게 줌수업방에 드뎌 입장!
마이크 켜져 있는 분들이 제법 있어서 여기 저기 소리가 들리네요~
(oo님 마이크 꺼주세요! oo님 마이크 꺼주세요....)
집중하며 수업참여
수업방식은 사전에 선정된 4분 임장에 대해 설명 → 쿵쌤 정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설명시작)
쿵쌤이 4분을 선정했는데, 왜 선정됐는지 설명을 들어보니 아~~ 이래서!
다들 긴장도 안하고 너무 열심히 하셔서 끝까지 열심히 듣게 되더라고요.
1) 최완(아이디?)님 : 간석동 아파트 (권리관계 깨끗)
2) 열심히할게요님 : 인천 남동구 오피스텔 (대항 임차 1억5천5백)
3) 구명자(아이디?)님 : 금곡동 재개발 (대항 임차 6천만, 오늘 매각됨)
4) 가치하자님 : 아산아파트 (기매각)
(정리 및 질의응답)
1)간석동 아파트 : 감정가(3억 6천 5백), 실거래가 (21년 2월 4억 6천 ~ 4억 8천)
이 지역은 잘 아신다. 실거래가 확인하니 감정가보다 높다. 이 주위에는 개발호재가 많고,
서울가는 지하철도 가깝고 등등 설명, 얼마에 낙찰가를 쓸지 전체에게 물어보시고, 정답은 안갈켜 주시고...
전 4억 생각했는데, 그 금액 생각한 사람은 법원 가지마라고 하시네요. 도대체 얼마인거지? 아직까지 궁금
*유료사이트 거래가 확인 기능 있는 거 어제 처음 알았어요. 네이버, 핸드폰 앱을 따로 봤는데
2) 남동구 오피스텔 : 2번 유찰이 되었는데, 유찰된 물건들은 왜 유찰이 되었는지, 꼭 확인해 봐야 한다.
감정가(1억 6천 7백만)에 버금가는 대항력 있는 임차인(1억 5천 5백만) 때문에 유찰이 된 것.
낙찰가가 1억 5천 5백만 밑이라면 낙찰자가 다 물어줘야 됨
오피스텔은 서울 진짜 입지 좋은 데 말고는 시세차익 기대하지도 마라!
3) 금곡동 재개발 : 대항 임차인(6천)이 있지만 개발이 된다면....
다 쓰러져 가는 재개발 구역과 가까운 빌라. 너무 허름하고, 곧 무너질 것(?) 같은 빌라.
"임장하다 한 숨이 나오는 물건은 돈이 된다"
그렇지만 주변에 개발 호재가 너무 많으므로, 단기(1~2년)든 장기(입주까지)든 좋은 물건일거 같다. (오늘 확인하니 감정가 1억 8천만원인데, 1억 9천에 낙찰되었네요)
4) 아산아파트 : 감정가 1억 8천만인데, 2억 3천 3백만에 낙찰되었다. 2021년 실거제가가 2억~2억3천 인데 너무 높게 낙찰
받은 것 같다. 초보(?)거나 아마 실거주 일거 같다는 의견
복습 복습!
어제 행복한 삐삐님이 줌수업끝나고 잊기전에 복습하자고 하셔서, 1개씩 자료 보면서, 쿵쌤 말씀하신 것도 기억나는 대로
이야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야 겠다고 반성과 다짐도 했어요.
모든 자료를 담아 놓은 건 아니지만, 우리 동기님들 이 글 읽고 잠깐이라도 복습하시면 좋을거 같아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죠 ㅜ.ㅜ)
느낀점
아 온라인 2기 동기분들 너무 열심히 하는구나. 나도 더 분발해야 겠다.
쿵쌤은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를 가진 멋진 분이시구나 라는 느낌적인 느낌!
역시 녹화된 게 아니라 라이브가 짱이네요.
역시 쿵쌤 강의를 선택한 건 잘했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발표하신 4분, 수업 열정적으로 해주신 쿵쌤,
눈에 불을 들어도록 집중하신 동기님들 다음 주에 또 봐요~
저도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 보이겠습니다. 아자~~
첫댓글 오늘 결과까지 확인해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우연히 결과가 보이더라고요~
첫 댓글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