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식을 먹었을 때 소화기능을 담당하는 위나 장에서도 여러 가지 위장관 조절물질과 호르몬이 분비되요~
위장관에서 나오는 조절호르몬들은 식욕과 포만감, 허기짐에 따라 신호를 뇌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장관과 뇌 사이에는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신경호르몬 조절회로망(^^?)이 관여되어 우리 몸에서 울리는 포만감과 배고픔의 신호를 조절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체중과 식욕, 체지방을 조절하는 회로망(^^?)은 음식이 얼마만큼 소화되고 지방이 신체 어느부분에 머무는 것 자체를 조절하기도 하는데 그것들은 체중을 감량하거나 유지하는 역활에도 기여하고~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영양과 지방대사 등도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과 체지방, 식욕이나 포만감과 공복감, 그리고 영양과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되는 호르몬의 역할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게 된다면, 체중조절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다시 강조 하지만~~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그런 의미에서 다이어트와 관련된 호르몬 몇 가지에 대해 알아 둔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이용할수 있겠죠^^
그럼 지금부터 호르몬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릴께요^^
렙틴(Leptin) <우리의 뇌에게 "그만먹어"라고 명령을 하는 호르몬~!!>식욕과 식생활과 연관된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생산 됩니다. 렙틴(Leptin)의 양은 체지방과 정 비례합니다. 체지방이 많을수록 피 속 즉 혈관에 렙틴(Leptin)이 많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에너지가 과다한 상태가 되어 체지방이 많이 증가되면 렙틴(Leptin)은 둔감해지며 신체에서의 반응은 더 느리게 렙틴(Leptin)에 반응하게 됩니다. 이렇게 렙틴(Leptin)의 식욕 조절 능력이 둔감해지면 뇌에서 "그만 먹어"라는 명령을 잘 듣지 않게 된답니다~
한 마디로 쉽게 이야기 하면
렙틴(Leptin)이라는 성분은 우리 뇌에게 "그만먹어!!"라는 강력한 명령을 내리는 식욕조절을 하는 호르몬 이랍니다~!! 그런데 체지방이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렙틴(Leptin)은 이빨빠진 호랑이처럼 명령의 효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살이찌면 찔수록 음식이 더 땡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 주어~ 체지방을 줄여 준다면 렙틴(Leptin)의 강력한 명령이 효력을 발휘하게 되니 참고 하세요^^
그렐린(Ghrelin) <"배고파~ 밥줘"라며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의 호르몬은 배가 고픔을 알리고, 뇌로부터 식사시간을 알리는 역활을 합니다^^ 그렐린(Ghrelin)의 지수는 식사 전에는 살짝 올라갔다가 배가 부르면 다시 감소 됩니다~ 그렐린(Ghrelin)은 위에서 분비되는데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의학 전문지인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의 연구에 의하면, 위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는 그렐린(Ghrelin)의 농도가 감소되어 허기를 덜 느끼기 때문에 적은 양의 음식 만으로도 포만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렐린(Ghrelin) 호르몬은 배고픔을 알리고 식사시간을 알리는 역활을 하여~~ 식욕을 촉진한다고 ´기아호르몬´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렐린(Ghrelin)이 식욕을 촉진하는 기아호르몬이라고 나쁘게만 생각 하시면 안되요^^ 그렐린(Ghrelin)의 호르몬이 알츠하이머병 환자 등의 손상된 학습 능력과 기억을 복원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거든요^^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존재의 이유가 있기 마련이죠^^인슐린(Insulin) <지방을 합성하는 역활을 하는 호르몬~!!>당뇨와 인슐린(Insulin)이 많은 연관이 있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죠~? 그렇지만 당뇨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음식물 신진대사에도 인슐린(Insulin)이 영향을 주며 조절에 관여하고 있답니다^^ 인슐린(Insulin)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으로 식사 직후 즉시 분비가 되어 혈중에 과다한 혈당을 간이나 근육에 저장하고 세포내로 이동시키는 기능을 한답니다^^ 하지만 필요이상의 고혈당 음식섭취는 과다한 인슐린(Insulin)을 분비시켜 고인슐린 혈증(고인슐린 혈증이라는 용어는 비정상적으로 혈액내에 인슐린(Insulin) 농도가 높은 상태를 이야기해요^^)유발하며 지나친 인슐린(Insulin) 분비는 세포에서 인슐린의 역활을 둔감시키고 몸 안에서의 지방합성을 늘려 준답니다~ 또한 인슐린(Insulin)은 혈당치를 조절하는 역활을 하지만 지방을 합성하는 일을 하기도 하지요~
너무 어려워지면 안되니... 쉽게 정리를 해 볼께요~
인슐린(Insulin)은 지방을 합성하는 일을 하는 호르몬이랍니다~ 참고로 이야기를 하면요~ 이 인슐린(Insulin)에 적수가 있거든요~ 그 호르몬은 글루카곤(glucagon)이라고 하는 호르몬인데~ 인슐린(Insulin)에 적수이지요~ 글루카곤(glucagon)은 인슐린(Insulin)이 하는 나쁜짓(지방을 합성 하게 하는짓 )의 반대 역활인 지방합성을 억제하는 역활을 한답니다^^인슐린(Insulin)의 과다 분비를 막기위한 음식 섭취 방법은 식이요법에서 단순당(탄수화물)을 피하고 복합당(탄수화물)을 섭취 하거나 당지수(GI지수)가 낮은 현미나 잡곡, 야채의 섭취를 늘려서 섭취해 주시면 된답니다^^
성 호르몬(Sex hormones) <노화/체중증가와 연관된 호르몬~!> joara가 이전에 여성 호르몬과 남성호르몬에 차이에 따른 운동효과에 대해 이야기 한것은 기억들 나시나요^^? 혹시 모르는 분들은 링크를 해 드릴테니
<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의 차이>를 읽어 보도록 하세요^^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 여성호르몬),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황체호르몬), 그리고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호르몬)은 건강회복에서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한답니다^^ 이 호른몬들은 특히 노화에 의한 체중증가에도 중대한 역활을 해요~^^
여성들이 나이가 들수록 살 찌는체형이 배모양의 체형으로 살이 찌게 되는데요~ (무릎과 엉덩이 부분이 커지면서 사과 모양으로 허리부위에 더 살이 붙는 체형을 말하는 거예요^^) 이러한 체형 변화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에 의한 것이랍니다~! 에스트로겐(estrogen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고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 나게 되죠...그렇게 되면 노화와 폐경이 지방 신진대사 변화에 영향을 주고 지방 분해를 감소시켜, 기초대사량을 감소시켜 폐경 무렵에 체중증가에 한 몫을 하는거예요... 그렇다면 이것을
예방해 주는 방법은 근력운동(=무산소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키워주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 이랍니다^^ 여성들에게는 근력운동(=무산소 운동)이야 말로 최고의 다이어트 운동이랍니다^^ 아~~ 그렇다고 근력운동(=무산소 운동)만 하라는 것이 아니고 joara가 항상 이야기 하듯이 근력운동(=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적절한 하모니야 말로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