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문화탐방 #1
2024. 6.27(목) 11:10~11:30, 둘이서
2024.6.27(목) 충남 홍성 용봉산(381m) 산행후 예산 수덕사로 이동하는 도중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을 찾는다.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용봉산 자락을 마주 보고 있는 이응노가 탄생하고 유년을 보냈다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중계리 낮은 산자락 끝에 자리잡고 있다.
대지 면적 2만여㎡, 건축 면적 1천여㎡로 전시 홀, 북 카페, 다목적실 등 전시 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과
초가로 지은 생가, 연밭, 산책로 등을 갖춘 기념관이자 미술관이다.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추상화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삶과 예술을 기리는 공간으로 2002년 개관하였다.
기념관은 크게 생가, 본관,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져 있다.
생가에서는 선생의 어린 시절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본관에서는 선생의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 전시장에서는 선생의 조각 작품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및 휴무일 / 입장료>
11월~2월(동절기) 9:00 - 17:00, 3월~10월(하절기) 9:00 - 18:00
월요일 휴관 (월요일 공휴일이면 화요일 휴관)
입장요금 성인 : 1,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 500원, 6세 이하/65세 이상/장애인 : 무료,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 무료
고암 이응노 기념관
고암 이응노 기념관은 2009년에 설계를 시작해 2011년 개관하였고
2013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성룡 교수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문자추상화
1967년 '동백림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예산 수덕사 밑 수덕여관에 요양차 기거하며 작품활동할 당시에 바위에 새긴 작품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며 영고성쇠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