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파도를 즐기며 잼나게 보냈답니다...^^

[귀여운왕자]

때는 바야흐로.....

서기 2005년 7월 2일..

그날도 평상시와 다름 없이 기상을 하고

바다로의 동경응 가슴에 품은채  여행의 준비를 위해

오전 내내 보냈죠~ 

금요일의 번개모임으로인한 심신 체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깡으로.... ㅋㅋㅋ

10시 30분쯤...

홍사장 전화...

"형 괴무리하구 가두 되여"

당근이지..ㅋㅋ

인원이 11명에다 두명을 더하믄  13명...

여행 경비는 넉넉 하겠다 생각했죠..

그런데~

이게 웬일....

시장 봐야 되니까 11시까지 입금 해달라구

문자를 보냈더니...흠...

어느  세명이..

12시 50분경 3분이 못간다구

전화가 왔더군요..

사전에 입금을 하셔야 하는대도

편의를 봐드렸건만....

방값두 지불한 상태라....

다른 방으루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다시 그러심 않된답니다..

비가 안와서 다행이라 생각을 했드만..

1시부터 이슬비가  오더군요...

회원들에게 연락을 하고..

구로 공단으로 향했답니다..

같은 생각과 rice 와 홍사장과 괴무리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이마트에서 시장을 보려 했으나

현지에도 마트가 있고 음식이 변질될 우려로

드뎌~ 출발 했답니다..

가는 도중 시내에서  차가 막혀 우회

점심을 다들 못먹은 지라..

김밥 천국에 가서 김밥을 사서

가면서 먹기루  했답니다..

이??....이??.....30분.... 최장 기록..

나중에 라이스한테 물어 보니..

밥이 떨어져서 밥을 짓느라...ㅜ.ㅜ

잠깐 기다리라구 했는데...

흠... 주인장이 넘 하더군요..

근데 그 다음 사건이 벌어졌답니다...

김밥을 운전석 옆으로 놓고 조수석에 라이스

뒷자리에 같은생각이 타구 있었는데

허거덩...언덕길에 잠시 섰다가 출발 하는 동시에

같은생각와 감밥이 뒤로 벌러덩.......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흑흑

웃기긴 했지만 30분 기달려 갖구 온건데..

몇개 맛만 보구,..

구래두 뭐 웃었으니깐  다행...^^

여행이 모든걸 용서 해주죠...ㅋㅋㅋ

뒤차에 김밥 남았냐구 백밀러루 얘기 했드만

홍사장 모른척...<-- 배부르더냐....ㅋㅋ

암튼... 시내를 빠져 나와

드뎌 고속도로 진입..

뻥 뚤린게  마음 까정 시원...시원..

드뎌 레이스 시작...

홍사장차   ??~  저멀리..

같이가 ~  하믄서 제차두....ㅋㅋ

요리 조리...대단~  인정..

근데... 옆에 같은 생각 언제

잠이 깼는지.. 140이 자나요..ㅜ.ㅜ

홍사장 따라가야 되거든..

구럼.. 뭐 인생이 별거 있나 밟나여...ㅋㅋ

드뎌 1시간  10분 만에

대천 도착... 빠르당...ㅋㅋㅋ

마트에서 장을 보기루 하구..

카트 2개 가져와서

닭도리탕 준비 하구..

고기랑 야채랑 과일이랑

샀답니다...

민박집 도착...

아~ 바다가 바루 옆에...쪼아~

일단 닭도리탕 준비..글구..이것 저것..

라이스와 같은 생각 수고 많아떠..^^

글구 홍사장하구 괴무리두..

준수한 맨이랑.. 뒷북님이랑.. 나무그늘 도착

우리는 밥 이랑 고기랑  준비 하구...

바닷가루 나갔답니다..^^

불빛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어느새 불이 들어 왔답니다..

잠깐 갔다 온사이..

저거 누가 켜준거냐구..

물어  봤더니..

준수한맨 왈!

형 저거 시에서 키는거라 그냥 들어와요...

흠.. 나두 알어..ㅋㅋ  잠깐 착각 했었져..

고기랑 닭도리탕이랑,,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파도를 보며 들으며..

이 기분...쥑입니다..^^

술한잔 씩하며...

우린 즐겁게..이야기 꽃을 피웠답니다...

드뎌~

바다루...뛰어들 시간...

펄떡 펄떡 바닷가를 뛰어 다니니...

나 소화 다 ?獰楮?..ㅋㅋㅋ

흐흐..

주거쑤~

바닷가루 가서 사진찍구.......

홍사장 사진찍는다니깐 도망가구....ㅋㅋㅋ

바닷가에서 서로 빠뜨리고

모래로 장난두 하구...

나머지 용욱과 그의 추종자 (괴무리) 2시 30분에 다쉬  술먹기 재개..

ㅋㅋㅋ

대단햐.....

아침에 늦잠..

이?? 8시 30분

일어나서 본격적인 북어 해장국 만듬...^^

참치 김치 찌게랑...

흠 .. 쥑이요...ㅋㅋ

근뎅 옆방 여자가 난리 났음..

몇명의 여자들과 남자들이 온것 같은데..

오빠 저사람들은 남자들이 음식준비 해서

아침밥을 먹는데 우린 모야//

싸우더군요....ㅡ..ㅡ

실은 같은 생각이랑 라이스랑 나무그늘두 했는뎅...ㅋㅋㅋ

암튼...

맛있게 아침을 먹구...

흠....이게 웬일... 비가 그칠 생각 안하는군요..

계곡 놀러 가기를 포기하구

우린 맛있는 부추 호박전을 해 먹었답니다..

맛있게 보이시져...^^

웃지 못할 사건 두번째.///

괴무리 사건 칠 뻔....전을 담아둔 냄비에

가스렌지의 불을... 앗...

ㅋㅋㅋ  전부 순간 당황..

푸딩 만드는거 아니거덩..ㅋㅋㅋ

운전만 안했음...

막걸리랑 먹음 딱인뎅..

아침 먹구 이것 저것 준비..

비가 오는 관계로 저희집으루 잠깐 들렸다가

일찍 올라 가기루..

드뎌 출발..

집에 도착 하니..

나무들이 비를 맞아 더욱 상큼해 보이더군요..

어머니 왈..

연락 하구 오지 그랬어....

그냥 잠깐 들렸다 갈라구요..^^

점심 먹어야지..

ㅜ,ㅜ

몇시간 전에  먹었는디요...

흠 쪼아... 먹는게 남는거..ㅋㅋ

키조개랑  회랑 준비 해서...

우린 맛있게 점심을 먹었답니다..

점심 먹는 도중...

코난 얘기 나오더니..

제가 졸지에 코난 되버리고

라이스가 나나   ㅋㅋㅋ

모냥.. 난 이대루 가 쪼아...ㅋㅋ

즐겁게 먹구  우린 다쉬 서울로 출발..

행담도 들려서 잠깐 휴식 취하구

홍대앞에서 만나기루..

흠.. 차가 약간 밀리구...

따루 따루 갔답니다..

오는 도중 라이스 피곤해 해서 먼져...

숭실대 역에서 내려주구..

같은 생각 이랑.... 홍대루 갔답니다..

지대랑.. 준수한맨이랑..홍사장이랑..괴무리랑..

같은 생각이랑.. 간단(?) 하게 맥주 한잔

끝나구 가는 도중

카트 얘기가 나왔답니다..

먼져 준수한맨이랑  같은 생각 보내구..

흠.. 이번엔..

지대가 추종하여 홍사장 나 괴무리 넷이서 피씨방 감..

전부 칭구 등록..ㅋㅋㅋ

홍사장은 첨이라 회원 가입 시키구..

본격적인 레이스/.//ㅋㅋㅋ

푸른 광장과 앙큼별이님  이렇게

6명이서.. 겜을 시작 했답니다///

홍사장은 나만 바라바..ㅋㅋㅋ

계속 내뒤로...흠.. 나만 풍선 쏘구,,,ㅋㅋㅋ

주거쓰///ㅋㅋㅋ

다끝나구 시간 보니 11시

흠.. 넘 늦었당..ㅋㅋ

집에 돌아와 잠을 청했답니다..^^

여행 같이 간 준수한맨, 홍사장, 괴무리, 뒷북님, 나무그늘, 같은 생각, 라이스

넘 잼났구요..

다음 여행에서 즐거운 여행 되길....^^

7월 첫 월요일 행복한 한달이 되시길 바랄께요............^----------^

이상 바다에서 맘껏 즐긴....왕자였습니다.

[♡희동이♡]

재밌으셨겠다~ 근데 왜 사진이 안 뜨는지.. 여기 컴이 꼬물이라 근가.. ㅡㅡa

[귀여운왕자]

다시 바바... 되거덩..

[♡희동이♡]

거봐여~ 안뵌다잖아여~ ㅋㅋ

[귀여운왕자]

다시 보믄 보여..ㅋㅋ

[사랑..2]

사진 엑박으루 뜹니다~~~!!! 업로드 한 사진은 정상적으로 뜨는뎅.....링크 시킨건 엑박으루 떠여~~!!!! ^^;; 후기 진짜 길~~게 잘 쓰셨네염~~ 잘 봤습니당....ㅋㅋ 모두들 좋은 추억을 담아 오신것 같네염~~~^^

[귀여운왕자]

흠.. 왜 액박일까? 난 잘뜨는뎅..

[같은 생각]

나두 안보이는데....

[귀여운왕자]

몇번 수정... 다쉬 잘보일 거야...^^

[같은 생각]

왕자님~~~코난이 아니라...포비거든요!!!!ㅋㅋㅋㅋ

[귀여운왕자]

깜찍한 포비 라구 해줄까? ㅋㅋㅋ

[베이시스]

아무리 바도 너그들 미친거 맞어~~~~~~~~ㅋㅋㅋㅋㅋ 잼있게들 놀다 왔구만 비가 많이 와서 쪼매 아주 쪼매 걱정했드만.....

[귀여운왕자]

형이 통기타 쳤음... 바닷가 있는 사람들 몰려 왔을텐데..ㅋㅋㅋ 형이 안와서 아쉬워...^^

[jung2]

대단한 체력 ㅋㅋ 번개후 바로 여행이라... 재밌었겠네요. 비 별로 안 왔나봐요. 이른 여름바다라...

[귀여운왕자]

괘안치.. jung2두 같이 가지 그랬어..ㅋㅋ 비두 안와서.. 잼났지..^^

[♡희동이♡]

물이 너무 찌껍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왕자]

찌겁단 말이 몬뜻? ㅋㅋ

[♡희동이♡]

웅..이제 지대로네.. 찌껍다는거는... 구리구리..지저분.. 머 대충 그런뜻? ㅎㅎㅎㅎ

[귀여운왕자]

모야,,,저건 말이지.. 머드 성분 들어 간거라서 구랭,,,,췌

[rice]

같은생각언니...팔안아프세요??전요...왕자님하그..준수한맨님이 바닷가빠뜨릴라고 너무 팔을 잡아댕겨서...두팔다 너무너무 아파요...ㅠ.ㅠ그래도 바닷가 빠졌던거...재밌었오요~~!!그덕분에 같은생각언니랑 찜질방 직행했지만..ㅋㅋ

[귀여운왕자]

넘 잼났다..다들.. 준수한 맨두,, 괴무리두... 나무그늘두..

[라이프(♡)]

잼나게 노셨나 보네요..^^ 근데 사진좀 깨끗하게 해서 올리시길 요망합니다..ㅡㅡ;;;; 넘 어두워..

[귀여운왕자]

밤이라서,...ㅡ..ㅡ 큰 후레쉬를 준비 해야게따..ㅋㅋ

[나무그늘]

다들 운전하느라 밥하느라.. (난 노느라ㅋㅋㅋ) 수고 많으셨구요~ 아직도 파도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구연왕자님은 이번 여행에서 왕자님과 닉네임이 넘 잘어울린단 생각...ㅋㅋㅋ같은생각,구연왕자님께 어제 ㅃㅃ2 인사를 못하고와서 쥐송~

[귀여운왕자]

홍대 갔는데..안보이더군..ㅋㅋ 잘놀아뜨..

[*코요태*]

귀여운 포비 ㅋㅋㅋㅋ 여행 준비 하구 요리 하시구 사진찍구~~~~고생 많으셨습니다*^^* 비 내리는 바닷가 조았답니다~~~~~~~

[*코요태*]

아참 카트 이런거구나 지대 형님 의 만날때면 하는 카트야기 인정 ㅋㅋ 왕자 형님 지송 몰라소 ~~~~

[귀여운왕자]

ㅋㅋ 잘하더군,,,쫌만 하믄 베스트 드라이버...ㅋㅋ

[나무그늘]

참! 김치찌개가 죽음이였어요~~ 저 밥두그릇 먹은거 아시져?ㅋㅋㅋㅋ

[귀여운왕자]

흠 몰랐냉,,ㅋㅋㅋ 김치가 맛있어서리...^^

[같은 생각]

포비님~~~저 글씨 내가 맞혀두 선물주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왕자]

여보시오...안데..ㅋㅋㅋ..그날 여행 참석자 제외... 글구 내가 왜 포비야..췟

[같은 생각]

맨 밑에 있는사진에 숨겨진 뒷애기.......ㅋㅋ 왕자님이 사진찍고 나서 저랑 rice 바다에 빠뜨릴려고 잡아당겼다가 왕자님이 먼저 물에 풍덩~~~!!!! ㅋㅋㅋ

[귀여운왕자]

ㅋㅋㅋ 그 사진은 찍은 사람 없어서 무효,..ㅋㅋㅋ

[『地大』]

사진 잘 보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왕자]

사진 보믄 돈 내야해...자~ 싸다 5,000원.. 재네들 모델료 줘야거덩....ㅋㅋㅋ

[푸른광장]

ㅎㅎㅎㅎ 포비......딱좋아 딱좋아....귀여운왕자님 닉넴 바꾸세여.. 귀여운포비...ㅋㅋㅋ

[귀여운왕자]

광장아,,이번주 토요일날 오니? 궁금... 주거쓰..ㅋㅋ

[같은 생각]

포비는 여자는 안좋아하한데요...개구리만 좋아한데여..... 왕자님~~~~개구리 좋아하나요??ㅋㅋㅋㅋ 글구 네이버에서 찾아봤는디 포비가 맞거든요.ㅋㅋㅋㅋ

[귀여운왕자]

ㅋㅋㅋ 개구리만...그래.....나 원래 개구리 먹거덩...개구리 왕자야....ㅋㅋㅋㅋ

[사랑..2]

사진 잼 나네염......^^;;; 소수 정예 인원 여행두 장점이 있는것 같네염........ㅋㅋㅋ

[귀여운왕자]

ㅋㅋ 소수 정예라...흠.. 멋진 사람들이지...ㅋㅋㅋ

[끼리~~]

잼나게 널구 오셨봐용...ㅋㅋㅋ

[귀여운왕자]

잼나게 놀구 왔징...힘두라.. 잼나서...ㅋㅌㅋㅋ

[끼리~~]

잼나게 널구 오셨봐용...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