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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 경기 동두천시 칠봉산(506m) ★
오륜 추천 0 조회 170 18.05.16 07: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 동두천시 칠봉산(七峰山,506m)

 

    * 일       자: 2018. 5. 13() 오전 흐림, 오후 맑음   <오륜산악회 제 1,267회 산행>

    * 어  느  산: 칠봉산(七峰山,506m,경기도 동두천시 탑동/양주시 봉양동)

    * 산행 코스: 동두천 지행동 에이스 아파트 앞 도로(100m,08:30)▶사각정자 앞(이재현 여성회원 400회 산행 축하행사,09:30-40)

                       칠봉정(깃대봉,10:10-15)-석봉-유해발굴지역-투구봉-말봉-칠봉산 정상(돌봉,506m,10:45-52)-깃대봉(11:15〕

                 왕복(10:10-11:15)▶매봉(11:35)▶발리봉(독수리봉,11:50-12:00 휴식)▶봉양사거리 국도변으로 하산(12:30, 후미)

                                                                                                          < 약 9km,4시간>

                         ▶동두천시 지행로 중식장소로 이동(12:35-12:50)

                         ▶중식: 경기 동두천시 지행골 93 「금강산 갈비☎ 031-868-6666」생삽겹살 구이 정식으로 뒤풀이(12:50-14:00)

                         ▶14:5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회원: 31명


    * 산행 기획: 송태영 고문(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는 칠봉산


    - 칠봉산은 경기도 동두천시 탑동과 양주시 봉양동의 경계상에 남북으로 길게 뻗은 일곱 개의 봉우리 산으로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인다 하여 칠봉산이라고 한다,    

   

    - 봉우리 마다 커다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과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곱 봉우리를 오르내리면서 가면 마지막 봉우리가 제일높은 칠봉산 정상이다,

 

    <칠봉산의 유래>

     1.임금이 처음 등산하기 위해 떠난 곳이라 하여 발리봉(發離峯)

     2.임금이 수렵에 필요한 매를 날렸던 곳이라 하여 응봉(鷹峯)

     3.임금이 수렵하러 나가 수렵표시 깃발을 꽂았다 하여 깃대봉(旗臺峯)

     4.임금이 돌이 많다고 말한 곳이라 하여 석봉(石峯)

     5.임금이 이곳에 쉬니 시위(侍衛)군사가 갑옷.투구를 풀어 놓았다하여 투구봉(鬪具峯)

     6.임금이 떠나며 돌이 많으니 뜻하지 않은 일에 조심하라고 당부 하였다하여 돌봉(突峯)

     7.임금이 군사를 거느리고 떠날 준비를 하던 곳이라 하여 볼리봉(率離峯)

                       < 하산로 입구 안내 표지판 및 양주시 문화관광과 자료 에서 발췌>

   ▶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전국적으로 새벽까지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비는 그치고 흐린 날씨는 비가 계속  올건지 말건지 겁을 주고 있다,

      기상예보에는 오전부터 점차 개인다는 기상예보 이지만 잔득 낀 구름이 심상치 않다,

      좋치 않은 기상날씨에도 하나둘 모이기 시작, 예상보다도 31명의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31명을 태운 우리의 영원한 동반자 "중앙고속버스"평시보다 약 5분 늦은 07:20 올림픽 선수촌아파트 앞 전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을 출발,

      오늘의 산행지 동두천시에 있는 "칠봉산"을 향했다, 

    

      출발한 버스는 88올림픽 대교를 건너 북강변로와 작년말에 개통한 "구리턴널"을 지나 남양주"별내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7:40-08:05)후 의정부 외곽을

      지나 산행 깃점인 동두천시 지행동 에이스아파트 앞 국도변에 도착 산행을 시작(08:35)하는데 흐리던 날씨가 구름 사이로 비추는 햇쌀을 보니 안심된다,

  ▶ 산행 초입부터 잘 정비된 산책로가 이곳 주민들의 웰빙코스인 웰빙트레킹 산행으로 모두들 발결음이 가볍다,

      산행시작 한시간 남짓 사각정 쉼터앞 공터에서 오늘 400회 산행을 맞이하는 이재현 여성회원의 축하행사에 이어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09:30-40)후,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먼저 정상을 향하고, 컨디션이 좋치않은 나머지 B코스 회원 몇명은 여유있게 뒤를 따랐다,






  ▶ 산은 산이다, 낮으막한 산으로 생각하고 산행하는데 봉우리를 오를 때마다 연속되는 바위봉우리와 기대봉에서 봉양사거리로 하산하는 코스는 밧줄잡고 내려오는

      급경사에 한동안 발품을 팔고나니 힘든만큼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땀이 흘러 내리면서 체력소모를 느낀다,

      무도시락에 전구간 쉼 없이 내 달리는 선두그룹의 뒤를 따르노라니 점심시간이 가까워 지면서 배꼽시계는 쪼르륵 쪼르륵 식사시간을 알리고 발걸음은 무거워진다,    

      봉양사거리로 하산하니 머리위 햇쌀이 따갑게 내리 쏘아 댄다, 아~~~! 이제 한더위 여름이 닦아오나 보다.... 이렇게 날씨가 더우니 말이다,       

  ▶14:50 서울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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