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 자연휴양림입니다.
휴양림 검색은 다음지도에서 지도내 검색을 체크하고 검색어로 휴양림을 넣어둔채 지도를 요리조리 옮기면서 합니다.
광치휴양림이 나오길레 체크해뒀다
지난 6월30일 밤 7월 1일 00시에 클릭질해서.. 2번실패끝에 겨우 108호 아래 사진의 2층 맨 오른쪽방을 겨우 예약하여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 다녀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2C8E4E5210674F2E)
도착하고 보니 산으로 둘러싸인 계곡입니다.
기대보다 시원하지는 않습니다만, 충분히 시원하게 쉬다 왔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227454E5210675524)
휴양림내 바베큐시설도 잘되어있구요, 원두막이 하나 있는데 바로옆이 계곡이고, 이거 선점하면 최고일듯해보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558C4E5210675B21)
사방댐을 따라 폭포처럼 물이 흘러 내리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1A354E5210676624)
이름난 계곡을 너무 많이 다녀서인지 이정도 계곡은 쫌 평범해 보입니다.
물이끼가 많이 끼어있구요 물속의 바위는 매우 미끄럽습니다.
물놀이하기에는 좋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459AA4E5210676917)
아래처럼 운동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야구하고 축구하는 부모님들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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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숙소에서 창문으로 본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cafe/254B584E5210676D22)
두타연 갔다왔더니 이렇게 비가 퍼부었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77F24D5210676E2C)
금새 또 개고, 또 퍼붓고 두번 반복하더니 날씨가 서늘해졌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C9F4D5210677001)
특별하게 한 것 없이.
시간만 보내다 왔습니다.
두타연가다가 탱크행렬에 끼어서 20분가량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소령이 내려서 걸어가면서 콘(?) 치우고 차량 정리하더군요 ㅋㅋ
생각보다 양구 멀지 않습니다.
올때는 휴양림에서 올림픽대로 암사동까지 1시간 반 걸리더군요.
춘천으로 가지 않고 속초가는 44번도로의 인제-신남에서 빠져 25키로 30분정도 들어가면 양구읍입니다.
^^
첫댓글 나바콘...
빗소리가 듣고 싶네요. 아침에도 들었지만...
어째 올해는 게릴라 폭우들이 아직 안오네..
비 주룩주룩 내리는 날 산장같은데서 1박하면 참 좋을듯.
"쉼 있는 휴가" 보내셨군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3.gif)
애 보느라 쉴 겨를이![땀삐질](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8.gif)
...
비(雨)를 잘 찍으셨네요^^
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소나기가 오락가락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