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Dior] 디올 하이드라액션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젤 - 올 겨울 내피부의 수분공급을 책임질 수분크림!

[미녀출동이]

{{얼짱}}[Dior] 디올 하이드라액션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젤 - 올 겨울 내피부의 수분공급을 책임질 수분크림!.

안녕하세요 ^^ 러블리둥이 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하늘은 파랗고 하얀 구름이 둥실 ㅎㅎ

오늘 리뷰를 남겨볼 제품은 디올의 '하이드라액션 크림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해 보셨을꺼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리뷰가 거의 없더라구요~

겨울을 건조함 없이 보내기 위해서 쓸 수분크림을 찾고있었는데요!

마침 백화점 갔을때 요 크림이 기획으로 나와서 이것저것 같이 주길래

한번 구입해 보았어요 ^^

하이드라액션 크림은 건성용으로 나오고 크림젤은 지성용으로 나와서 크림젤을 사용했습니다!

제 피부타입은 중지성, 트러블성이구요, 겨울에는 속당김이 심한 몹쓸피부랍니다 ㅠ

트러블에 민감해서 트러블 일어나지 않는 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예전에는 수분만 충분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춰져야지 속당김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크림젤 타입이라 가벼울 것 같아 키엘 수분크림을 사용해볼까 했는데

테스트 해보니 젤 타입인데도 사용감이 좀 묵직해서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요 아이로 선택했어요 ㅎㅎ

먼저 제품설명입니다.

용량 50ml 가격 78,000원

풍부하고 매끄러운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매우 빠르게 흡수되어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편안함을 전해줍니다.
매우 미세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베일을 만들어 피부 표면의 수분증발을 막아 줍니다.

하이드라액션
"충분한 수분공급을 위한 라인"
실크처럼 매끄럽고 젤처럼 상쾌한 하이드라액션의 텍스쳐는 모든 피부 타입에 잘 맞으며, 바르는 즉시 기분 좋은 감각과 부드러운 향으로 감싸주므로 필수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입니다.

제품 외관이예요.

일반적인 크림의 모습입니다.

상자의 면에 온통 디올 이라고 써져있어요 ^^;

상자에서 내용품을 꺼내보았어요.

꽤 묵직한 유리용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깨질염려는 없어 보이지만 매우 단단해서 스킨케어 하시다가 무릎이나 발가락에

떨어뜨리시면 굉장히 아플 것 같아요! ㅠ

케이스 자체는 매우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유리로 되어있어서인지 빈공간이 훤히 보여서

이제 50ml가 맞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어요 ^^;

상자 안에 같이 들어있는 설명서예요.

우리나라 명품화장품 소비가 많다고 알고있어서 설명서에 당연히

한국어로 된 설명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프랑스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까지

다 있는데 한국어만 없더라구요 !! ㅠ

약간 벙쪄서 약 5초정도 멍~ - ㅁ-

같이 들어있는 스패츌러예요.

고급스런 포장과 내용물의 모습과는 달리 내장되어 있는 스패츌러는

너무 부실해 보여서 살짝 실망했어요 ^^;

무게감 제로인 플라스틱 숫가락 같이 생겼어요.

뚜껑을 열면 입구를 봉하고 있는 은박이예요. (별걸 다 찍었네요 ㅎㅎ;)

이게 굉장히 단단히 접착되어있어서 뜯는데 쫌 힘들었어요!

보통 이런 은박은 뜯기 쉽게 되어있는데 굉장히 뻑뻑해서

위생적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은박지를 뜯고 나면 속에 또 뚜껑이 있어요~

사실 은박지가 있어서 요 속뚜껑이 없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들어있더라구요 ㅎㅎ

속 내용물의 모습입니댜.

불투명하고 말캉한 질감의 크림젤이예요.

수분크림이라 그런지 아쿠아틱한 향이 나구요,

또 맡아보면 생장미향 같기도 해요 ^^

진한 화장품향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향이 진하지 않고 가벼워서 좋았어요~

다만 용기 디자인중 거슬리는게

입구는 작고 내용물은 옆으로 퍼져있는 모양이라 옆에 붙어있는 내용물을 쓸때

좀 불편할 것 같아요!

왠지 이니스프리 크림들의 용기가 연상되더라구요 ^^;

손에 덜어보았어요.

말캉한 크림젤 제형이구요, 흘러내리지는 않아요.

그리고 피부 밀착력이 꽤 좋아서 롤링하기가 쉬웠어요~

얼굴에 소량만 발라도 잘 퍼져서 고르게 발렸습니다.

젤 타입이라 그런지 펴바르는 순간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져요 ^^

손등에 펴발라 보았습니다.

위에 얹어놓은 크림의 반 정도만 펴발라서 몇번 두들겨준 모습이예요.

젤 타입의 크림이라 흡수가 잘 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흡수는 더뎌요.

게다가 손등은 유분있는 제품도 대부분 빨리 흡수되는데, 요 크림젤은

손등흡수가 매우 느리더라구요!

분노의 손두들김을 마친후..

약간의 수분감을 남기고 다 흡수가 되었어요~

손등에서는 리치한 핸드크림을 바른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끈적임도 남았구요!

얼마나 끈적이는지 ..

A4 용지 두께보다 조금 더 두꺼운 종이를 손등에 붙여보았는데

완전 잘 붙었어요 - ㅁ-!

저러고 손을 왔다갔다 움직여도 떨어지지 않았답니다.

얼굴에 발라보았어요.

제 여드름자국 가득한 쌩얼굴이 공개되니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ㅠㅠ

여드름은 보지 말아주시고 피부결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만 봐주세요 ㅠ

기초 토너 + 화이트닝젤 까지 마친 모습이예요.

둘다 유분감이 제로인 제품이어서 피부가 푸석하고 거칠어 보입니다.

크림젤을 바르고 난 후 .

피부에 약간 광(?)이 나면서 수분을 머금어서 인지 좀 탱탱해 보여요 ㅎㅎ

사실 피부에 수분공급 측면의 기능만 보자면 정말 뛰어났어요.

제가 이런저런 수분크림 제품을 써보았는데 그 다음날 일어나서 세안을 하면

무조건 당겼었거든요. 촉촉한 세안제를 썼는데두요.

근데 이 아이를 쓰고나서 세안을 해도 전혀 당기지 않고 수분이 충만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 _<~

얼굴당김 때문에 세수하고 나서는 무조건 토너를 빨리 발랐었는데

세수하고 나서도 좀 돌아다녀도 무리가 없더라구요!

근데 단점이 흡수가 좀 느리다는 것과 끈적이 조금 남는다는 점이예요.

흡수가 좀 느려서 얼굴에 두들김을 꽤 많이 해야지 아,, 흡수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피부에 겉도는 느낌은 없이 스며들어서 느린흡수 정도는 괜찮더라구요 ^^

유분에 민감하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끈적임때문에 사용감이 별로

좋을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유수분 모두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감안하고 썼지만

보송한 마무리감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비추입니다.

(사실 젤타입이라고 해서 전 오일프리인줄 알았는데 유분감이 좀 느껴지더라구요!)

평소 트러블이 많아서 트러블을 유발하진 않을지

많이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이 제품을 써서 별다른 트러블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오히려 수분공급이 잘 되어서인지 진정이 되고 트러블도 가라앉고 있답니다 ^^

어느정도 유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기름종이에 얹어보았어요.

　

<얹은 직후>

     <20분 경과후>

유분기가 거의 뭍어나지 않았어요.

정말 이상하죠? 제품 자체에서는 유분기가 느껴지는데 기름종이는

잡아내질 못했어요!

역시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총정리>

디자인 ★★★★

- 디올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 하지만 무거운 유리소재로 강한 충격은 피해야 할듯.

수분공급 ★★★★★

- 피부당김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만큼 만족할만한 수분공급력.

흡수력 ★★★

- 흡수시킬때 오랜시간 두드려줘야하나 겉도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흡수된다.

끈적임 ★★☆

- 피부에 약간의 유분감이 느껴지고 끈적여 악지성피부는 피해야 할 것 같다.

향 ★★★★★

- 부담없는 상쾌한 향으로 오래지속되지 않고 금방 날아가서 향에 민감한 사람들도 무난할 듯.

수분공급의 기능에 충실하고 트러블없이 제 피부의 당김을 해소해 주어서인지

굉장히 만족스런 제품이었어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

추천해드리고 싶은분

가을, 겨울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싶은 지성분들과

여름에 건조함을 느끼시는 건성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얼짱}}[Dior] 디올 하이드라액션 딥 하이드레이션 크림젤 - 올 겨울 내피부의 수분공급을 책임질 수분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