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온라인판을 통해, ‘올 겨울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축제 5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화천의 산천어 축제(주최: 강원도 화천군)를 가장 첫 순서로 소개하여 화제다.
산천어축제 외 말레이시아 힌두교 축제 ‘타이푸삼’, 일본 ‘와 카쿠사 야마야키’와 ‘삿포로 눈 축제’, 대만 ‘등불
축제’가 추천 목록에 올랐고, NYT는 “얼어붙은 강에서 산천어를 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년 겨울 엄청난 수의 방문객이 추운 화천으로 모여 든다”면서 “낚시를 하지 않아도 튀김, 구이, 회 등
신선한 요리를 맛 볼 수 있고 스케이트, 썰매 등 얼음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다”고 했다.
지난 6일에는 AP통신은 산천어축제 개막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보도했고, 같으날에 로이터통신도 축제장에서 한 소년이 맨손으로 산천어를 낚아 올린 모습을 전함으로 외신들이 관심을 보였다.
유럽권역의 EPA는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라는 슬로건까지 보도해 눈길을 끌었고 싱가폴 CNA,
미국의 게티 이미지, 포르투갈의 LUSA, 유럽 AFP 통신사 등도 생생한 사진을 보도했다.
중국 국영 통신사 차이나 뉴스도 지난 7일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가 첫날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 치하며 화려하게 시작됐다’고 보도했고, 겨울이 없는 동남아 언론도 관심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등의 언론은 축제의 사진과 영상이 확산되자, 화천군은 해외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과 외국 언론사에게 설명회, 팸투어를 하고있다.
화천군이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6일 축제 개막 이후 16일까지 열흘 간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의 언론사에 모두 283건이 보도되었다며, 외국 관광객이 몰려오고 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화천산천어축 제는 화천천 일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산천어축제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지만, 축제에 대한 시선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동물보호단체들이 ‘축제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있다. 한국 동물 보호연합은 최근 광화문광장에서 “양식장의 약 60만 마리의 산천어들이 인간의 손맛과 입맛을 위해 죽는다”면서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 단체는 “축제에서 미끼를 잘 물게 하기 위해서 며칠간 굶겨진 상태고, 운반시 스트레스도 발생한다”며
"오락과 유희를 위해 활용은 동물학대이며 생명존중 파괴, 생명경시를 부추긴다”고 밝혔다.
“축제 과정에서 하천 바닥을 다 갈아엎으며 양식장을 만든 것은 기존의 생물들을 쫓아내는 행위”며 “산천어
축제는 다른 생명을 인간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인간 중심 사고를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산천어를 찾는 아이의 동심은 코끝이 시린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축제에서 한 마리도 못 잡아가는
경우가 많지만 아이는 아마 어떤 세월에도 녹지 않을 부모와의 추억을 가지고 갈 것이다.
https://youtu.be/tPzU4SqIQys?si=mrAmTGUr0tQ9mbuY
지난해 12월 평양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지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전력 공급 문제로 선로를 이탈한 뒤 전복하면서 발생하여 수백명 이 사망했다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는 실제로 일어났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는 김정은의 거친 대남 위협이 내부 결속에 목적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건,
열차 전복 사고가 일부 영향을 미쳐, 남북관계를 ‘전쟁중인 적대적 국가’로 규정했다,
어제 이재명 대표는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긴 하지만 그래도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생각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살 자고, 살리자고 하는 일인데 정치가 오히려 죽음의 장이 되 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상대를 제거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가 모든 것을 다 가지겠다는 생각 때문에 정치가 전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권력에 대한 심판 선거”라고 규정했다.
또 “(저를) 법으로도 죽여 보고, 펜으로도 죽여 보고, 그래도 안되니 칼로 죽이려 하지만 절대 죽지 않는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혁신 공천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흉기 피습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하며 내뱉은 일 성은 정권 심판론인 셈이 되었고 이 대표가 흉기
피습을 여권의 살해 시도인 것 처럼 표현한 대목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곧 바로 자극했다.
그는 “그 정도면 망상”이라며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걸 정치적으로 무리하게 해석하는 건 평소
이 대표다운 말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 대표의 재판은 오는 23일에 예정돼 있다.
이 대표가 그간 침묵으로 일관했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 계 의원들의 탈당 문제에 관해서 "안타깝다"며 입을
열며 당내 '단일대오'를 강조해, 총선을 채 90여 일 남지 않은 상황 에서 통합을 했다.
이 대표가 향후 '당 통합', '자객 공천 논란', '선거제 개편' 등 당무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다. 민주당은 당면 문제인 선거제 개편과 관련하여 당 지도부는 조만간 답을 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미래대연합'(가칭)과 '새로운미래(가칭)' 등 민주당을 떠나 신당을 추진 중인 '탈당 연대'도 민주당과 각을
세울 예정이다. 이 대표의 복귀 일성을 지켜본 이원욱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이 대표님, 복귀하시고 일성이 또 증오와 거짓말로 시작하 시네요"라며 "'원칙과상식' 의원들에게 전화
한 번이라도 해 보신 적 있나"는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이 대표 주장을 반박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수도권 시·도당 신년회에 서'이기는 공천'을 통한 수도권 탈환론에 힘을
실었다. 이 대표 지역구는 원희룡 장관을, 정청래 의원 지역구는 김경율 비대의원을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오늘 마포에 온 김에 하나만 말씀드리겠다"며 "마포 을에는 정청래 의원이 있다. 개딸 전체주의,
운동권의 특권 정치, 이재명 사당으로 변질시킨 상징적 얼굴이 정 의원"이라고 했다.
이어 "수많은 자질 논란과 부적절한 언행에도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자조 섞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총선에서 김경율이 나서겠다고 하기 때문"이라며 김경율을 맞상대로 직접 지목했다.
한 위원장은 김 비대위원에 대해 "김경율 회계사는 진영과 무관하게 공정과 정의를 위해 평생 싸워왔다.
"김 비대위원 은 '조국 사태'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책 '조국 흑서'를 공동 집필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의원 중 34명(중복 3명)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철저한 자질 검증이 필요한 72명은 문제의 소지가 크지만 판단이 어려운 경우라고 했다.
34명은 대표발의 저조 (3명), 본회의 결석률 (3명), 상임위 결석률 (3명), 사회적 물의 (11명), 성실한 의정 활동
의심, 투기성 상장주식 과다 보유 (5명), 반개혁 입법 활동 (11 명) 기타 (1명)이다.
김정숙 여사가 2018년 인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고발 됬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도 수사
중이어서 전현직 대통령 부인에 대한 고발 사건을 동시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한다.
어제는 동네 피부과에 이어 안과를 다녀 왔는데, 안과가 지 난해 9월 오픈하여 건물 1층과 지하 1층까지 사용
중이며 직원이 20명에 최신식 장비를 갖추었는데 안과 특성상 수익성에 의문이 든다.
다이소에서 걸레용품, 퐁퐁, 가그린 등을 사고 비올까봐 눈 오는 어대공 산책한 후, 오후 2시 아점(김밥, 붕어빵, 엿)하고, 여친이 여유가 있는 삼푸를 갖다 준다고 하여 집안청소하고 오후 4시에 왔다.
장어 2kg(구룡포산)과 전복 1.5kg(완도산)이 선물이 왔는데 친구지만 여친이라 둘이서 집에서 먹기가 그래서
걸어서 신성시장부근에서 삼겹살 사 주었더니 여친은 커피 사 줘서 버스타고 귀가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제 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서울 낮
기온 10도 예상되며 벌써 목요일이고 1월도 속절없이 가고 있는데,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