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상 '대한(大寒)'으로 이 때의 태양 황경은 300 도이다. 소한 다음으로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이 때 농가에선 입춘 전까지,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
이름만 보며는 대한이 가장 춥고 그 다음으로 소한이 추워 야 하는데 실졔상으로 기온도 대한이 더 낮은
편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소한과 대한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한이 더 추운 경우도 많았다.
그 이유는 체감적인 부분으로 소한 때가 되면 갑자기 추워져 미처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몹시 춥게 느낀반면, 대한 때가 되면 사람들이 이미 소한 추위에 적응하여 더 추워졌다는 느낌이 덜 해서다.
그것도 그렇지만,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지와의 시간적 간격으로 봐도 소한이 대한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 따라서 소한은 동지로부터 겨우 보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도 이유다.
또한 낮의 길이가 얼마 길어지지도 않고 냉기도 극심하지만 , 대한은 동지로부터 1달 가까이나 지났으므로
낮이 더 길 어지고 소한 때 극심했던 냉기도 어느 정도 누그러지기 때 문이라고 할수 있다.
게다가 24절기 자체가 중국의 화북 지방의 기후에 맞춰져 있어서, 대한민국의 기온과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소한이 대한보다 오히려 춥다는 의미의 속담이 여려개가 있다.
가장 흔한 속담은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가서 얼어 죽었다."이고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가 있고
또 "소한 추위 는 꾸어서라도 한다."나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가 있다.
역사적으로도 대한이 소한보다 더 추웠던 경우가 은근히 흔 하다는 사실만 봐도 도토리 키재기다. 제철 음식
으로는 시래깃국, 백김치, 각종 나물들과 장아찌, 동부 빈대떡, 미나리, 도미, 명태, 죽 등이다.
24절기 마지막 대한의 다음 절기는 입춘(立春)이다. 봄이 오는 길목으로 계절은 어김없이 순환하고 있음을
믿는다. 하지만 다가올 한반도의 봄이 심상치 않다. 봄 같지 않은 봄을 예고들 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15일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하여 “전쟁이 일어 나는 경우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
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헌법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의 강경한 발언과 태도에 맞대응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잇다른 공세는 국론을 분열
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도발해 오면 몇 배로 응징할 것“이라고 경고해 남북이 긴장상태다.
미국의 북한 문제 전문가조차도 ”김정은이 전쟁을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본다“는 점이다. 지금의 한반도
상황은 한국전쟁 직전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는 그들의 경고를 흘려 들어서는 절대 안된다.
어느 봄날 한순간, 남북 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는다. 북한의 망동을 제어하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다변화를 촉구하며서 비상용품을 좀 사다 놓을 까, 잠깐 생각해 봤다.
[오늘의 날씨] - https://naver.me/G7ZYSGXG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새해 들어 전국을 누비며 ‘격차 해소’, ‘정치 개혁’을 강조했지만 당 지지율은 한 위원장
취임 때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비대위원장 컨벤션 효과만으론 반등이 쉽지 않았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어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36%,
민주당 3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같았고, 민주당은 1% 포인트 하락했다.
하태경 의원은 어제 이 대표가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한반 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로 발언과 괸련
“평화의 사도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의 최대 위협인 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상식”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김일성은 한국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이고, 김정 일은 수 많은 테러로 대한민국을 공격했다”며
“김일성, 김정일이 평화를 위해서 노력했다는 이재명 대표. 대체 어느 별에서 왔나”라고 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어제 “대통령실은 공천에 절대 관 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면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떠난 참모들에게도 ‘공천에 관련한 특혜는 없다’고 말한 것이 그 사례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어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관 해 “재미교포 목사가 김 여사 부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히자 대통령실의 첫 입장을 된 셈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최근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의 서울 마 포을 총선 출마를 직접 공개해 논란이 인 가운데
김 비대위원은 출마를 준비해 왔던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에게 사죄의 뜻을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마포을 지역구) 다들 여러 가지 이유로 피 하고 초 강세 지역이라서 피하길래 ‘이미지를 소모
하지 않을 저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아무도 안 하면 내가 가마’(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어제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에 17일 만에 첫 출석했다.
재판장인 강규태 부장판사는 법정에서 이례적으로 자신의 사직 문제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1심 재판을 16개월간 맡다가 선고도 하지 않고 최근 사표를 낸 강 부장판사의 처신이 논란되자 이에 대해 해명
했다. 재판 기간에 관한 강행규정상 선고 시한인 6개월이며 다음 재판은 3월에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방한 관광 2, 000만 명 유치와 방한 시장 다변화를 위해 전 세계
25개 도시 에서 '한국 관광 메가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어제 밝혔다.
또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없지만, 항공편과 배후인구, 방한 성장세 등에서 잠재력이 있는 스웨덴과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사우디아 라비아 등 10개국에 홍보 지점을 신설하여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 관광 메가 로드쇼'는 세계적 한류 열기를 한국 관광 수 요로서 전환하기 위해 기획한 마케팅 행사로 한국
문화·관광 체험(B2C)과 관광상품 판매, 기업 간(B2B)의 상담회, 언론 홍보 등을 진행한다.
서울 지하철5호선 김포·인천 검단 연장선이 검단 2개역을 경유하고, 경계지역에선 인천 불로 대신 김포 감정역을 지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국토부는 지자체의 요구를 절충한 방식으로 조정을 했다.
이 조정안은 검단에 2개 역을 두자는 김포시 주장을 반영하면서도 아라동에 역을 설치해 달라는 인천시 요구도 일부씩은 반영했다. 그러나 의견 수렴 과정에서 일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일본(FIFA 랭킹 17위)은 어제 이라크(67워)와의 '2023 카 타르 아시안컵' 경기에서 1-2로 충격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태국을 1-0으로 승리하여 일본과 16강을 놓고, 격돌한다.
인도네시아를 1차전에서 승리한 이라크가 2승으로 조 1위로, 일본이 조 2위가 되면 16강에 진출하면 상대는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이 특별한 변수만 없으면 조 1위로 올라갈 수 있어서다.
클린스만호 주전 골키퍼인 김승규가 어제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기간 대회를 치르지 못하게 돼, 조현우와 송범근이 있는데 조현우가 주전이 되지 않을까?
김판근 감독의 말레이시아전와 첫 경기를 4-0으로 승리한 요르단(87위)의 상승세와 태극전사들이 오늘 오후
8시 30분 조1위를 놓고 경기를 하는데 부상선수(김승규, 김진수, 황희찬 등)가 변수다.
어제 예전 직원이 노총각인데 집을 사려고 하는데 부모와 같이 살고 있어 1가구 2주택으로 취득세 중과를
물어 보길레 재산관련 세금 전문 세무사에게 자문을 받아, 중과되지 않는 방법을 알려줬다.
어제 아점은 먹다 남은 장어와 삶은 계란과 라면으로 먹었고 저녁은 김밥 먹었다. 장 2곳과 은행에 가고,
피부과가서 레저치료한후, 약 처방받고 누나절친의 점심과 친구 모친상 답례 초대에 못 같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서울 낮 기온 7도 예상되며 토요일인 오늘이 올해와서 벌써 20일째로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 로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