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VB6RzakzgWo
아이와 함께 울산 고래여행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모노레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티켓구매 꿀팁까지
아이와 함께 가볼만 한 곳
울산여행 추천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친구들과 함께 울산여행을
다녀왔어요!
울산 장생포에 가면
고래를 볼 수 있다고 하여 들뜬 마음으로
당일로 다녀왔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아니였지만
고래생태설명회가 진행될 때에는
바글바글 하였어요.
주차안내
주차는 입구에 할 수 있어요.
대기시간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만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주차공간이 넓긴 했는데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차들이 꽉 차 있어요.
모노레일 탈 때 3시간 무료주차권을
주시더라구요.
꼭 챙겨오시면 좋겠네요!
꿀팁정보
막상 매표소 도착하면
티켓줄이 많이 길어요.
큰 안내판이 붙어 있음에도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하시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매표하면
줄을 서지 않아도 돼요.
당일에 바로 구입하여 사용됩니다.
입구에서 구매하고
바로바로 사용하면 좋아요!
아마 생태체험관은
무조건 하실 거니까
미리 하셔도 되겠네요.
선택하실 때 일반 말고 해피관광카드!
선택하시면 할인됩니다.
혹시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하시면
미리 회원가입만 해두시고
모바일에 바로가기 설치하고
(이렇게 해야 빠르고 편해요)
입장하실 때마다 하나씩 구매하시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어디 가겠다 정하셨으면
미리 한꺼번에 구매하셔도 된답니다.
다만
모노레일과 4D영상관은
예매시간이 있으니
다른 거 체험하시면서
다음 코스 시간 보시고 예매하시면
기다림 없이 이용 가능하답니당.
↓ 여기 사이트입니다!
장생포고래문화특구
https://www.whalecity.kr/
관람코스와 시간
고래박물관(1:30)→
생태체험관으로 이동(2:30)→
대기하는 동안 아이들과 4D영상체험관(3:00)→
고래 생태설명회(3:30)대기 및 자리마감→
고래 생태설명회(4:30)→
모노레일 (5:00)→
고래문화마을(5:15)→
모노레일타고 복귀 (5:45)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정을 따로 정해두고 가진 않았고
대략적으로 정하긴 했었는데
가서 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제6 진양호에도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어요.
예전에 포경선이었다고 하네요.
박물관으로 들어서니
귀여운 고래 캐릭터들이 맞이하여 주네요.
2층으로 올라오다 보면
긴 미끄럼틀이 보이는데
아이들이 이거 타겠다고 줄을 서고
여러 번 타고 한답니다.
다만 안전요원이 있는 건 아니라서
연속해서 내려가지 않게만
부모님들이 잘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높아 보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거나 하진 않았어요.
탑승?은 12세까지만!
2층 박물관 중간에는 이렇게
고래 뼈가 전시되어있어요.,
정말 규모가 엄청 크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은 무관심...
고래 뼈를 만져볼 수 있는 곳도 있구요.
고래로 어떤 것들을 만들 수 있는지도
전시되어있어요.
고래 회를 보더니 눈 돌아가는 신랑
아빠랑 고래뼈가 얼마나 큰지
놀라워 하면서 구경하였어요.
각 체험관마다 도장찍는 곳이 있어요.
1층에 리플릿상자가 있으니
가져다가 중간중간에 도장찍었는데
아이들이 이 또한 즐거워 하더라구요.
딱 맞춰서 못 찍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이곳에는
색칠한 고래가 화면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각자 고래에 이름을 써두면
이건가 저건가 헷갈리지 않고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다만 뒤에 친구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서
두 번 할 순 없어요.
(두 번하겠다고 떼써서
엄마한테 혼남...)
혼나고 울고 아빠랑 다시 줄서서 한 번 더
하긴 했어요.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이제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이동했어요.
4시 30분 관람을 위해서 일찍이 가긴했어요.
총총총총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아쿠아리움처럼
고래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녀석들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고래 수족관으로 가는 길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어요.
정말 쓰리샷 찍기 힘든 세 친구입니다.
울산에도 돌고래쇼가 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즐기기~ #울산여행 #지아스토리 - YouTube
울산 장생포고래생태체험관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고래생태설명회는
고래쇼가 아니예요.
고래들이 재주를 부리는 걸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고래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야기해주어요.
설명회가 진행되기 전에도
고래들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공놀이를 하거나
갑자기 물 밖으로 뛰어올라와
앉아있기도 했어요.
너무 귀여웠답니다.
2시 40분쯤 올라오니 4시 30분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어요.
그래서 옆에 있는 4D체험관에서
영화하면 봅니다.
3시 꺼 바로 티켓팅해서 봤어요.
남자아이라 좋아하던데
옆에 여자친구들은 무서워서
안경을 벗고 있었답니다.
아직 6세한테는 무서웠나봐요.
생태체험관 2층으로 올라와서
3시반부터는 담당직원분이 나오셔서
자리 정리해주시더라구요.
인원이 꽉 차면 더 이상 넣어주시진 않던데
좁은 계단 같은 곳에 한시간이나 앉아 있으려니
너무 힘들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랑 같이 고래구경하니
너무 좋긴하더군요.
재롱도 부리고, 갑자기 뛰어올라서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해요.
꼬리만 내밀기도 하고
사육사님의 말을 아주 잘 듣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여행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생각보다 엄청 크답니다.
귀여운 돌고래 얼굴이 잊혀지지 않네요.
울산여행 장생포 고래생태체럼관
울산여행 고래생태체험관
생각보다 저한테 너무 즐거운 체험이었네요.
1층에 내려오다가 만나 들어간 곳에서도
예쁜 물고기들이 많았어요.
바다속 같네요.
보면서 스노쿨링이라도 하러 가고 싶다는 생각하면서
올해는 갈 수 있을까 이야기하면서 나왔어요.
입구에 젤 먼저 보였던 빨간 건물의 정체가
모노레일을 타는 곳이예요.
탑승 시간이 있기 때문에
생태체험관 들르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답니다.
여기는 대기공간인 거 같은데
6시 마감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etOMolh0kIg
저희 총 9명인데
탑승인원이 딱 9명...
장생포고래마을에 도착했어요.
여기 뭐 볼 게 있나 했는데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일찍 올 걸 그랬다 싶더라구요.
경주의 추억의 달동네와 같은 분위기였어요.
신난 아이들
여기 거리를 거닐다 보니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저보다 나이 많은 신랑은
아주 신이나 하더군요.
추억이 방울방울 하네요.
3단 필통...북 방구 연날리기 삼각지...
못난이삼형제
사진관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흑백사진이라 느낌 너무 좋았네요.
이렇게 집집마다 하나씩
1장당 5천원
맛집처럼 보이는 중국집
오토바이 타고 싶어 했는데
이날 오토바이 탄 거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아이입니다.
크리스마스 씰...
옛날 공중전화와
돌이 박혀있는 좁은 골목길
점빵에는 옛날 과자들과 달고나 만들기 등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패스하였네요.
옛날 거리를 걸어보는 느낌으로다가...
경찰서예요. 안에 감옥도 있답니다.
기념 촬영도 하고요.
아무쪼록 즐겁게 꽉 채워서
놀다온 하루였네요.
옮겨온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