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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존이던 유럽의 몰락이 드디어 시작. 일본 「탈원전&재에너지 의존」 서두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 5/15(월) / 프레지던트 온라인
■ 14년 만에 150엔 넘어선 유럽통화·유로
2022년 엔화 약세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1달러 150엔대로 진입한 것은 기억에 새롭다. 달러-엔 환율은 한때 120엔까지 떨어졌다가 5월 2일 장중 한때 1달러=137.78엔대까지 하락하는 등 다시 엔화 약세 트렌드가 됐다.
한편 2022년에는 달러-엔에 비해 상승폭이 한정됐던 유로-엔 환율이 2023년 들어 크게 움직이고 있다.
연초의 유로-엔 환율은, 1유로=137.38엔까지 상승한 후에 엔하락이 되어, 4월 28일에는 한때 1유로=151.59엔까지 하락했다(도표 1).
유로화가 150엔대를 돌파한 것은 2008년 10월 이후 약 14년 반 만이다.
4월 28일 유로화가 150엔대를 돌파한 이유는 우선 일본은행이 이날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한 데 있었다.
우에다 가즈오 신임 총재가 취임한 뒤 첫 금융정책 결정회동이어서 일본은행이 금융완화 수정을 위한 메시지를 낼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렸지만 우에다 일본은행은 우선 관망세를 보였다.
■ 왜 일본 엔화가 매도되고 유로화가 매수되는 걸까?
한편, 유럽의 인플레가 여전히 뿌리 깊고, 유럽 중앙은행(ECB)이 금융 긴축을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지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일·유럽간의 금리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유로를 사들인 것이다. 덧붙여 유로는, 2023년에 들어 미 달러에 대해서도 유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심하다는 데 있다.
미국에서는 최신 4월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대비 4.9% 상승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둔화)이 계속되고 있다(도표 2).
반면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4월 시점에서 동7.0%상승으로 전월( 동6.9%상승)과 거의 같은 증가세를 보여 디스인플레이션이 정체되고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ECB의 통화 긴축이 미 연방은행(FRB)보다 장기화될 것이라고 생각한 셈이다.
■ 유로 강세 오래가지 않는 그만한 이유
이처럼 2023년 외환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유로화가 가장 강세를 보이고 있고 이어 미국 달러화, 일본 엔화가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유로화 강세의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은 것이 아닐까. 가장 큰 이유는 경상수지 포지션에 있다. 경상수지가 흑자라면 긴 통화고가 전망되지만 유로존의 경상수지는 적자로 전락하고 있다(도표 3).
특히 통화와의 관계에서 주목받는 것이 무역수지다. 무역수지가 흑자라면 그 통화에 대한 실수요가 강하다는 의미다. 유로존 무역수지는 코로나쇼크 이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3% 정도 흑자가 자리 잡았고 이것이 유로화 가치를 뒷받침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1년 후반부터 흑자폭이 축소돼 2022년 후반에는 적자로 전락하게 된다.
무역수지 흑자폭이 축소되면서 적자로 돌아선 가장 큰 이유는 수입 급증, 특히 화석연료 가격 급등에 있다. 2021년 후반 코로나쇼크 이후 경기가 급속히 회복되고, 여기에 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에너지 발전 부진에 따른 에너지 부족이 가시화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급상승했다. 이것이 2021년 무역흑자 감소를 가져온 것이다.
■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 적자로
더욱이 2022년에는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훨씬 상승, 이것이 무역수지 적자 추락으로 이어졌다. 천연가스 가격은 2022년 후반부터 서서히 안정되고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유럽의 경우 코로나 쇼크 이전 수준에서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추이하고 있어 앞으로도 그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도표 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유럽연합(EU)은 화석연료 탈러시아화를 추진하며 러시아산 천연가스 이용을 줄여왔다. 파이프라인을 경유해 저렴하게 수송된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이용을 삭감하는 이상, 유럽의 가스 가격은 과거에 비해 높게 유지된다. 따라서 가스 수입액은 앞으로도 고공행진을 할 것이다.
아마도 ECB는 6월의 회합에서 금리 인상을 정지한다. 당분간 ECB는 금리를 동결하지만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로 1년만 지나면 금리를 인하하게 된다. 이 전개를 투자자들이 강하게 의식하면 무역수지 적자로 통화에 대한 실수요가 약한 유로화에 대한 투기적 수요도 잠시 쉰다. 대달러든 대엔화든 유로화는 매도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
■ 에너지 비용 증대로 유럽 경제는 가라앉는다
그 후에도 유로는 실수요 측면에서 판단해 매수 이유가 부족한 통화가 되지 않을까. 가장 큰 이유는 유럽 경제의 「고비용화」에 있다.
유럽 경제의 코스트를 끌어올리는 드라이버란, 탈탄소와 탈러시아의 관점에서 그 정비가 추진되고 있는, 재에너지와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공급 체제나 다름없다.
재에너지 출력은 날씨나 지형에 좌우되기 때문에 불안정하다. 재에너지의 보조역으로 기대되는 가스 화력도 EU의 당초 예상보다 비용이 커졌다. 탈러시아의 관점에서 파이프라인 경유로 저렴하게 입수할 수 있었던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이용을 삭감하고, 기화나 재기화, 수송이라는 비용이 드는 액화천연가스(LNG)의 이용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여기에 유럽 경제의 견인차인 독일이 탈원전을 4월 단행한 것도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전원 구성의 6%에 불과했다고는 하지만 에너지 수급이 아직 불안정한 상황에서 독일은 탈원전을 단행했다. 어떻게 보면, 이 결단에 의해서, 독일 경제는 기상 조건과 가스 가격에 대한 취약성을 한층 높인 것이 된다.
독일은 2000년대 초반 이른바 '하르츠 개혁(노동시장 개혁)'으로 국내 비용 인하에 성공, 경제 침체를 타파하고 유럽 경제를 견인해 왔다. 그러나 숄츠 행정부가 지금 추진하는 에너지 개혁은 에너지 비용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다. 후세는 이 대처를 숄츠 개악이라고 부정적으로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
이처럼 유럽에서는 에너지 비용이 증대되고 있다. 이것은 유럽의 국제 경쟁력, 즉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 수출이 늘지 않으면 무역수지 흑자폭이 늘어날 전망도 그릴 수 없다. 결국 유로존의 경상수지는 흑자로 전환한다고 해도 그 폭은 지금까지에 비하면 상당히 압축된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 과도한 재에너지 의존은 일본 망친다
이상 유럽경제의 문제점을 정리하면 유로화는 결코 강한 통화라고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약한 통화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럼 엔화가 더 강한가 하면 그것 또한 어려운 점이다. 일본의 경우 경상수지는 아직 흑자를 유지하고 있지만 무역수지 적자폭은 유럽과 마찬가지로 고유가의 영향으로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도표 5).
고유가가 한숨 돌린다 해도 수출이 힘차게 늘지 않는 한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기 어렵다. 더불어 일본이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때문에, 실태면에서도 금융면에서도, 일본 엔은 매수 재료가 부족한 통화가 되어 버리고 있다. 그것이 과거에 비해 리스크 오프 엔 매수가 일어나기 어렵게 된 주된 이유다.
일본은 이미 엔화의 구매력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하는 시대에 돌입했다. 과도한 엔고를 비관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는 엔저를 어떻게 막아나갈 것인가 하는 시대가 됐다. 엔화가 유로화와 마찬가지로 에너지 인플레이션 통화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면 일본의 경우 금리 인상 여지도 작기 때문에 구매력 유지가 훨씬 어려워진다.
자원이 부족한 일본 경제에 있어서 에너지의 안정 공급은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런 일본이 숄츠 개악과 같은 길을 걷지 못할 것이다. 탈탄소나 탈러시아의 대처가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유럽과 마찬가지로 재에너지에만 주력하는 에너지 정책은 일본의 경제구조를 생각할 경우 득책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기고는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이며 소속 조직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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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다 요스케
미쓰비시 UFJ 리서치 & 컨설팅 조사부 부주임연구원
1981년생. 2005년 히토쓰바시 대학 경제학부, 06년 동대학원 경제학 연구과 수료.하마긴 종합 연구소를 거쳐, 12년 미츠비시 UFJ 리서치&컨설팅 입사.현재, 조사부에서 유럽 경제의 분석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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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yahoo.co.jp/articles/4d365c247866ad01c2e93ac53e20a91235a5306d?page=1
ロシア依存だった欧州の没落がついにはじまる…日本が「脱原発&再エネ依存」を急ぐべきではない理由
5/15(月) 7:17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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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 - 写真=iStock.com/MarcBruxelle
■14年ぶりに150円を超えた欧州通貨・ユーロ
2022年、円安ドル高が急速に進み、1ドルが150円台に突入したことは記憶に新しい。ドル円レートは一時120円台まで値を戻したが、5月2日の相場では一時1ドル=137.78円まで下落するなど、再び円安トレンドになった。
【図表】ユーロ相場の推移
他方で、2022年はドル円に比べ上げ幅が限定されたユーロ円相場が、2023年に入って大きく動いている。
年明けのユーロ円レートは、1ユーロ=137.38円まで上昇した後に円安ユーロ高となり、4月28日には一時1ユーロ=151.59円まで下落した(図表1)。
ユーロが150円台を突破したのは2008年10月以来、約14年半ぶりのことだ。
4月28日にユーロが150円台を突破した理由は、まず日銀が同日に開催した金融政策決定会合で、大規模な金融緩和策の維持を決めたことにあった。
植田和男新総裁が就任して初めての金融政策決定会合とあり、日銀が金融緩和の修正に向けたメッセージを発するか投資家の注目が集まったが、植田日銀はまずは様子見のスタンスを示した。
■なぜ日本円が売られ、ユーロが買われているのか
一方で、ヨーロッパのインフレが依然として根強く、欧州中銀(ECB)が金融引き締めを継続するとの観測が強まっていた。そのため、日欧間の金利差が拡大するとの思惑から、ユーロが買われたのである。なおユーロは、2023年に入って米ドルに対してもユーロ高となっている。その最大の理由は、ヨーロッパのインフレがひどいことにある。
米国では、最新4月の消費者物価が前年比4.9%上昇と、ディスインフレ(インフレの鈍化)が続いている(図表2)。
反面で、ユーロ圏の消費者物価は4月時点で同7.0%上昇と前月(同6.9%上昇)とほぼ同じ伸びとなり、ディスインフレが停滞している。そのため、投資家はECBの金融引き締めは米連銀(FRB)よりも長期化すると考えたわけだ。
■ユーロ高は長くは続かないこれだけの理由
このように2023年の外為市場では、今までのところユーロが最も強く、次いで米ドル、日本円が最も弱い。しかしながら、このユーロ高の賞味期限はそう長くはないのではないだろうか。最大の理由は、経常収支のポジションにある。経常収支が黒字であれば息の長い通貨高が見込まれるが、ユーロ圏の経常収支は赤字に転落している(図表3)。
特に、通貨との関係で注目されるのが貿易収支だ。貿易収支が黒字であれば、その通貨に対する実需が強いことを意味する。ユーロ圏の貿易収支は、コロナショック以前は国内総生産(GDP)の3%程度の黒字が定着しており、これがユーロ相場を下支えしていた。しかし2021年後半から黒字幅が縮小し、2022年後半には赤字に転落することになる。
貿易収支の黒字幅が縮小し、赤字に転じた最大の理由は、輸入の急増、特に化石燃料の価格高騰にある。2021年後半、コロナショック後に景気が急速に回復し、さらに風力を中心とする再エネ発電の不調に伴うエネルギー不足が顕在化したため、天然ガスの価格が急上昇した。このことが2021年の貿易黒字の減少をもたらしたのである。
■エネルギー価格の高騰で貿易収支は赤字に
さらに2022年には、2月にロシアがウクライナに侵攻したことで天然ガス価格が一段と上昇、これが貿易収支の赤字転落につながった。天然ガスの価格は2022年後半から徐々に落ち着いているが、とはいえヨーロッパの場合、コロナショック前の水準から比べるとかなり高い水準で推移しており、今後もその状態が続くと考えられる(図表4)。
ロシアがウクライナに侵攻して以降、欧州連合(EU)は化石燃料の脱ロシア化を推し進め、ロシア産天然ガスの利用を削減してきた。パイプラインを経由して安価に輸送されたロシア産天然ガスの利用を削減する以上、ヨーロッパのガス価格は過去に比べると高いままとなる。そのためガス輸入額は今後も高止まりことになるはずだ。
おそらくECBは6月の会合で利上げを停止する。当面ECBは金利を据え置くが、物価の安定や景気の減速で、一年も経てば金利を引き下げることになる。この展開を投資家が強く意識すれば、貿易収支が赤字で通貨に対する実需が弱いユーロに対する投機的な需要も一服する。対ドルでも対円でも、ユーロは売られると考えるのが理にかなっている。
■エネルギーコストの増大で欧州経済は沈んでいく
その後もユーロは、実需面から判断して、買う理由に乏しい通貨にな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最大の理由は、ヨーロッパ経済の「高コスト化」にある。
ヨーロッパ経済のコストを押し上げるドライバーとは、脱炭素と脱ロシアの観点からその整備が推し進められている、再エネと天然ガスを中心とするエネルギー供給体制に他ならない。
再エネの出力は天候や地形に左右されるため、不安定である。再エネの「補助役」として期待されるガス火力も、EUの当初の想定よりはコストが膨らんだ。脱ロシアの観点から、パイプライン経由で安価に入手できたロシア産天然ガスの利用を削減し、気化や再気化、輸送といったコストがかかる液化天然ガス(LNG)の利用を増やすためである。
さらに、ヨーロッパ経済の牽引役であるドイツが脱原発を4月に断行したことも、大きな意味を持つはずだ。電源構成の6%に過ぎなかったとはいえ、エネルギー需給がまだ不安定な状況で、ドイツは脱原発を断行した。見方を変えれば、この決断によって、ドイツ経済は気象条件とガス価格に対する脆弱(ぜいじゃく)性を一段と高めたことになる。
ドイツは2000年代前半、いわゆる「ハルツ改革(労働市場改革)」で国内のコスト引き下げに成功、経済の低迷を打破し、ヨーロッパ経済の牽引してきた。しかしショルツ政権が今進めるエネルギー改革は、エネルギーコストを増大させる方向に働いている。後世はこの取り組みを「ショルツ改悪」と否定的に振り返ることになるのではないか。
このように、ヨーロッパではエネルギーコストが増大している。これはヨーロッパの国際競争力、つまり輸出にとってマイナスに働く。輸出が伸びなければ、貿易収支の黒字幅が増えていく展望も描けない。つまるところ、ユーロ圏の経常収支は、黒字に転換するとしても、その幅はこれまでに比べるとかなり圧縮されると考えるほうが自然である。
■過度な再エネ依存は日本を滅ぼすことになる
以上、ヨーロッパ経済の問題点を整理すると、ユーロは決して強い通貨とは言えないばかりか、むしろ弱い通貨と考えるべきだという結論になる。では日本円の方が強いかというと、それもまた難しいところである。日本の場合、経常収支はまだ黒字を保っているが、貿易収支の赤字幅はヨーロッパと同様に、燃料高の影響で拡大が続いている(図表5)。
燃料高が一服したとしても、輸出が力強く伸びない限り、貿易収支が黒字に転換するとは見込みにくい。加えて、日本が金利を引き上げることは容易ではない。そのため、実態面でも金融面でも、日本円は買い材料に乏しい通貨になってしまっている。そのことが、かつてに比べて「リスクオフの円買い」が起きにくくなっている主な理由だ。
日本はすでに、円の購買力をどう維持するか、という時代に突入している。過度な円高を悲観するのではなく、今後は円安をどう食い止めていくかという時代になっている。日本円がユーロと同様にエネルギーインフレ通貨としての性格を強めれば、日本の場合、金利の引き上げ余地も小さいため、購買力の維持は一段と難しくなる。
資源に乏しい日本経済にとって、エネルギーの安定供給は最優先課題のはずである。その日本が「ショルツ改悪」と同じ道筋をたどることなどできないはずだ。脱炭素や脱ロシアの取り組みが重要とはいえ、ヨーロッパと同様に、再エネだけに注力するようなエネルギー政策は、日本の経済構造を考えた場合、得策とは言えないだろう。
(寄稿はあくまで個人的見解であり、所属組織とは無関係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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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田 陽介(つちだ・ようすけ)
三菱UFJリサーチ&コンサルティング 調査部 副主任研究員
1981年生まれ。2005年一橋大学経済学部、06年同大学院経済学研究科修了。浜銀総合研究所を経て、12年三菱UFJリサーチ&コンサルティング入社。現在、調査部にて欧州経済の分析を担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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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菱UFJリサーチ&コンサルティング 調査部 副主任研究員 土田 陽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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