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안녕하세요<br>초보 행크인 재크비입니다^^<br>제 두번째 입찰기이면서 패찰기입니다~<br>글이 조금 긴 점 미리 양해부탁드려요 ㅎㅎ<br><br>저는 이번주 팔콘쌤 낙집반 2회완강을 마치고<br>맘 속으로 콕 찍어놨던 매물에 입찰하고자<br>입찰 1~2일 전부터 준비에 들어갔어요 <br>간혹 취하되는 물건들이 있어<br>일부러 코 앞에 닥쳐서 준비를 했는데<br>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br><br>전 아직 유료 경매사이트에 가입을 하지 않은터라<br>대법원사이트에서 매물을 검색했구요<br>그래서 하나하나 정석대로 해보았어요<br>해당물건은 아파트라<br>국토부실거래가와 네이버로 시세와 전세가는 충분히 파악이 가능했어요<br>그리고 입찰하루전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발급 하고 동사무소에서 전입세대열람원도 열람 했어요<br>이때 미리 물건정보를 인쇄해 갔는데 동사무소 직원이 <br>제 인쇄물을 복사해서 첨부하더라구요 <br>( ㅎㅎㅎ 여기서 쓰잘데기 없는 한마디 해드리자면<br>해당 동사무소 직원이 5월의 청춘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남주인공을 완전 닮았더라구요 ㅋㅋ<br>물론 마스크로 가린 얼굴이긴 했지만 왠지 기분이 넘 좋더라구요ㅎㅎㅎ)<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6585d33b5644fc1f87143d6f01e7b494c79e714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6585d33b5644fc1f87143d6f01e7b494c79e714f"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2552"></div><p style="text-align: left;"><br> 또 아파트라서 저는 별도로 건축물대장이나 토지대장 등은 발급하지 않았구요~<br><br>그런 후 해당 물건지에 가서 단지 환경이나 입지 등을 파악했고 세대는 현관문이나 샷시 상태로 대략 리모델링 여부를 파악했고 우편물 등도 확인을 했구요<br>근데 안에 사람이 거주중(살림하는 소리 들림)이어서 따로 미납관리비는 확인하지 않았어요<br>현황조사서에도 별도로 적혀 있지 않았었구요 ㅎ<br>그리고 엘베 앞 게시판을 쭉 확인해보니 <br>해당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 같다라구요<br>그래서인지 시세도 단기간에 큰 차이가 보였던것 같구요<br><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806043cead75f6f2c00266ded4154375ddfecdc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DP3L/806043cead75f6f2c00266ded4154375ddfecdcb"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left;"><br><br>책이나 강의 등에서 경매 물건과 사랑에 빠지면 안된다고 하셨는데<br>전 임장 후 완전!!! 급 사랑에 빠져<br>꼭 낙찰 받고 싶더라구요 ㅎㅎ<br>그래서 입찰가도 애초 잡은 선보다 더 올려잡기로 했구요<br><br><br>마지막으로 은행에 들러 입찰보증금을 수표로 바꾸면서<br>모든 준비는 마쳤어요<br><br>드디어 입찰 당일...<br>첫 입찰의 실수를 발판 삼아 <br>꼼꼼하게 작성하여<br>큰 실수 없이 입찰을 마감했어요<br><br>....기다림의 시간....<br>너무 덥다....진짜 덥다....-◇-<br>그럼에도 사람은 넘쳐난다...<br>지쳐가고 또 지쳐가고 있을 무렵<br>결과 발표가 있었는데요<br>결과는 당연 패찰이네요ㅜㅜ<br><br>신건임에도 불구하고 입찰자수는 15명!!!<br>아....떨어졌구나..<br>나만 사랑에 빠진게 아니었구나..<br>어쩐지 물건이 넘 좋더라니...<br>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br><br>참고로 낙찰가는 138% 가량 .(신건임)<br>헐...2등이랑도 2천만원 가량 차이가 났구요<br>1등하신분은 그래도 당당하시더라는...<br>부럽당....ㅎㅎㅎ<br><br>하지만 처음부터 낙찰 받는 사람이 어디있겠냐..<br>그럼 누구나 경매하겠지!!<br>계속 해보자!!<br>다짐을 하고 법원을 나왔네요~~<br><br>이상 저의 두번째 입찰과 패찰기입니다~<br>입찰전까지 수없이 낙찰가 고민을 했으나<br>아무 쓸모 없더라구요<br>초보 경매인 여러분~~ 선당후곰 하자구요 ㅋㅋㅋ<br>그럼 모두 성투하세요~~<br><br>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br><br><br><br><br><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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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다녀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미납관리비는 현황조사서에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모르니 관리사무소에서 알아두는게 좋답니다.. 관리비를 미납하면서 살고 있을 수도 있어서요. 신건에 138%라니 그만큼 재크비님이 좋은 물건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입찰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입찰은 더 좋은물건 낙찰받으실겁니다! 파이팅입니다!
첫댓글 와 생생하게 다가와요 멈 멋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결과까지 좋았으면 더 멋졌을텐데 아쉬워요
와 저는 이제 막 경매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직접 실천하면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너무 대단하시고 멋지신거같아요!
경매에 흥미가 생기는게 이 모든 행동의 시작인듯 해요~ㅎㅎㅎ
저도 지금 낙집반 강의 듣고 있어요 괜히 반가운 맘이ㅎㅎ
계속 꾸준히 도전하다 보면 낙찰은 꼭 될거라 믿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ㅎㅎㅎ 반가워요~ 낙집반 수업 넘 재밌어요
저는 부딪히면서 배워보려구요^^
어이구야 신건 15명 즐겁게 하시길 응원합니다 ^^ 잘 봤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열심히 활동 중이신 행복싣고님도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재크비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이런 패찰의 경험들이 모이면서 다음에는 낙찰 받을수 있겠지요~~ ^^
저도 저번 물건 패찰했었는데 17명 입찰해서 살짝 멘붕이 오더라구요~ ㅎㅎ
후기 말씀 보니 많은도움이 됩니다. 저도 열심히 입찰패찰 낙찰 화이팅!
경쟁장가 많은 만큼 좋은 물건 보신거겠죠^^ 담에는 꼭 낙찰받으실겁니다...
저도 앞으로 경험할 일이라~~~
강의 듣고 움직이는 모습이 멋있네요.
다음에는 낙찰 되실거에요.
재크비님의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아직 경매법정에 한번도 안가본 사람으로서 글을 읽으면서 두근두근 했어요~~ ㅎㅎㅎ
2번의 패찰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하시면 좋은 수익률의 물건이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날 더운데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입찰다녀오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미납관리비는 현황조사서에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혹시모르니 관리사무소에서 알아두는게 좋답니다.. 관리비를 미납하면서 살고 있을 수도 있어서요. 신건에 138%라니 그만큼 재크비님이 좋은 물건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입찰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입찰은 더 좋은물건 낙찰받으실겁니다! 파이팅입니다!
선당후곰 완전 동감합니다 ㅠㅠㅠ 글 잘읽고 가요 ㅎㅎ
다음에 더 좋은 물건 꼭 낙찰 받으실꺼에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물건 낙찰받으실거에요!!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반을 실행하셨으니..담번엔 꼭 성공하실겁니다..^^ 파이팅요~~~~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는 더 좋은물건 만나실 거라 믿습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이제 좋은 물건 받으시는 일만 남으셨네요
두번이나 패찰을 하셔도 긴글에서 경매를 즐기시는것같아요^^ 저또한 선생님처럼 그런 과정을 겪겟지만요..패찰하면 바꾼수표는 다시 현금화하시는지요??
와 멋져요 ^^ 좋은 후기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