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서 밥먹고 롯폰기로 떠났어요
원래 도쿄타워로 설렁설렁 걸어가서
노을느낌좀 받으면서 주변 구경도 하고 할랬는데
친구들이 그정도로 걷긴 힘들거같대서
여행출발전에 동의 구하고 넣은 계획이었는데
무튼 지하철타고 롯폰기로감
원래 보려했던 도쿄타워 보이길래 한장
tv아사히 와서 도라에몽보고 도구구경도하고
액션가면도봄
?
원래 미술관들도 갈까 했는데
입장료이슈로 런하고
저녁먹기전에
야외티비? 앞에서 앉아있었는데
이마카츠가 일요일에 안한대서
고민하다가 우설프랜차이즈로 기기함
우메노역에있는 네기시 왔는데
한 5분? 기다리고 생긴 자리가 마침 창가자리라
바깥구경하면서 머금
유튜브에서 볼땐 양 되게 적다해서
와 저거먹으면 진짜 배고프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적당한 양이어씀
근데 저 국이 ㄹㅇ 취저
무국에 무대신에 파넣은맛인데
ㄹㅇ꿀떡꿀떡드감
애니보면 마밥 되게 맛있게먹길래 기대했는데
음
가래침 밥에 섞어먹는느낌?
내취향은 아닌듯
그러고 우에노공원가서 분수구경좀하고
토리키조쿠라는 프챠옴
인터넷에서 모든 꼬치 350엔이래서
혜잔가? 의문이었는데
갔더니 가격인상으로 370엔이었음
꼬치 2개에 370엔이면
환율 910이니까 대충 3400원? 하고 먹는데
닭껍질꼬치랑 츠쿠네가 되게 취향이어서 열심히 머금
술도 한잔에 370엔이라 열심히 먹음
한 번 시킬 때
꼬치 2종류 술 4잔
이케 시켰는데
5사이클 돌렸으니까 11100엔인가
대충 10만천원
인당 2.5만원인데 되게 만족스러웠덩
동네에 있으면 가서 꼬치 2종류 시키고 3잔은 마셨을듯
칸코쿠였으면 하이볼만 일단 2배가격인데
여행중에 한 번 더 오고싶다 생각든 유일한 가게였덩
저녁먹고 술까지 마시고 진짜 배부르다 싶었지만
오는길에 긴다코 타코야끼? 있길래
이름 아는 타코야끼집? 이거 못참지 하고 샀다가
타코야끼 있으면 한잔 더해야지 해서
오는길에 편의점들려서 한잔씩 더 사들고옴
츄하이스트롱 맛있대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알콜향 되게 셈
나는 호로요이랑 레몬사와만 열심히 마신듯
타코야끼 되게 맛있었덩
아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