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없는 여행기록
?
3일차는 아키바를 갔워요
전날 밤에 열심히 먹었기때문에
이날은 아침 스킵함
원래 규카츠 찾아보니까
웨이팅 없는 가게가 안보이길래 안먹을랬는데
전날 이마카츠 먹는걸 실패해서
규카츠먹자! 하고
이치니산 규카츠 갔워요
오픈 30분쯤 전에 갔더니 우리보다 먼저온사람은
한국인 두명뿐이길래
아~ 오픈시간 맞춰올걸~ 했더니
바로 뒤에 잼민이 우르르 몰려옴 8명쯤돼보이던데
제시간에 왔ㅇ으면 기다렸을듯
안에 4인테이블 2개랑 바석 6인? 정도밖에 안돼던데
무튼
이자와에서 규카츠 되게 실망하고
규카츠는 맛없는거구나 했는데
이거 댕맛있었덩
고기가 빨간색이길래 엥 이걸 뭔맛에 먹지 했는데
먹으니까 기름 댕쩔었덩 한입 먹을때마다 줄줄
다음은 렌즈 살까 싶기도하고
친구가 술 구경하재서 갔던 빅카메라
여기가 도쿄돌아댕기면서 본 킷캣중에 젤 쌌음
그래봐야 2~30엔 차이긴한데
전기면도기 관심갖고 봤지만 아는게 없어서 넘어가고
계산기 코너 있길래 서브계산기 하나 할까 하고 봤는데
맘에드는 계산기는 7천엔 스타트길래
이거는 시험 붙으면 사든가 해야지... 하고 도망침
렌즈는 용품만팔고 안파는거같아서 포기함
그러고 애니관련 가게 한 대여섯곳 구경한듯
나는 아는게 별로 없어서
와 미사카미코토! 밖에 할줄 몰랐는데
최애의 아이나 봇치더락 보고갔으면 좀더 재밌었을듯
친구 한명만 굿즈 하나 샀음
막 한국 아이돌 포카 파는곳도 있던데 신기
남성향코너래서 가봤더니 ㄹㅇ 19코너라 신기했고
여성향코너가니까 bl코너길래 도망침
그러고 도쿄가기 이틀전인가
유튜브에서 으스스한 자판기 있다그래서 가봤는데
만엔짜리밖에 없어서
랜덤박스 500엔인가 700엔인가 그랬는데
무슨종류 나오는지만 알았어도 해봤겠지만
그거조차 몰라서
편의점가서 바꿔올까 하다가 말음
그랬답니다
아린짱!
첫댓글 헉 저도 곧 도쿄 가는데 꿀팁점여
토리키조쿠 맛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