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금) 모 고향 친구가 결혼 35주년이라서, 카톡으로 이미지 12장으로 축하를 해 줬는데 답장이 없어 궁금하던차 어제 아침 8시 9분, 광명사는 절친이 모 친구의 소식을 '폰'으로 알려 줬다.
절친이 모 친구와 여러번 통화를 시도했으나, 폰이 안되다가 최근 아내가 받아서 통화하게 됬는데 모 친구가 간암치 료받고 퇴원하여 집에 있다고 해, 내가 절친사는 광명사거리역에 10시즘 도착했다.
내 집에서 1시간 20분이 걸려, 절친을 만나서 절친의 차로 가던 중 모 친구가 만남을 꺼린다고 해서 아내라도 보고 오 자고 했고, 치료비에 보탬이 되는 위로금을 주자고 합의, 농협에서 각자 인출했다.
1시간 소요돼, 도착할 즈음 8시 42분에 내게 폰을 했던 일산사는 절친도 동참한다고 해서 만나, 셋이서 집 방문을 하 니 아들이 문을 열어 줬고, 모 친구는 거실에 앉아 있었으며 아내는 외출중이었다.
모 친구는 당뇨때문에 3년 넘게 금주하던 중, 최근 간경화에 이어 간암인 상태로 현재 약(표적 항암제)이 유일한 치료고 구토 등으로 살이 많이 빠졌고, 재경중고 동기회 현재와 직전 임원이 폰이 왔다.
3명이 온 폰을 다 통화할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이 글을 이 정도로 쓸수 있는 이유다. 내가 '쾌유!"와 3명의 이름을 적은 봉투를 전달했고, 작년 백혈병으로 투병한 광명사는 절친이 위로의 말을 했다.
나는 24년간 아내의 투병중 케어한 얘기했다. 아내가 뇌암 재발될 때 약으로 완쾌했고 성령이 있다는 느낌이 와, 기도를 열심히 하였고 입맛에 맞는 음식은 찾아서 먹으라는 하는 등 체험 위주이었다.
일산사는 절친도 통풍이 있어 치료중에 있고, 지난해 12월 9일 교육부 부이사관으로 정년퇴직한 고향 친구가 중풍 으 로 구리시 재활 병원에 입원하여 나포함 친구 6명이 병문안 가서 위로금 주고왔다.
내가 오후 3시 광화문에 치과 예약이 있어, 40여 분간 머물었고 집 근처의 사철탕집으로 가서 일산사는 절친이 장기 해외출장으로 광명 사는 절친이 아플 때, 찾아 보지를 못했다면서 '탕'을 사 주었다.
탕(170g)은 17,000원으로 오랜만에 옛날식 된장 '탕'이라서 맛있게 먹었고 일산사는 절친은 인천가고 나는 광명사는 절친이 커피 사 준다고 해, 사양하고 대신 절친의 공장가서 믹서커피를 마셨다.
마침 일을 마치고 온 직원(부장)을 오랜만에 만났고, 광명사거리역까지 태워줘서 7호선타고 가다가 가산다지털단지역 (옛 '가리봉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 종로5가역 내려, 광장시장 북2문 갔다.
'지선집'(닭발과 돼지껍데기의 내 단골 포차)에 가서 빈대떡 맛집을 물어 보니 2곳을 추천해서 내 큰딸이 택배로 시켜 먹는 '원조 순이네 빈대떡'가서 빈대떡 3장, 고기완자 2장을 21,000원을 줬다.
버스타고 광화문가서 '평화로운 치과'에 도착하니 20분 전, 오후 3시로 점심시간이라 빈대떡 등을 선물로 주고, 내가 갖고 간 치솔과 치약으로 화장실에서 양치질하고 오후 3시 부터 신경치료 받았다.
마취까지한 치료는 1,530,300원이 나와, 카드결재했고 보험금 청구 서류 받는 동안 1살 연하 세무사가 왔다. 세종문 화예술회관 부근 커피전문점에서 주문할 때, 직원이 퉁명스러워서 야단을 쳤다.
아메리카노 한잔 2천원인데, 꼬마 케익이 5천원이라서 배보다 배콥이 컸다. 세무사가 서촌마을에 거이 계산하는 반면, 광화문은 내가 계산하는 편이다. 커피 나올때나 반납할때는 직원이 친절했다.
세무사가 집이 구로쪽라서 1호선을 타기 위해 시청역가야 하는데 내가 종각 제의하자 같이 걸었고 청진옥과 보신각을 보자 추억 얘기 나왔고 화신백화점 자리에 이르자, 세무사 동생 얘기가 나왔다.
내 고교 3년 후배인 동생이 어릴때, 포스터 붙이는 사람에게 무료 입장권 10원에 사서 40원하는 영화를 봤다고 했다. 약속은 동아서점에서 했고, 재수할때 군인들과 싸워서 경찰출 동 얘기도 했다.
종로 3가에서 헤어지고 나는 아차산역에서 김밥 한 줄 사서, 라면과 집에서 저녁했고 세무사가 톡이 왔는데 "앞으로 한 달내, 선배보다 체중이 작게"는 나보다 키가 1.5cm 적은데, 몸무게 4~7kg가 많다.
내가 10,527보 걸은 사진을 보내 주자, 13,000보 걸었다면서 "이제 시간이 많으니까. 기다리시오"라고 했는데 부가세 신고 끝나자 법인세 신고 직전까지 각오인데 나도 감량 경쟁에 돌입할까 한다.
선의의 경쟁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6년 전, 팸투어로 동해에서 페리호로 블라디보스톡갈때 룸 메이트인 태백츨신 2살 연상 여행사 사장이 내일 '강릉 청소년 올림픽' 당일투어를 보내왔다.
사장과 같은 버스타고 가는 조건이면 간다고 했는데, 단체 버스를 타야할 입장이라 못 갈 것 같다. 40년 전, 대기업 부 도로 실직한 고교 친구를 내가 취직을 시켜 그 기반으로 성 공했다.
김포에서 주물제조업을 하는데 어제가 생일인데 아침부터 분주해, 오후 8시 넘어 톡으로 축하해 줬다. 11년 전, 내 큰 딸이 결혼할 때, 1백만원 축의금을 냈다. 오늘은 폰으로 '축하'해야 겠다.♧https://youtu.be/jh6YkAxOHro?si=Yytzi8vyvULZsgxw♧
북한은 어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전날 함남 신포 인근 해상에서 발사했던 미사일이 ‘잠수함발사 전략순항 미사일’이 라고 밝혔는데 불화살-3-31형은 나흘 만에 잠수함 발사 능력까지 검증한 셈이다.
또 김정은이 시험발사를 지도했으며 “해군의 핵 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다”며, 각각 7421초(2시간 3분 4초
), 7445초(2시간 4분 5초)를 비행한 뒤,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당정 오찬 회동은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는 2시간 동안 오찬한 뒤 집 무실로 자리를 옮기면서 37분 동안 차담을 나눴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한 위원장과 나란히 창가에 서서 대화했다. 윤 대통령이 검지로 창밖 풍경을 가리키면서 한 위원장에게 용산 어린이정원 등 인근 지형을 설명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오찬과 차담은 주택 문제, 철도 지하화를 비롯한 교통 문제 등 각종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 여사 의혹과 김경율 비대위원 공천 문제 등의 현안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4월 총선 전략으로 ‘운동권 특권 정치 심판’을 내세웠다. 한 위원장은 “임종석과 윤희숙 중 누가 경제를 살 릴 것 같나”는 경제전문가 윤희숙 전 의원과 임종석 전 비서 실장을 대비 시켰다.
이어 그는 “자기 손으로 땀 흘려서 돈을 벌어본 적도 없고, 오직 운동권 경력 하나로 수십년 기득권을 차지하면서 정치인들을 장악해 온 분들이 민생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구로을'은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 윤건영 의원 지역구로 태영호 (서울 강남갑)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 의사 출신 박은식 비대위원도 “정율성 역사공원을 막겠다”며 '광주 동남을' 출마 선언했다.
'중·성동을'에는 3선 하태경 의원(해운대갑)이 종로 출마 지역구를 변경해 나올 예정이며, KDI 출신 이혜훈 전 의원과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출마선언을 하면서 공천이 3파전이 될 전망이다.
4·10 총선 비례대표제(병립형·연동형) 방향을 놓고서 친명 계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이 대표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아 실리파들은 득표율 대로 의석을 단순 배분하는 과거 병립형을 선호한다.
총선 승리 보장 실리파와 달리, 현행 연동형을 유지하며 친야 세력과 ‘反 윤석열 연합 전선’을 펼쳐야 한다는 명분파가 맞서고 있다. 현행 제도는 소수 정당에 비례 의석을 더 배분 하도록 하고 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은 계속해, 이변이 나오고 있다. 일본을 격파한 이라크가 16강전에서 요르단에 2-3으로 패했다. 한국과 사우디는 내일 오전 1시, 맞대결을 벌이며, 승리했으면 한다.
오늘 조식 약속 10시가 갑자기 땡겨져서 광화문 화목순대국에서 7시 30분 성사되어 내장탕에 반주로 막걸리 마시고 파리파게뜨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있는 중인데 쓰던 글을 완성했다.
오늘 큰 추위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낮 기온 7도로 이 달도 오 늘포함 이틀 남았는데 마무리 잘하는 화요일되시고, 희망찬 2월을 맞이 하세요.^*^